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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민가고 싶어요.

혼자라도 살자 조회수 : 6,484
작성일 : 2018-11-24 00:45:25
40 넘게 일했고
이제 일도 사람도 다 싫어요.
온갖 짐 다 내려놓고 조용히 살고싶습니다.
자산은 이것저것 다 정리하면 8억정도 될거같아요.
마음은 유럽 가고싶은데 거기가서 그 돈쓰면서 버티기 힘들것 같고
적당히 있는돈 쓰면서 남은 인생 조용히 살고싶어요
다시 일할 생각은 없고 있는 돈 쓰고 조용히 살거예요
어디서 뭐하고 사는지 조회 안되고
흔적없이 사라질 수 있는 곳 어딜까요?
IP : 14.40.xxx.68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18.11.24 12:44 AM (218.157.xxx.205)

    일본 산 뭐시기 회사 동영상입니다.

  • 2. ㅠㅠ
    '18.11.24 12:49 AM (211.172.xxx.154)

    돈있는데 왜 이민가요? 여행가면되죠.

  • 3. 여행도자주가는데
    '18.11.24 12:56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가기도 몸 힘들고 다녀오면 시차적응하느라고 몇주 멍하고 힘들어요.
    그리고 지난 달에도 2주 다녀왔는데 오자마자 서울 먼지.. 계속 있을땐 둔해지는데 나갔다오면 눈 뻑뻑하고 몸 버석한거.. 이민간다. 결심해야 자산 정리 될것같아요. 나름 아끼고 머리굴리고 대출 갚느라 고생한 것들이라 큰 부자는 아니어도 제 자산들 정리하기 아깝네요.

  • 4. .......
    '18.11.24 1:11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그 나라 말을 아주 유창하게 하는거 아니면
    남의 나라에서 사는거 힘들어요.
    인종차별도 있고 하다못해 뭐 하나 고장이라도 나면 그 나라 말 모르면
    바가지 써도 뭐라 말도 못하고요.
    돈이라도 많으면 그냥 버리는 돈이라 생각하고 살겠지만
    8억 들고 외국행은 상당히 무모합니다.

  • 5. 아이러니
    '18.11.24 1:12 AM (124.53.xxx.21) - 삭제된댓글

    어디로 이민가셔도 한국 사람 없는 곳 없고 외국에선 교포 사회가 엄청나게 좁아서 사람 피해 가셨다가 사람에 더 치일 수도 있어요. 40 넘으셔서 어디로 가셔도 남의 나라에서 주류 사회에 들어갈 수 없고 처음 자리잡는 어리버리한 이민자 사기치는 사람들이 수두룩 빽빽해요. 영어나 현지 언어를 어느만큼 하시는지가 제일 관건이고 처음 이사하고 자리잡는 동안 2-3억은 우습게 들어가요. 50 가까우시다면 이민을 떠나는 나이가 아니라 떠났다가도 귀국을 생각하는 나이에 더 가깝습니다. 여행 다니시면서 생각을 좀 더 해 보세요.

  • 6. 선택은
    '18.11.24 1:14 AM (122.177.xxx.193)

    여기가 싫어서 가면 거기는 더 싫을 확률이 높아요.
    지금부터 어디가 살기좋을지 정보를 모아보세요.
    여행도 가보고 몇달쯤 살아보고요.
    그러다가 진짜 가고싶은 곳 찾으시면 가세요.
    대신 돈은 좀더 모으세요.
    평생살기에는 모자라요.

  • 7. 에버그린
    '18.11.24 1:15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그돈 갖곤 이민가서 아무일 않하고 못 살아요. 강원도 읍단위 말고 면단위에 조용한 아파트나 빌라 있어요. 우리동넨 6년된 11층짜리 아파트 4개동 200가구 인데 32평 일억이에요. 나머지 칠억 갖고 쉬면서 평생 쓰고 살수 있을거 같네요. 참고로 저는 거실에서 창밖 내다 보면 주변 경치가 온통 동양화입니다.면 단위라 사람 없어 조용하고 차로 20분 이면 읍이나 시로 나가서 병원가고 볼일 다봐요.심심하면 동해 바다 가서 구경도 하고요.

  • 8. .....
    '18.11.24 1:15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그 나라 말을 아주 유창하게 하는거 아니면
    남의 나라에서 사는거 힘들어요.
    인종차별도 있고 하다못해 뭐 하나 고장이라도 나면 그 나라 말 모르면
    바가지 써도 뭐라 말도 못하고요.
    돈이라도 많으면 그냥 버리는 돈이라 생각하고 살겠지만
    8억 들고 외국가서 일 안하면서 산다는 건 상당히 무모합니다.

  • 9. 행복
    '18.11.24 1:16 AM (182.211.xxx.218)

    저 같음 이름없는 섬이나. 아주 오지에 들어가서
    자연과 벗하며 살것 같아요

  • 10. 행복
    '18.11.24 1:17 AM (182.211.xxx.218)

    그런곳에 사시다가 마음에 드는 외국에서 한달살기 좋을것 같은데요

  • 11. 제꿈중하나
    '18.11.24 1:26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터키 이민 어떠신가요? 제가 여행 가보고 음식 기후 물가 등 생각보다 너무 괜찮고 특히 이스탄불은 유럽 도시 못지 않게 개방적이라 지내고 싶은 생각 들었어요. 정치 상황이 안좋고 무슬림국가라 여성차별이 존재하긴 하지만, 이스탄불은 국제도시고 투자이민 2?3억인가 하면 받아준다고 들었어요. 실제로 어느 분 블로그 보니 님처럼 심신이 지쳐 한국서 살기 힘들어 가셨다가 만족하게 지낸다는 글도 봤구요.
    유럽 나다기도 좋고, 물가도 싸고 무엇보다 기후 역사 문화 전통 다 좋구요. 무슬림국가라 해도 세속주의국가라 사실 크게 종교적이지 않고 형식주의만 따르고 개방적입니다.

  • 12. ..
    '18.11.24 1:30 AM (68.8.xxx.60)

    이민 사기 당해서 10억 잃은 사람도 봤어요. 실화임.

  • 13. ....
    '18.11.24 1:57 AM (39.121.xxx.103)

    그 나이에 이민이 얼마나 힘든지 아시나요?
    그 돈으로 평생 일안하고 먹고살기 힘들고
    먹고살려면 여기보다 더 고단해요.
    섬이나 시골은 생각보다 텃세심하고 살기 그닥이구요..
    그냥 시단위 조용한곳 가서 살아보세요.
    날 전혀 모르는 곳에서 사람들과 엮여 살지않으면
    인간관계로 그리 피곤한 일 별로 없어요.
    익명성 가지고 살기엔 그래도 도시가 훨 나아요.
    시골일 수록 남일에 관심많아요.

  • 14. ....
    '18.11.24 2:04 AM (119.192.xxx.118)

    조용한 시골에 집 하나 사놓고 남은 돈으로 이민왔다 생각하고 각 나라 3개월살기 육개월살기 해보세요
    뭐하러 한곳에서만 삽니ㄲ? 돈있고 시간있고 자유롭게 떠날수있다면?

  • 15. ...
    '18.11.24 3:25 AM (221.151.xxx.109)

    그냥 우리나라에서 사세요
    그래도 내나라가 제일 편합니다
    다른 사람들과는 연락을 안하면 되죠
    sns도 전혀 하지 마시고

  • 16. 그 돈
    '18.11.24 4:24 AM (42.147.xxx.246)

    님이 지금 나이는 모르겠지만
    병원에 갈 때 마다 돈이 드는 것도 생각하시고요.
    노인홈에 들어 갈 때도 생각해 보세요.
    많은 돈이 아니지요.

    외국에서 말이 안통하면 더욱더 힘들고요.
    사기 당하기 쉽습니다.

    조용한 시골에 가서 아무한테 연락하지 말고 사시는게 더 좋습니다.

  • 17. 강원도
    '18.11.24 4:25 AM (104.222.xxx.45) - 삭제된댓글

    좋겠네요. 그 돈으로 이민가고싶어하는 나라에서 받아주지도 않을거예요. 이민 까다로워서. 동남아는 모르겠지만.

  • 18. 에버그린님
    '18.11.24 6:15 AM (23.118.xxx.86) - 삭제된댓글

    강원도 어느 도시인지요?
    저도 그 쪽에서 노후 보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 19. 이민은 안돼요
    '18.11.24 6:35 AM (98.10.xxx.73)

    아파서 의사 만났는데 해열제 처방받고 20만원 내라는 청구서 (미국)
    아니면 아파서 의사 봐야겠는데 3개월 후에나 볼 수 있음 (캐나다/영국?)
    그리고 여차저차해서 의사는 봤는데 어디가 아픈지 설명을 할 수가 없음 (기타 유럽국가?)
    윗글에 나온 것처럼 강원도나 저기 어디 소도시에 이사가는 게 훨씬 나아요.

  • 20. 해열제 20만원??
    '18.11.24 7:01 AM (24.6.xxx.219)

    그건 좀 심하게 뻥인데요.. ㅎㅎ
    그 정도는 아니고 가지고 있는 보험따라 다르죠.
    그리고,, 병원비 무서우면 주치의한테 이메일 보내서 증상 설명하면
    병원에 와서 진단을 받을지, 마트에서 파는 약으로 되는지 설명해줘요.
    돈 안내도 되고,, 대부분 병원가기 전에 주치의한테 물어봐요. 만나는건 안 비싸고,, 대신 검사 들어가면 확 올라가죠.

    돈있으면 한국이 가장 좋아요. 이민 비추천인데,,,
    근데, 이민와서 보니,, 한국에서 사람에 치여서 그냥 조용히 살고 싶어서 이민 온 사람들도 종종 있더라구요
    그런 사람들은 조용하게 잘 살더라구요.

  • 21. .캐나다
    '18.11.24 7:22 AM (70.79.xxx.88)

    의사봐야하는데 3개월요? ㅎㅎ 전문의 아니고 일반 가정의는 약속 없이 줄만서도 만날수 있고요. 정 급하면 응급실가면 다 해결되는데요. 무.료.로.

  • 22. ...
    '18.11.24 7:53 AM (123.203.xxx.29)

    8억 가지고 40대에 다른나라 이민가서 살기 힘들죠. 병원문제가 제일 걸릴테고 먹고 사는것도 쉽지 않죠. 어느 동남아 시골 구석에 살디 않는 한은 힘들어요.... 그리고 외로움도 견디기 힘들고요.... 윗님 말씀대로 울 나라 시골이 좋겠네요.

  • 23. ...
    '18.11.24 8:54 AM (61.72.xxx.248)

    제주 한달 살기같은 거 해보세요
    다른 나라도시 한달살기 등

    네이버에 한달살기 카페 가보세요
    온갖 천지 가서 한달씩 살다 옵니다

  • 24. 저도
    '18.11.24 8:57 AM (175.113.xxx.77)

    저도 정말 너무 물려서
    이넘의 한국 사회요
    일하는거고 뭐고 다 싫네요
    자식있어서 그냥 내 의무다...

  • 25. ㅠㅠ
    '18.11.24 9:07 AM (112.198.xxx.133)

    그 돈으로 얼마 못 살아요 원글님..
    그리고 나이들고 아프기 시작하면 한국의료가 답이예요.
    저도 이민 15년차인데 다들 나이들면 역이민..
    사는거 한국보다 돈 더 들어요. 그냥 있는 돈으로 유유자적?은 아니어도 일 안하고 살려면 한국서 살아야죠.

  • 26. 이민절대반대
    '18.11.24 9:29 AM (211.248.xxx.216)

    가진 보험에 따라 다르다고는 해도 절대적으로 우리나라보다 비싸고 처치도 거지같아요.
    저 미국에 살때 어학원다녔는데 백인여자선생님이 손가락을 다쳐서 온거예요. 월요일날.
    왜 그러냐 했더니 주말에 친구들이랑 쇼핑갔다가 음식점들어가다 들고나는 동안 문에 손가락이 끼어서
    찢어졌는데 피가 철철 났대요. 놀란 음식점 직원이 911부른다길래 아니다 부르지마라 애원했는데
    결국 직원이 불러서 그거 타고 응급실가서 처치받았는데 1000불나왔다고 했어요.
    보험있어도 그정도라고 시민권자인데도 씩씩거리길래 이나라에선 절대 살면 안되겠다 싶었네요.
    어차피 살 마음도 없었지만.

  • 27. 해열제
    '18.11.24 10:38 AM (112.144.xxx.60)

    20만원 맞을거여요.
    손녀 봐주는데
    아기 정기체크에 기본예방주사 1회 맞고 나중에 보험청구 보니 200만원 정도 였어요.

  • 28. 사십중반인데
    '18.11.24 10:48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있는 돈으로 육십정도까지 쓰다 조용히 빈민생활하던가 늙으면 기초연금이라도 주겠지 싶었는데
    연금 일시정산하면 10억정도되고 집 팔아서 양도세 하나도 안낸다면 한 12억 될것같아요.
    유럽 한달 3성호텔 돌며 여향하면 700~800들던데 거주하면 5000으로도 모자랄까요?
    저는 부모형제 싫어서 떠나는 거라 한국 시골 싫거든요.

  • 29.
    '18.11.24 11:11 AM (182.224.xxx.120)

    정리하지마시고 일단 떠나세요
    어디든 사람사는곳이니 살다보면
    사는길 열리겠죠
    돈 괜찮은 금액이예요
    돈 떨어지면 거기서 한인식당에서라도 일하시면될거고..

  • 30. ,,,,
    '18.11.24 11:17 AM (32.208.xxx.10)

    일단 북미유럽은 사는게 빡빡해서 거주하며 사는건 어렵지 않나 싶지만
    조그만집 렌트해서 파트타임 쉬엄쉬엄 하면서 살면 가진돈 살살 쓰면서 가능할것도 같구요
    동남아시아나 남미 같은 생활비가 저렴한곳은 일하지 않고도 사실상 있을것 같네요
    어되던가 사시고 싶은곳 있으면 일단 단기로 가서 있어보면서 타진해보세요
    단 나중에 어찌될지 모르니 한국의 아파트는 전세놓고 킵하시고요

  • 31. ...
    '18.11.24 11:56 AM (218.153.xxx.117)

    잠시 여행을 다녀오세요. 적극적으로 본인이 발품을 팔아서
    정보 얻고 이민박람회도 가보시고...그러다보면 스스로 답을 얻을겁니다

  • 32. 유럽 간다잖아요
    '18.11.24 1:58 PM (223.33.xxx.36) - 삭제된댓글

    미국 같은 데야 의료비 비싸지 유럽은 의료보험 잘돼있어요.
    심지어 어떤 부분은 우리나라 보다 나아요.
    응급실 가면 다 공짜고요...
    안 살아보고 다들...

    유럽 시골쪽 알아보시면 충분히 가능하신데,
    대신 그나라 언어는 반드시 하셔야해요.

  • 33. ㅇㅇ
    '18.11.24 2:03 PM (211.202.xxx.73) - 삭제된댓글

    그 돈으로 작은 집 얻고 월 백만원만 생활비로 쓰면서 사시는 건요.
    연 1200만원 쓰면 앞으로수십년은 사는데요.
    우리나라고 말 통하니 무슨 일이 생겨도 덜 불안하고요.
    주민센터 가서 주민등록 열람금지 신청하면 님 주소지 못 찾습니다. 부모라도요.
    전화번호 바꾸고 이름 개명하세요.
    개명해도 등본 열람하면 나오지만 외부 활동할 때 새 이름이라 편합니다.
    나중에 동사무소 같은데서 부모와 연락 운운하며 연락오면 아무런 통지도 보내지 말라하세요.
    우편발송 가능한데 공무원들 무심해서 무심코 연락처 노출합니다.

  • 34. ...
    '18.11.25 1:11 AM (121.88.xxx.76)

    이민간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요...
    유럽이요? 생각보다 배타적이고 항상 이웃을 감시하죠
    아시아 지역처럼 도시의 익명성이 유럽에서는 허용되지 않아요...
    인종차별이나 안 당하면 다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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