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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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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 회초리 파나요?

이마트에 조회수 : 11,402
작성일 : 2011-09-20 16:01:43

 

매 들지 않고 말로 해서 어찌저찌 넘어가려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에휴.

 

혹시 이마트에 회초리 파나요? 집에 가는 길에 매 하나 들고 가야겠는데 어디서 구해야할지 막막해요.

 

IP : 211.189.xxx.250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1.9.20 4:03 PM (147.46.xxx.47)

    천냥,다이소,엘마트 같은데서 구했어요~~

  • 2. ㅇㅇ
    '11.9.20 4:05 PM (121.130.xxx.78)

    설마 마트에 회초리를 팔겠어요?
    팔더라도 사지마세요.

    정 회초리가 필요하거든
    예전 어른들처럼 직접 산에 올라가 꺾...(었다간 큰일 나겠죠? ^^)지 마시고
    부러진 나뭇가지 하나 주워오세요.
    그리고 잔가시에 아이 다치지 않게 사포로 문지르고 다듬으세요.

    아이 때문에 속상할때 마다 그거 다듬고 다듬어서 맨질맨질하게 윤을 내세요.
    그래도 아이 때문에 속상하시면 잠시 심호흡 하시고
    안방에 들어가 님 다리를 회초리로 힘껏 내리치세요.

    효과있을 겁니다.

  • ㅇㅇ
    '11.9.20 4:12 PM (121.130.xxx.78)

    뭐 이렇게 썼지만 저도 애 둘 키우며 회초리 안들어본 엄마는 아닙니다.
    그러나...
    한 번이 두 번되고 두 번이 세 번 되면 습관이 됩니다.
    가급적 처음부터 들지마세요.
    그냥 겁주기용으로도요.

    저도 매 들어봤지만 어느 정도 아픈가 제가 저 자신을 먼저 때려봤습니다.
    아주아주 심각한 상황 정말 매로 한번은 다스려야 한다는 (도벽이라든가) 상황이 아니면
    매 들지 마세요.

  • 3. ㅇㅇㅇ
    '11.9.20 4:08 PM (122.153.xxx.67)

    ㅋㅋㅋㅋ

    질문이 너무 귀엽네요

    급하시면 배드민턴채도 괞찮던데요 ㅋ

  • 4. 효자손...
    '11.9.20 4:10 PM (175.119.xxx.140)

    너무 아플라나요 ㅋㅋ

  • 아픕니다
    '11.9.20 4:13 PM (211.59.xxx.87)

    마니.... 제가 맞아봤거든요 ㅋㅋㅋㅋㅋ 최고는 구두뒷꿈치에다가 하는 그 막대기 있죠? (용어가 생각이...) 그게 甲이었어요 파리채는 굉장히 따갑고 효자손같은 나무는 묵직한고통 ㅠㅠ ㅋㅋ

  • ..
    '11.9.20 4:16 PM (175.112.xxx.3)

    맞는 소리가 쥑입니다. ㅋ
    매를 들기 전에 니가 한 일이 어떤점이 잘못했는지, 잘못했으면 몇대 맞을 건지 정하라고 한후 때리세요.
    손바닥의 그 느낌이 다시는 매를 들게 하지 않을 것 같네요.ㅎㅎ

  • 5. 알리쿰
    '11.9.20 4:13 PM (121.182.xxx.129)

    제 손이 회초리... 18개월 눈돌리면 장난이라 기저귀 찬 궁뎅이 늘 팡팡이에요

  • 6. 건새우볶음
    '11.9.20 4:14 PM (82.145.xxx.221)

    빼빼로 길고 큰거 있잖아요. 일단 종아리 치시고 달래며 부서진거 드세요.

  • ㅋㅋㅋㅋ
    '11.9.20 4:18 PM (147.46.xxx.47)

    빼빼로데이도 아니고 그걸 어서 구해요~~ㅋㅋㅋ

  • ㅎㅎㅎㅎㅎ
    '11.9.21 2:21 PM (220.78.xxx.176)

    님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 7. ..
    '11.9.20 4:15 PM (119.71.xxx.138)

    팔아요.. 원목으로된 주방도구랑 같이 있었어요..

  • 8. 못찾으면 삼심센티 자추천
    '11.9.20 4:17 PM (14.42.xxx.40)

    회초리는 못보았지만 대신쓸만한 것들이 운동용품쪽으로 많이 있을거에요ㅜㅜ

  • 9. ..
    '11.9.20 4:19 PM (121.190.xxx.101)

    이분...이미 책을 내셨네요~~~

    http://melaney.blog.me/50110225131

  • 10. ..
    '11.9.20 4:23 PM (14.35.xxx.161)

    이마트엔 정말 없는게 없구나~^^
    질문이 진짜 너무 귀여우세요^^

    7세남자아이 말로만 조근조근 이야기 했더니 내말은 들은척도,...
    나쁜 고집만 늘었어요, 엄하게 할땐 한번씩 해야 어른말 무서운줄 아는것 같아요...

  • 11. 예전
    '11.9.20 4:23 PM (124.49.xxx.4)

    예전 저희집은 뜨개질대가 회초리.
    그거 맞으면 눈물 찔끔나요.
    오히려 뭉툭하고 무식하게 생긴 커다란 회초리 (라기보단 몽둥이-_-) 보다 훨씬 나은듯 ㅎ

  • 12. 올라~
    '11.9.20 4:28 PM (211.114.xxx.153)

    제가 첼로 전공이라... 첼로 받치는 T자 막대.. 아니면 엄마가 정 급할(?)때는 첼로 활로 ㅠㅠ
    특히 첼로 활은 나무가 휙휜 손에 감기는게.. 진짜 엄~~청 아픕니다 ㅠㅠ
    앍 옛날생각난다..ㅋㅋㅋ

    아니면 단소로도 맞았던 기억이-_- 주로 악기로 맞았네요ㅠㅠ

  • 13. 엄마의 화를
    '11.9.20 4:30 PM (119.67.xxx.4)

    먼저 다스리세요.

    애를 왜 때립니까? 그렇다고 제가 안때렸다는 건 아니지만
    나이 먹고 제 스스로 어른이 되니까 아이를 말로도 제압할 수 있겠더라구요.

    쉽게 가지 마시고 엄마 스스로 노력하세요.
    (정 필요하다면 신문지 말아 때리시구요)

  • 으으
    '11.9.20 10:04 PM (219.240.xxx.157)

    신문지 말아서 때리는 게 얼마나 끝내주게 아픈지 모르시는갑다.

    무술인들은 신문지 말아서 유사시에 쌍절곤대신으로 사용하는거... 아시나요.ㅎㅎ

  • 아...
    '11.9.21 2:27 PM (119.67.xxx.4)

    그래요?
    그렇게 똘똘말아보진 않아서요.
    대충 헐겁게 말면 때려도 안 아프고 겁만 주기에 딱이던데... ;;

  • 14. 웬만하면
    '11.9.20 4:31 PM (122.40.xxx.41)

    회초리 들지 마세요.
    그것 엄마는 점점더 강도가 세지고 애는 무기력해집니다. 경험상.

    영~ 효과가 없고 부작용만 생기는듯 해
    3학년부터는 절대 매 안든다 결심하고 실천하니 더 말 잘듣네요.

    글고 매 들면 엄마 심신이 더 힘들어져요.

    매 들일 참고 몇 분만 지나도 그래 매 안들길 참 잘했다 ..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이마트 가지 마세요^^.

  • 15. 모닝콜
    '11.9.20 4:32 PM (125.184.xxx.130)

    문방구에 가면 300원짜리 막대기있어요

  • 16.
    '11.9.20 4:32 PM (211.117.xxx.45)

    길다란 나무주걱이 왔다에요 엉덩이 때릴때 곤장치는 기분도들고
    ㅎㅎ 어릴때야 매가 무섭지만 크니까 엄마의 실망을 더무서워하더라구요

  • 17. 저는...
    '11.9.20 4:33 PM (124.216.xxx.73)

    초파리 없애는 약 구하시는줄 알았어요. 저희가 초파리때문에 온 가족이 비상이었거든요..ㅎㅎ

  • 에고
    '11.9.21 2:35 PM (59.187.xxx.16)

    흐흐흐흐흐흐 회초밥? ㅋㅋㅋ

  • 18. 애들다키우고~
    '11.9.20 4:38 PM (180.230.xxx.93)

    제가 몸이 안 좋으니까
    옛날생각도 나면서
    우리 아이들
    왜 더 크게 가슴에 품어주실않았었나 하는 후회가 들었어요.
    화가난 마음보다
    더큰생각과 가슴으로 끌어안아주시고
    엄마가 잘못해서 네가 그러는 거라면 미안하다고
    말해주세요. 네가 그렇게 안 했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담아서 말하면
    아이도 마음이 움직일거예요.

  • 19. ^♥^
    '11.9.20 4:51 PM (118.221.xxx.139)

    전 얼마전부터 벌금제를 실시했어요(?)
    몇가지 고쳐야할점들을 내역을 적어 벽에 붙여놓고 어길시100,200원정도를
    자기들 저금통에 넣게해요.다 모으면 은행에 넣을려구요.돈이 아까워서 지킬려고 노력해요.효과짱!
    대신 심부름.착한일하면 상금을주고요.
    구두주걱 때리지는 못하고 겁주려고 탁자에 내리치디가 몇개난 부려지고 30센티자로
    손바닥맞기도 해봤지만 이 방법이 효과가 즇았어요.
    소리없이 해결!

  • 20. 샤로나
    '11.9.20 4:52 PM (218.55.xxx.132)

    어릴때 저는 파리채로 맞았는데요 -_-;;;
    참 드러웠다능!

  • 21. ..
    '11.9.20 4:56 PM (121.190.xxx.101)

    원글님 아이가 이 글을 본다면...ㅎㅎ

  • 22. ...
    '11.9.20 4:57 PM (14.61.xxx.109)

    둔산동 : 중요학원, 기관, 지하철 있어요. 물론 상가도 풍부하게 그런데 아파트는 오래 되었답니다. 거의 15~20년생들. 가격 대전에선 비싼편이구요. 중/고생 학원 밀집지구입니다. 골라갈수 있어요.
    노은동 : 지하철 둔산지나서 가구요. 제2의 둔산을 외치며 만든 지구에요. 그런데 실제로는 둔산처럼 되진 않았어요. 아직까지는요.

  • 23. 친구는
    '11.9.20 5:21 PM (211.210.xxx.62)

    인터넷으로 회초리를 구입했다는데 정말 없는게 없군요. ㅋㅋ
    매의 크기나 세기보다는 기선제압이 중요한거 아시죠?

  • 24. ..
    '11.9.20 5:28 PM (211.246.xxx.170)

    정말 귀여운 질문이네요ㅎ
    회초리에 리본다시고 사랑의매라고쓰세요.^^
    가급적 때리진 마시고 겁만 주시길ㅎ

  • 25. 아우..
    '11.9.20 5:40 PM (175.116.xxx.120)

    절.대. 파리채 앞부분으로는 때리지 마세요..ㅋㅋ
    정말 더러워요..ㅎㅎ

    저희 엄마가 거길루 가끔 때리셔셔 엉뎅이에 그물이 생겼더라는..

    (그나마 덜 아프라고 그물로 때리신거라나 뭐라나..)

  • 26. 죽비
    '11.9.20 6:08 PM (211.226.xxx.10)

    회초리 말구요, 좀 큰절 기념품 파는 곳에 가면 죽비 있어요. 소리는 크지만 크게 아프지 않아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효과가 있답니다. 절집에서 참선중에 졸거나 집중안하는 사람들한테 쓰는건데 꼭 필요하다면
    이정도가 무난할 것 같아요.

  • '11.9.21 3:44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그거 울집에 있는데 왜 한번도 써볼생각을 못했을까요.
    예전에 절수련회가서 참선할때 자세가 바르지 못하거나 졸면 스님들이 다니시다가
    죽비로 한쪽 어깨를 톡톡 치셨는데 그 소리가 어찌나 크던지 잠이 확 달아나지요

  • 27. 헤븐리
    '11.9.20 7:22 PM (121.157.xxx.167)

    꼭 찾으셔야 한다면 ... 이마트 내 자연주의 매장쪽에 인테리어 소품 파는 곳에
    인테리어용 가느다란 나무들 (자작나무도 있고, 동남아에서 온 요상한 나무들 여러 종 있음) 묶음 팔아요.
    전 얘들을 화분에 꽂아서 화초들 지탱용으로 쓰는데 ...
    가끔 회초리라 해도 무방하겠구나 ... 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 28. Irene
    '11.9.20 7:36 PM (121.157.xxx.172)

    죽비 좋네요..
    맞아본것중에는 단소가 가장 아프던데..

  • 29. 마늘쫑
    '11.9.20 9:46 PM (219.250.xxx.210)

    지난주말 아무생각없이 이마트에서 마늘쫑을 하나 사왔는데
    정리하다보니,................ 중국산이네요 ㅠ.ㅠ

    먹자니 좀 찝찝하고... 원글님 글 보니, 갑자기 이마트에서 산 날씬한 마늘쫑이 생각나네요

  • 30. ...
    '11.9.21 1:59 PM (118.222.xxx.175)

    가장 쉬운 방법으로 아이를 키워내면
    다자란 아이도 부모님을 가장 쉬운방법으로 대한답니다..
    나중에 파파할머니 되어서 자식들이
    가장 쉬운 방법으로 부모를 대하고 있어도 섭섭하지 않을 자신있으시면
    말 안들을때마다 겁주고 팡팡 때리시면서 키우세요

  • 31. 홈플에서
    '11.9.21 2:23 PM (220.124.xxx.89)

    봤어요..회초리..만 2천 얼마였던듯...짱짱하니 살살 때려도 엄청 아프게 생겼더라고요.ㅠㅠ

  • 32. ..
    '11.9.21 2:23 PM (211.244.xxx.39)

    우아달 한번 보세요.........

  • 33. 분노의 매/ 사랑의 매
    '11.9.21 2:29 PM (114.206.xxx.78)

    사랑의 매를 하는 것에 대해 매는 무조건 폭력이다, 큰일난다, 아이가 폭력적이되고 문제생긴다로
    몰아가시는 분들이 보이네요?

    키우다보면 정말 필요할 때도 있어요. 아이들 성향에 따라서도 틀리구요.

    미움과 감정으로 맞았느냐 아니면 훈육으로 사랑으로 맞았느냐는 아이들이 알거에요.

    무조건 매가 안된다 하는 세태에 저는 불만이 좀 있어요.

    그러니까 맞을만한 일에 혼날만한 일에 혼나도 자식들이 자기자신을 너무 중시하여 잘못을 깨치지 못하고 자기를 폭력했다는 것에만 분노하는 이상한 일도 있는 것 같구요...

    매질을 할 때 , 자제없이 중독되는 부모는.. 문제가 있는거고요. 다 그런 부모들은 아니잖아요.

    티비에 나오는 육아선생들 말만 진리인 줄 아는데..

    우아달에도 실패해서 티비방영 못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는데.. 제가 그 진위를 알 순 없지만.. 무조건 다 성공했을 것 같진 않아요.

  • 34. 드럼채
    '11.9.21 2:32 PM (211.230.xxx.149)

    싼걸로 하나 사세요. 아주 딱 입니다.
    아이가 몇살인지는 모르나 때로는 말보다 한대의 따끔함이 아이의 행동에 제재를 줄 수도 있더군요.
    저희 아이들 이제 성인이 다되어 가는데 맞은 횟수 다섯손가락 안이니 넘 우려는 마시고...

  • 35.
    '11.9.21 2:38 PM (59.187.xxx.16)

    난 호수로 맞았어요
    어디서 들으셨는지 호수로 때림 때리는 사람 손 안아프고 맞는 사람은 그거 휙~~ 하고 날아와서 맞음 장난 아니거든요 ㅡ,.ㅡ;;;

  • ㅜㅜ
    '11.9.21 4:09 PM (180.66.xxx.84)

    ㅋㅋ호스로 맞았다는 소리 들으면 너무 웃겨요 (죄송)
    소리도 막 상상이 되고....

    전 뜨개질바늘로 맞았어요 ...ㅜㅜ
    주변 아줌니들이 뜨개질 바늘로 때리면 애 마른다고 말렸었는데
    제몸은 왜 이럴까요?

  • 36. jiny
    '11.9.21 2:38 PM (210.97.xxx.236)

    덧글 달린것보니 다 아플것 같아요.

    다있소에 가보시면 플라스틱야구방망이가 좋다구 하더라구요. 일단 커서 위협적이고 소리크고 대신 많이 아프지않고, 대나무로는 아이때리는것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제방법은 아이한테 구해오라고 시킵니다. 때론 빗자루 때롯 커텐봉^^
    일단 때릴때는 최대신 시간을 길게 끌면서 아이한테도 엄마한테도 시간이 필요한것같아요.
    둘다 이성을 쬐금 찾거든요.

  • 37. ..
    '11.9.21 2:45 PM (14.33.xxx.86)

    저 어려서 우리 아빠는 자기가 맞을 회초리를 직접 구해오도록 시키고 몇대 맞을지 자신이 잘못한거에 대한 벌을 스스로 정하도록 하셨어요.
    회초리랑 대수를 스스로 정하게 하면 자기가 얼마나 잘못했는지 스스로 판단하게 되지 않을까요.
    한대만 맞겠다고 한다면 스스로 별로 잘못한게 없다고 생각하는 걸텐데 때려봤자 교육이 되지도 않을거구요...

  • 38. ...
    '11.9.21 3:08 PM (211.199.xxx.93)

    친구가 없고 고독한 사람인가 보네요.. 사회생활을 한다지만, 연애경험이 전무하다던가..
    그런데, 저는 고독한 사람은 아니지만, 저도 최근에 달력을 포장지로..라는 생각이 살풋 스친적이 있어서 시누가 악의를 담았다고는 보여지지 않아요..
    저 어릴적엔 포장지가 일반화하지 않았던 때고, 아주 고급 아닌이상 그냥 신문지로 쌌던 적도 있고... 고기도 신문에 싸서 받았던 기억이.. 고기, 파, 콩나물.. 암튼 포장이란게 흩어지지 말라는 개념이 많이 들어 있었어요.
    달력 그림이 예뻤다든가. 아니면 뒷면의 희고 깨끗한 종이가 불현듯 쓸만하다고 느꼈다든가.. ㅎㅎ
    장식품은 어떤지 모르겠고, 벨트는 남자용 검은색 정장벨트인건가요? 원글님이 사회생활하시면 바지정장에 멋지다고 착각했을 수도 있지요..
    무난한 정신세계(?)는 아니지만, 이해하고자하면 어려울 것도 없을 듯해요..

  • 39. 저는
    '11.9.21 3:26 PM (110.14.xxx.167)

    등 긁는 거...추천요 ㅡㅡ;
    혹 부러지면 스톱하셔야해요
    가시에라도 찔리면 골치아프거든요

  • 40. ..
    '11.9.21 3:29 PM (119.201.xxx.147)

    근데 어떨때 애를 때리나요? 도둑질이나 남에게 피해를주는 범죄수준이라면 때리는거 찬성이지만 예를들어 공부하라고 했는데 안했다거나 엄마가 잔소리 하는데 반항했다고 때리는건 반대에요..--;;

  • 41. 어릴적 맞아봐서...
    '11.9.21 3:40 PM (14.47.xxx.160)

    저는 아이들한테 매 안들고 키웠어요.
    정말 화가 치솟으면 사내녀석들 등짝 한대씩 쳐주고, 아빠다리하고 눈감고 너희들이
    뭘 잘못했는지, 무엇때문에 엄마가 화가 났는지 생각해보라구요...
    그러고나서 다시 이야기 하자구요...

    저 어릴적 저희 엄마가 평상시 다정하시다가도 돌변하시면 무섭게 매를 드셨거든요..
    정말 싫었어요...
    매를 맞느라 정작 내 잘못이 뭔가보다는 그저 아픈단 생각밖에는 안들었거든요.

  • 42. 그냥
    '11.9.21 4:15 PM (1.245.xxx.78)

    30센티 자 어때요? 대나무.
    저는 가끔 사용해요. 때리지는 않고 위협용으로요.

  • 43. 내가윈
    '11.9.21 4:39 PM (222.116.xxx.226)

    좀 다른듯
    유럽이나 서방 국가 와는 다르게
    유교적인 것이 섞여서
    목사를 너무 신성시하고....절대화 시키고
    조 목사도 결국 돈 욕심많은 노인네 일 뿐이었어요
    성도들 돈 끌어모아서 미국에 부동산 사놓은 것 보고 헐~

  • 대체 그렇게 때리는 이유가...
    '11.9.21 4:56 PM (221.152.xxx.165)

    언니랑 나이차이가 많이 나시나요???
    왜 그렇게 심하게 때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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