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법이 강사에게 유리한거맞나요?
이렇게 밀어붙이는이유가뭔가요?
1. ..
'18.11.23 10:06 PM (223.33.xxx.183)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48...
2. ..
'18.11.23 10:14 PM (39.115.xxx.229)시간강사의 고용이 불안정하고 강사료가 낮으며 등등..그래서 개정한건데
주 9시간 이상 강의하면 교원 지위를 줘야한다는 것때문에 대학에서 시간강사들 수업 많이 없앴어요
수업을 줘도 9시간 미만으로 주고..그러니 3학점짜리 수업 3개를 한 학교에서 못하고 메뚜기가 심해지는데 문제는 그 메뚜기 마저 전체적인 파이가 줄어들어서 대학에서 시간강사들에게 강의를 잘 안줘요.
대학에서 시간강사법을 악용?하는 바람에 시간강사들만 더 어려워졌습니다. 제 지인 시간강사가 당시에 말하길 자기는 괜찮은데 자기 주변 시간강사들 보면 강의 줄어서 난감해한다고 했었어요. 당시는 법이 계속 유예되서 공식 시행 전이었지만요. 몇 번 유예됐으니 이젠 진짜 시행해야 하는데..참 어렵습니다.3. 제발
'18.11.23 10:20 PM (116.37.xxx.48) - 삭제된댓글제 입장에선 제발 폐기해줬으면 고맙겠습니다.
작년에 폐기된다고 했었는데, 왜 다시 살아나왔는지...
강사들 중에 반기는 사람을 못 봤네요.4. 폐기
'18.11.23 10:22 PM (116.37.xxx.48)제 입장에선 제발 폐기해줬으면 고맙겠습니다.
작년에 폐기된다고 했었는데, 왜 다시 살아나왔는지...
강사들 중에 반기는 사람을 못 봤네요.5. ㅇㅇ
'18.11.23 10:49 PM (175.223.xxx.34) - 삭제된댓글대학 강의라는 게 늘 수요가 똑같은 게 아니에요.
학기마다 개설 과목도 다르고 연구년 등으로 교수가 자리를 비울 수도 있고...
또 한 학과에 그 사람이 담당할 수 있는 과목이 하나밖에 없을 수도 있죠.
그런데 무조건 1년 단위로 계약하고 4대 보험에 퇴직금도 줘야 하니 적어도 두 과목씩 줘야 하고
특별한 사유 없으면 3년 임용 보장하라는 식으로 조건을 잔뜩 달면
학과에서 강사를 고용하기가 아주 어렵습니다.
최소한으로 강사를 쓰고 교수들이 수업을 좀 더 하는 식으로 갈 수밖에 없어요.
그러니 전반적으로 강사 자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가 되는 거죠.6. 강사법에
'18.11.23 10:59 PM (125.142.xxx.145)합의한 강사 노조가 이상향만 얘기하지 실제적 현실을
고려하지 못해서 빚어진 결과라고 봐요.. 이 법이 시행되면
소수의 강사만 살아남고 나머진 전멸이라고 봐야할듯7. 모두에게
'18.11.23 11:03 PM (182.215.xxx.131)도움안되는 법. 합의한 강사노조가 정말 대표성있는지도 모르겠고요. 3개 단체라는데...주변 강사들 보면 거기 가입한 사람도 별로 없는데..막상 강사는 고용안되고, 교수는 자기 전문분야도 아닌데 학기당 1~2과목 더 강의해야 하고, 학생은 가장 최신분야 혹은 해당분야 전문가로부터 강의못듣고...
8. 교육위
'18.11.23 11:10 PM (125.142.xxx.145)국회의원과 강사 노조가 실제 강사들의 의견이나 제대로
물어보고 법 추진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제 주변에는
강사법 찬성하는 사람 하나도 없는데 대체 누구를 위한
법인지 알 수가 없네요.9. 제 전공의 경우
'18.11.24 4:58 AM (119.192.xxx.12)겸임교수는 강사법이 적용되지 않으니 기존에 시간강의로 먹고 사는 강사는 이번에 다 짤리고, 이미 직장(소속)이 있는 석박사들은 겸임교수로 채용되서 완전 빈인빈 부익부에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