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후 도우미는 언제 예약해야되나요?

임산부 조회수 : 1,821
작성일 : 2011-09-20 16:05:27

지금 임신 7개월이에요..

조리원은 예약해뒀고 (2주) 집에 와서 2주 정도 더 조리하려는데

산후도우미 어디서 예약할지 또 언제쯤 하는 게 좋을지 막막하네요.

업체가 정말 많아서 고민도 되고 또 업체보다는 도우미 개개인들이 전부

누구랑 만나냐에 따라 많이 달라지니 마냥 업체만 믿을 수도 없구요...

쩝....

경험해보시고 괜찮았다 싶음 업체나 도우미분 있음 추천좀 해주세요 ^^

여긴 서울이랍니당....

저는 출산 후 직장에 복귀할 예정이라 도우미분과 잘 맞으면

앞으로 쭉 계속할 생각도 있거든요.

IP : 119.149.xxx.17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0 4:40 PM (115.93.xxx.69)

    7개월이시면 빠르지는 않은 것 같아요.
    지금이라도 어서 예약을 하셔야 될꺼에요.
    요즘엔 조리원도 거의 임신되자마자 3-4개월쯤엔 다 예약을 하는 분위기라 막판에 가면 자리가 없더라구요.

  • 2. ㅇㅇ
    '11.9.20 5:24 PM (58.227.xxx.121)

    전 지금 막달인데 한달 반정도 전에 예약했던거 같아요.
    저도 머리 터지게 고민하다가 여러 업체 전화해보고 그냥 지점장 응대하는거 보고 판단해서 결정했는데요..
    사실 업체에 따라서도 지역별로 차이가 아주 많이나기도 하고
    사람마다 다 원하는게 다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랑 잘 맞았던 사람도 나랑은 아닐수도 있기 때문에
    누구에게 소개를 받기도 참 조심스럽더라고요.
    저는 일단 홈페이지 쫙 둘러본 다음에 후기도 여기저기 살펴보고 개중 나쁜 후기 덜 올라오고
    (사실 후기도 조작이 많기 때문에 전 너무 칭찬만 있는 후기는 패스했어요)
    규모도 어느정도 되서 믿을만하다 싶은 업체 몇군데 찍어서 전화해봤어요.
    업체에 따라서 전화받는 분들 응대가 제각각이더라고요.
    결국 지점장들이 전화 상담을 하는거고 이분들이 도우미 연결시켜 주는건데
    그분들 태도며 마인드가 영향을 많이 줄거 같아서
    개중 장삿속이 덜 보이면서 책임감 있는것으로 느껴지는 곳에서 예약을 했어요.
    원글님도 여기저기 전화해 보시면 느낌이 좀 오실거예요.
    아, 그리고요.. 산후도우미가 마음에 맞는다고 하더라도 쭉 쓰게 되는건 또 다른 얘기인거 같아요.
    저희 올케 둘째 돌봐준 산후도우미 분도 꽤 괜찮아서 육아도우미 찾는 후배에게 연결해 주려고 했었는데
    막상 그분은 한두달 일하고 잠깐 쉬었다가 또 다른집 가고.. 이런 패턴이 익숙하고 편해서인지
    한집에 오래 있는걸 원하지 않더라고요. 뭐. 이건 사람에 따라서 다르긴 하겠지만요.
    참고하시라고요.

  • 3. ...
    '11.9.20 5:45 PM (112.149.xxx.6)

    지금 예약해놓으세요.
    저는 8개월에 예약했는데 처음전화한곳에서는 제 예정일에 안될꺼 같다해서 다른곳으로 했는데 아이 낳고 전화하니 사람없다해서 2주 기다렸다가 받았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56 쌍용차 말아먹더니 아직도 정신 못차린 금속노조 1 ㅍㅍㅍ 2011/12/08 630
45355 성격 바뀔까요? 신경질적인 2011/12/08 627
45354 주진우 기자 상 받았네요!!! 3 참맛 2011/12/08 2,525
45353 이 식탁좀 봐주세요. 4 식탁 2011/12/08 2,435
45352 수시 추가합격 7 졸이는마음 2011/12/08 3,487
45351 사과가 퍼석거려요 2 현규맘 2011/12/08 1,063
45350 강원도 양양에 눈이 많이 오나요? 1 찐감자 2011/12/08 886
45349 인터뷰 시민이 어버이 연합 회원 5 끝장토론 2011/12/08 1,184
45348 소박한 꿈을 원합니다. clover.. 2011/12/08 420
45347 나꼼수 대단하군요.. 11 .. 2011/12/08 7,471
45346 첫 인사 드립니다 3 두아이맘 2011/12/08 574
45345 종편채널 지우다가..역시 82구나 했네요^^ 2 즐겨찾기 2011/12/08 2,357
45344 옆집이 이사왔는데 피아노가 있어요.엉엉 17 울고싶다 2011/12/08 3,585
45343 돈을 벌어야 하는지 애들때문에 갈등이네요 11 나이 40 2011/12/08 2,599
45342 작고 껍질 얇으면서 달콤한 귤은 없을까요? 7 2011/12/08 1,532
45341 나의 아들 뜨앗한 수학시험점수 5 왜 못할까 2011/12/08 2,326
45340 백 지연 백분토론 출연학생은 어버이 연합에서 격려금도 받고.. .. 1 높은산 2011/12/08 1,095
45339 올해의 sbs 연기대상은 한석규네요.. 2011/12/08 1,129
45338 미떼광고는 누가 만드는 걸까요? 5 ... 2011/12/08 2,914
45337 일산에 고등영어학원 추천해주세요ㅜㅜ 모의4등급 2011/12/08 1,048
45336 남학생 '학생장' 경험이 사회에서 유익한 스팩으로 작용하는지요?.. 11 부탁해요 2011/12/08 1,348
45335 우리 문화의 우수성 짓누르는 꼼수들의 행진(천일염과 재래식된장).. 정행자 2011/12/08 684
45334 백화점 수선 그냥 맡겨도 되나요?? 1 수선 2011/12/08 963
45333 싸이월드 하시거나 잘 아시는 분께 질문 드립니당 4 evilka.. 2011/12/08 906
45332 씨제이에서 사이즈 교환 하는데 2주가 넘게 걸리는데... 원래 .. 2 사이즈 교화.. 2011/12/08 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