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50인데요
얼마전부터 아니 몇 년 전부터
항문 주변에 갑자기 바늘로 쑤시는 듯한 날카로운 통증이
수초간 지속되다가 사라지고..이런답니다.
이거 왜그런 걸까요
병원에 가봤는데 별 얘기 없고,
MRI까지 찍었는데 나온 건 없어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남편 50인데요
얼마전부터 아니 몇 년 전부터
항문 주변에 갑자기 바늘로 쑤시는 듯한 날카로운 통증이
수초간 지속되다가 사라지고..이런답니다.
이거 왜그런 걸까요
병원에 가봤는데 별 얘기 없고,
MRI까지 찍었는데 나온 건 없어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오래 앉아 계신가요?
아주 컴 앞에서 살고 있어요
치루는 아니죠?
항문거근증후군(항문주변 거근이라는 근육이있다네요)
검색해서 알아보세요
저도 딴 커뮤니티하다가
누가 그걸로 힘들다고하는거 읽은기억이있는데
그거랑 비슷한듯해요
그래요
길가다 그러면 미쳐요
아파서 걷지도 못하고 어디 누울수도 없고
저도 그 통증문제로 고생했는데
항문이 부어있다는 소리만 들었어요
약바르고는 괜찮았던 기억이 있네요
항문경련증이에요
위장이 약해지면 위경련이 일어나듯
항문도 주위근육이 약해지면 경련이 일어납니다
신경안정제나 근육이완제 먹음 완화될수는
있지만 일시적인거에요
더럽지만..혹시 몰라서..
그 고통 아니까
실리콘 장갑 끼고 오일 바른 후 손가락을 넣어 맛사지 해 보삼.
고통에 시달리던 어느날.
병원 응급실에서 다른 일로 갔다가 옆에 의사가 손가락으로 관장하는거 보고 띵! 이거다!
좀 힘들고 항문이 좀 부어서 며칠 불편하지만
효과 만빵임
좌욕을 해보심이 어떨까요
오래 앉아있고 몸이 힘들땐 항문이 붓고 쿡쿡거리고 아파요 며칠 좌욕 신경써서 해주면 부드러워집니다
원적외선 좌욕방석 사서쓰는데 효과있어요
썬레이닥터제품인데
며칠밖에 안썼는데 효과보고있어서 만족함.
저 예전에 결혼해서 시어머니 시누이 같이 살때
자다가 그렇게 아파서 깰 정도였어요
그땐 온갖곳이 다 예민해서 아팠어요
대장내시경 했더니 의사가 영상 다 보여주면서
보세요 아주 깨끗하죠 마음을 좀 편히 가져보세여
하더라구요
스트리스가 원인일수도 있어요
지금 오래 지났는데 아직 그쪽에 문제 생긴적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