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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업하는 남편 .두신분들

.. 조회수 : 3,960
작성일 : 2018-11-23 14:35:27

젊은 여직원 신경쓰이지 않으신가요?
특히 단 둘이 근무해야하는 경우나
직원이 적은 경우예요..

새로 여직원을 뽑았는데 남편이 좀 달라지는듯 해서요.
단둘이 근무하게 된 경우는 처음이라..
(단 사정이 있어 사무실은 아직 구하지 못해 지인분 사무실 한 컨에서 일보 후에 한 명 더 뽑을 에정)
집도 같은 방향이고..

차를 원래 스포츠카로 바꾸려고 했었는데
갑자기 서두르는것도 걸리구요.

나이차이는 대략 17~19살 차이나는데
(여직원 20대 후반)
제가 괜한 걱정이겠죠?

당연 여직원이야 생각없겠지만
남편 혼자 설레이고 있는거 같으면
어찌 할까요?
모른척 해야하는건지.
IP : 110.70.xxx.4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1.23 2:46 PM (220.123.xxx.111)

    괜한걱정 아닌거 같은데요?
    딱 짜증나는 상황이네요.
    일만들어 가끔 사무실 가시고
    여직원 먹을것도 사줘가면 존재감을 표현하심이.

  • 2. ...
    '18.11.23 2:59 PM (221.151.xxx.109)

    집 같은 방향이면 혹시 카풀은 절대 못하게 하세요

    그리고
    여직원 입장에서도 괜한 오해는 굉장히 불쾌한 거니까요

  • 3. ..
    '18.11.23 2:59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제 지인은 남편이 경리랑 바람나 눈깔 돌아서 조강지처와 아들 둘 맨몸을 내쫒고 상산녀랑 계절마다 해외여행 가요.
    제 지인의 지인은 경리가 애없는 부부의 남편인 사장 뺏었는데
    월 4천씩 벌어도 경리하면서 남편 지키느라 쇼핑할 시간이 없대요.

  • 4. ㅡㅡ
    '18.11.23 3:07 PM (1.237.xxx.57)

    지인은 그런 경험(사무실 여직원과 바람) 두어번 하고,,
    여직원 직접 뽑아요 나이 많고 성적 매력 제로인 사람들로

  • 5. ..
    '18.11.23 3:14 PM (125.133.xxx.171)

    젊은 여직원 둘 있긴한데 저희남편도 어디가서 빠지는 인물 아닌데 아저씨일 뿐이에요
    제나이에서 15살 20살 많아봐요 매력안느껴지고 추근대면 경찰신고할껄요 내눈에나 내나이에나 잘생긴거죠

  • 6. ,,,
    '18.11.23 3:21 PM (121.167.xxx.120)

    남편에게 농담삼아 경고해 놓으세요.
    사업하는 사람들 그런일 비일비재 해요.

  • 7. ..
    '18.11.23 4:40 PM (110.70.xxx.42)

    남편이 186 에 슬립하고 슈트가 잘 어울리는
    스마트한 사업가에요..여기까진 객관적
    단 얼굴은 제 눈에 잘 생겨보이지만
    피부도 안좋고 좀 처진..홍명보 닮은스탈...주관적.

    최근 사주보니
    재물운과 여자운이 들어온다고 해서
    신경이 쓰이는거예요.

    젊은 여직원한테는 이런글 미안하지요..
    혹 다른곳에서 생길 수 있기도 하고..에효.

  • 8. .........
    '18.11.23 4:50 PM (211.250.xxx.45)

    여직원이 문제가 아니라 그정도면 다른곳에서는 괜찮으셨나요?

    저도 15년넘게 한곳에 근무중이고
    젊어서들어와서 아줌마된지금까지...

    우리회사 사장님부인도 그런기분이셨는지몰라도
    저희사무실은 진짜....일외에는 별로 대화도안하고--

    사람나름일거에요
    유심히보세요

  • 9. ..
    '18.11.23 4:54 PM (125.129.xxx.57)

    윗님..
    네 지금까지는 문제없었어요.

    헌데 올 해..사업이 바뀌면서
    얼마전 새로 직원뽑고..
    또 사실..남자들이 안하는 취미를 하겠다고
    저녁에 여자강사와 1:1 레슨 잠깐 받다 제 잔소리로
    그만둔일도 있고 (몰래 다니고 있는지도 모르죠)

    스포츠카를 급하게 사려는것도 그렇고
    얼마전 본 사주도 그렇고..
    싱숭생숭 합니다..

  • 10. 사무실
    '18.11.23 5:18 PM (107.77.xxx.79)

    사무실에 씨씨티비를 달아놓는건 어떨까요?

  • 11. ..
    '18.11.23 5:29 PM (125.129.xxx.57)

    ㅎㅎ 지금은 친구 사무실 이용중..
    CCTV 남편모르게는 못 달아요

  • 12. wisdomgirl
    '18.11.23 6:46 PM (211.36.xxx.196)

    와이프가 감시한다고 막아질일이 아닌거같아보이네요 이미

  • 13. 예???
    '18.11.23 10:15 PM (39.118.xxx.74)

    17-19세차이면 여직원이 거들떠도 안볼껄요?돈에 미친거 아니면.....너무 심한 걱정이세요......진짜 현실에서는 6살만 차이나도 아저씨같아요...유부남에 20살차이나는 남자요?남자로 보이지도 않고 가까이와서 얘기거는것도 싫어요. 으웩*@*

  • 14. ..
    '18.11.24 9:57 AM (175.223.xxx.226)

    네 그렇겠죠?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
    걱정이 많아요..
    워낙 멋내는걸 좋아하고
    갑자기 큰 돈을 만지게되니 변하는것 아닌가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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