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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이런 농담.. 어떨꺼 같으세요?

dd 조회수 : 17,802
작성일 : 2018-11-23 12:38:11
갑자기 전화와서.. 
xxx씨. 벌금 천만원이 부과되었으니 빠른 입금 바랍니다
나) 에효.. 뭔데요? 또? 
내 마음을 훔쳐간 벌금이요
나) 아 정말 !! 쫌!!! 
20년간 했으면 좀 받아줘라 
나) 그러니까 그만하라구!! 

방금전 대화에요... ㅠㅠ
저 너무 싫어요.. 저런 아재도 아니구 할배뻘 감각 ㅠㅠ 
이런거는 약 없죠?  
센스있는 82님들은 어떻게 받아치실까요? 
정말 배우고 싶음.
IP : 116.39.xxx.178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23 12:39 PM (183.96.xxx.129)

    부인을 어지간히 사랑하거나 남편업무가 한가한가봐요

  • 2. ㅋㅋㅋ
    '18.11.23 12:39 PM (222.118.xxx.71)

    그냥 조용히 전화 끊어요

  • 3. ..
    '18.11.23 12:40 PM (222.237.xxx.88)

    할배감성은 저런 농담도 안함.
    이거 디스를 가장한 자랑임.
    에잇! 돌 받아랏!! ㅇㅇㅇㅇㅇ

  • 4. ㅇㅇ
    '18.11.23 12:40 PM (116.39.xxx.178)

    점심시간마다 저러구 전화해요..
    자기사업하지만 한가하진 않구요

    ㅋㅋㅋ 조용히 끊는다.. 앞으론 그래야겠어요

  • 5. ㅇㅇ
    '18.11.23 12:41 PM (116.39.xxx.178)

    점둘님..
    자랑 1도 없구요 ㅠㅠ
    저 정말.. 괴로워서..
    사실은 연애할때도 저놈의 아무말잔치때문에 헤어지려구
    심각하게 생각했었다는;;;

  • 6. ㅋㅋㅋㅋㅋㅋ
    '18.11.23 12:41 PM (211.109.xxx.76)

    그런거는 약없습니다
    ㅋㅋㅋ
    그냥 받아들이세요.
    우리 시아버님이 약간 쉰소리 잘하셔서 어머님한테 구박받으셨는데..우리남편 나이드니까 똑같아서 제가 구박하네요.
    우리딸은 남편이 그러면 아예 무반응..대꾸안해요.ㅎㅎㅎ
    제가그랬죠. 구박이라도 해주면 다행인줄 알라구요 ㅎㅎㅎ

  • 7. ㅇㅇ
    '18.11.23 12:43 PM (116.39.xxx.178)

    ㅋㅋㅋㅋㅋ님 ㅠㅠㅠㅠ
    구박이라도 해주면 다행인줄 알라..
    폐부를 찌르네요 ㅋㅋㅋㅋ 저 웃다가 침흘림;;;;

  • 8. 벌금내면
    '18.11.23 12:43 PM (112.152.xxx.82)

    사면받고 자유의몸이 되는지 물어보셔요~

    저희도 결혼 20년 넘었는데ᆢ
    제 손 안잡으면 잠을 못자요ㅠ
    재우고 나오면 금방 깨서 온집을 찾으러 다닙니다
    벗어나고 싶어요

  • 9. 마운틴트리
    '18.11.23 12:44 PM (223.62.xxx.81)

    ㅋㅋ
    저는 댓구없이 기냥 탁 끊는다

  • 10.
    '18.11.23 12:44 PM (222.109.xxx.238)

    받아주시지~^^
    벌금 못내니 그냥 집어넣으셔요~~ 하고 끊는다~~

  • 11. ㅇㅇ
    '18.11.23 12:45 PM (116.39.xxx.178)

    와.. 역시 ..
    제가 많이 배워야겠어요
    남편만 구박하지 말구~!

  • 12. ..
    '18.11.23 12:46 PM (222.118.xxx.63)

    도로 갖다놨다. 니 마음.. 이러면 안될까요?^^

  • 13. ㅋㅋㅋㅋ
    '18.11.23 12:46 PM (178.193.xxx.65)

    남의 남편이라 귀엽네요.

  • 14. ㅇㅇ
    '18.11.23 12:47 PM (116.39.xxx.178)

    저는 애기때부터 혼자 자구 ..외가에 가서 혼자 자라기도 오래했어서 그런지
    옆에 누가 손만닿아도 잘 못자는데
    울남편도 벌금님 남편같아요.. ㅠㅠ
    자꾸 질척질척 거림;;;
    에효.. 이글쓰면서도 미안하기도 하구..

  • 15. 아쒸
    '18.11.23 12:47 PM (221.141.xxx.186)

    이건 뭐 자랑이네요
    20년을 하고도 저렇게
    끊임없이 관심가져주는 남편
    그냥 힘이 뿜뿜생길것 같은데

    나도
    에잇~~~ 돌받아라

  • 16. ㅇㅇ
    '18.11.23 12:48 PM (116.39.xxx.178)

    다들 넘 웃기세요 ㅠㅠ
    아 이 감각을 남편이 배워야하는디

  • 17. 본인이
    '18.11.23 12:51 PM (124.53.xxx.190)

    싫다는데 어쩌겠습니까^^
    저도 벌금내면 님과 똑같아요.
    가만히 보니 저 찾으러 다닌다고
    잠 설치면 다음 날 피곤해 해서
    가능하면 푹자게 옆에서 그냥 잡니다.

  • 18. 못고쳐요
    '18.11.23 12:51 PM (211.36.xxx.219)

    내팔자려니 하고 죽을때까지 꼭 데리고 사셔야합니당~~^^

  • 19. ㅇㅇ
    '18.11.23 12:52 PM (116.39.xxx.178)

    네. 저런 표현과는 별개로
    제가 필요한것들은 그닥 관심없습니다 ㅎㅎ
    아파도 자기가 더 아프다하구..
    별루 힘은 안나요;;;

  • 20. ㅋㅋㅋㅋ
    '18.11.23 12:52 PM (112.165.xxx.1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웃긴데요 ㅋㅋㅋㅋㅋㅋ 전 제가 저런 스탈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울남편은 좋아하던데..........................

  • 21.
    '18.11.23 12:54 PM (211.206.xxx.180)

    ㅎㅎ 언어습관, 유머스타일 이런 거 절대 못 바꿔요.
    결혼하셨으면 그냥 받아들이셔야 함.

  • 22. 저는
    '18.11.23 12:57 PM (211.58.xxx.235) - 삭제된댓글

    남편 차에 깍두기과 자해공갈단 부짖치지도 않았는데
    병원 가겠다는 사람 보험처리하고 가슴 벌렁벌렁
    무서운데...

    모르는 번호 전화와서
    ''xxx씨 와이프 되시죠?'%
    쫄아서 예 라고 대답도 못하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어...디 ... 신데요?''
    하니
    ''저는 xxx씨 아들입니다''
    하는 아들놈
    막 구박했습니다 이눔의 쉐끼....

  • 23. ..
    '18.11.23 12:59 PM (211.36.xxx.43)

    개그코드가 맞음 웃길거고
    안맞음 안웃길거고 ㅎㅎ

  • 24. 그냥
    '18.11.23 12:59 PM (39.7.xxx.15)

    놀려먹는 듯한 느낌인데요ㅡ.ㅡ
    상대방이 싫다는데도 계속 하는 건 배려가 없는거죠.
    상대방 반응 보고 자기혼자 즐겁자? 고 재밌자고 계속 그러는 듯한데 진정성이 안 느껴져요.
    진짜 아끼고 사랑하면 저러지 않을 듯 한데요.
    저라면 넘 싫을 것 같아요.ㅡㅡ

  • 25. ㅇㅇ
    '18.11.23 1:01 PM (116.39.xxx.178)

    아... 저희 남편이랑 유머코드가 맞는 분이 계셨다니;;;;;;;

    팔자군요.. 받아들여야하는군요...
    에효.. 언어습관 유머스타일 안바뀌는거 맞는거 같아요 ㅠㅠㅠㅠㅠ
    제가 맞장구치는 스킬이나 좀 갈고 닦으면서 좋은 본을 보이는게 나을까도 싶구;;;;;;;;

  • 26. ㅇㅇ
    '18.11.23 1:02 PM (116.39.xxx.178)

    저는 님... ㅠㅠ
    아드님 너무 귀여운데요? (남의 아들이라 그릉가)
    시기적절하구.. 완전 센스있구만 ;;;;
    놀라긴 하셨겠는데.. ㅎㅎㅎ

  • 27. 에릭이
    '18.11.23 1:04 PM (1.211.xxx.54)

    어디서 타는 냄새 안나니?내 심장이 타고 있어
    이거랑 똑같네요.
    제 남편도 실없이 아재개그 잘하는 남잔데 시도때도 없이 하면 짜증나요.

  • 28. 아이고
    '18.11.23 1:05 PM (175.126.xxx.20)

    저랑 비슷 남편도 비슷...
    내용 진심 없어보이는 아무말대잔치 때문에 신혼여행 낯선곳 가서 두번이나 헤어졌어요. 결국 두번다 기차시간 되어서 역에서 만나긴 했지만요...
    심지어 저 없는데 혼자 찍은 사진도 있더라구요..
    심각성을 몰라요.

  • 29. ㅇㅇ
    '18.11.23 1:09 PM (114.204.xxx.17)

    상대가 모멸감을 느낄 정도로 진지하게 한 번 화내시면 다신 안 그러실 거예요.
    단, 그후로 부부 사이는 책임 못 집니다.ㅋㅋ
    그러려니 하고 한 귀로 흘리고 사시는 수밖에요.

  • 30. 아기곰
    '18.11.23 1:10 PM (175.208.xxx.34)

    제 남편도 저런 되지도 않는 농담 계속하는데. 진심 짜증나요..하...

  • 31. 66
    '18.11.23 1:10 PM (223.38.xxx.61) - 삭제된댓글

    외모가 문제가 아닐까요?
    같은 말을 정우성이 한다면요?

  • 32. 아재개그장인
    '18.11.23 1:11 PM (121.181.xxx.103)

    20년이나 했는데 안받아주신거에요? 세상에... 두분 다 근성 있으시네요, -_-

  • 33. ㅋㅋㅋ
    '18.11.23 1:12 PM (182.224.xxx.120)

    저희집은 워낙 말 없는 남편이라
    원글님 남편 넘 귀여우십니다
    갑자기 1988 의 치타 남편이 생각나네요 ^^

  • 34. ㅇㅇ
    '18.11.23 1:14 PM (116.39.xxx.178)

    공감해주시는 분들도 계시구 흑.. ㅠㅠ

    아이고님, 아기곰님 ...저는 혼자가 아니었네요.. ㅠㅠ 진심 속에서 욱한다니까요....
    제 멘트중에 죽인다!! 도 있었는데.. 넘 과격한거 같아 자삭했구;;

    안그래도 한번 대차게 화내줄까 하다가.. 이게 그렇게 화낼일은 또 아닌거 같아 이성의 끈을 부여잡고 있는 중인듯요....

  • 35. 헐....
    '18.11.23 1:15 PM (121.130.xxx.55)

    남자들 진짜 자기 마음 아니면 그런 얘기안해요. 아재 농담이라고 하더라도 받아주고 웃어주고 유치하게 함께 놀아주시는 게 훨씬 남편에게 힘을 줄 거에요. 무슨 모멸감을 느끼게 하라느니 짜증이 난다느니.. 정말 너무들하네요. 아재개그를 하는 사람의 마음을 한번 헤아려보셨나요? 자기가 정말 재미있다고 생각하고 그럴 수도 있고 아니면 유머감각없어도 함께 웃고 싶어 하는 시도인데...
    남편 기살리는 것으로는 그것만큼 좋은게 없어요. 함께 웃고 말씀하세요. 그전에 일억정도 벌금있는데 모르냐고.. 비싼 내눈길을 끈 범죄.. 이러며 같이 받아치세요.

  • 36. ㅇㅇ
    '18.11.23 1:19 PM (116.39.xxx.178)

    `근성.... ㅠㅠ
    아효.. 저 오늘 너무 웃어서 .. 남편한테 물린거 다 해독된것 같아요;;;

    헐님.. 죄송한데.. 받아치라는 멘트를 보니
    저희 남편이랑 같은 과..이신듯 해요... 죄송합니다... _ _;

  • 37. ㅇㅇ
    '18.11.23 1:28 PM (116.39.xxx.178)

    정우성이 하면 ..
    아.. 머리긁으며 떠올리려 해도.. 20년이나 들엇더니 한사람밖에 생각이 안나요.. 억울해..ㅠㅠㅠㅠㅠ

  • 38. 에이구
    '18.11.23 1:30 PM (119.65.xxx.195)

    전화라도 한통해주는게 어디예요
    남편놈 아들놈..........몇날며칠 출장가고 기숙사 있어도
    전화한통 없어요 ㅋㅋ
    죽으면 연락올려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39. ㅇㅇ
    '18.11.23 1:37 PM (116.39.xxx.178)

    그렇게 생각하면 또 그렇네요 ㅠㅠㅠㅠ
    이런 전화라도 기다릴때가 저도 올수있는데.. 소중히 생각해야것어요 ㅎㅎ

  • 40. 받으시요
    '18.11.23 1:46 PM (125.176.xxx.76)

    투석기 장착해놓고 돌 날리는 중.
    받으시요~

  • 41. ㅇㅇ
    '18.11.23 2:04 PM (116.39.xxx.178)

    ㅎㅎ 짱돌하나만 던지지 않구 .. 바지런한 분같아요;;;

  • 42. ...
    '18.11.23 2:07 PM (112.220.xxx.102)

    남편분 안되셨다.....
    저런 농담이 왜 싫지..???
    나라면...무이자 할부되나요? 이러겠넹 ㅡ,.ㅡ

  • 43. dd
    '18.11.23 2:20 PM (116.39.xxx.178)

    연은 따로 있는듯... ㅎㅎ

  • 44. dd
    '18.11.23 2:22 PM (116.39.xxx.178)

    좋은 날 보내셔용
    님들 덕에 많이 웃고.. 쬐금 더 여유로워진것도 같아요 ^^
    댓글 주시면 저녁에 볼게유~

  • 45. 꼬마버스타요
    '18.11.23 2:32 PM (220.117.xxx.244)

    남편이 사랑 받고싶으신가봐요^^
    통장에 천만원 입금해주세요
    죽을때까지 알콩달콩 사실듯~

  • 46. ㅇㅇ
    '18.11.23 5:29 PM (114.204.xxx.17)

    헐...님
    상대가 모멸감을 느끼게 하라고 진지하게 조언한 것도 아닌데 진정 예능을 다큐로 받으시는 분이네요.
    일억 드립을 보니 뭐 그럴 만도 합니다.

  • 47. .....
    '18.11.23 11:37 PM (223.39.xxx.98)

    남의 남편 애기는 다 웃기고
    남의 아들 얘기는 다 귀엽고
    내남편 내아들으로 대입하면 가끔 아이구두야ㅜㅜ
    귀여운 아재네 하며 웃다 내남편이 그러면 하니 왠지 싫어서 저런 생이 들었어요.

  • 48. 가ㅇ
    '18.11.23 11:56 PM (220.88.xxx.110)

    오글오글 썰렁한 아재네요 ㅋ

  • 49. ㅠㅠ
    '18.11.24 12:50 AM (121.160.xxx.214)

    저는 별론데...
    저도 비슷한 타입이랑 사는데 저두 실질적으로 뭘 해주는 게 좋아요...
    날 좋아하는 건 알겠는데 좋아함을 받는 대가로 뭘 해줘야 할 것 같은 느낌 ㅠㅠㅠㅠ
    그냥 묵묵히 챙겨주면 안되겠니... 그럼 사랑이 샘솟을 것 같은데...

  • 50. chiro
    '18.11.24 1:03 AM (58.142.xxx.31)

    사랑받고 있으신거네요
    남자들 맘 없음 농담으로 저런말 절대 안해요
    맘 있어도 안하는사람 있겠지만
    어쨌거나 님을 싫어하는것도 관심없는것도 아니고
    좋아서그러는데
    저로선 부러울따름이네요
    제남편이 좀 저런 농담 해줬으면...

  • 51. ..
    '18.11.24 1:04 AM (125.183.xxx.191)

    ㅋㅋㅋㅋㅋㅋ
    옜다~~~천원 먹고 떨어져라~~
    그러세요.ㅎ

  • 52. 본인은
    '18.11.24 1:31 AM (210.217.xxx.73) - 삭제된댓글

    어떤 스타일이세요? 어떤 성격인 분이 저런 농담 못 받고 싫어하는 지 궁금해지네요.
    평소 농담 잘 안하고 진지한 타입인가요?
    그런 사람한테는 남편이 저런 말 하면 본인을 좋아한다는 느낌이 안 드나? 해서요.

  • 53. ..
    '18.11.24 1:57 AM (210.86.xxx.100) - 삭제된댓글

    그냥‥음‥

    고소할게요!
    차단할게요! 무한반복

    어떤가요? ㅡㅡ
    솔직히 전 저런멘트했을때 정색하는 와이프 반응이
    더 잼나서 그러시는것 같아요ㅋ

  • 54. ..
    '18.11.24 2:01 AM (211.36.xxx.8)

    사랑꾼 남편이네 좋겠다 생각했다가
    점심때 마다 저러면 짜증나것어요
    그래도 귀엽게 생각하세요 ㅋ

  • 55. ...
    '18.11.24 2:31 AM (116.33.xxx.3)

    전 저런 농담 전혀 안 하지만, 잘 웃어줘요.
    뭐하고 있거나 바쁠 때는 건성으로 응~ 하기도 하고요.
    늘 새로운 멘트 준비해서 집에 들어서면서 말해주는데 재미있어요.
    오늘은 제가 뷰티인사이드 보고 있으니, 다음작품은 부티인사이드로 하자고 하네요 ㅎ

  • 56. ㅋㅋㅋ
    '18.11.24 2:50 AM (211.36.xxx.125)

    나만 재밌나? 저 서른여섯인데 재밌어요 ㅋ

    저 위에 무이자할부 되나요? 하고 받아주라는 댓글도 빵 터졌는데 전 다복해보이는 것이 넘 보기 좋아요 ㅋㅋ

  • 57. ,,
    '18.11.24 3:23 AM (180.66.xxx.23)

    부럽네요
    남편이 엄청 사랑하시나봐요
    관심 없으면 저런 농담 안한답니다

  • 58. 비슷한
    '18.11.24 7:59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종류의 멘트로 오그라들게 하는 남자와 살아요.
    제 대답은 이거예요ㅡ아, 쫌, 내가 학원 바꾸라 했지? 그 학원 넘 촌스럽고 구려. 쌍팔년도 멘트 하나 갈켜주고 몇십년을 울궈먹냐, 양심도 없어, 그런 건 요새 개저씨들도 안해.

  • 59. ㅎㅎ
    '18.11.24 9:05 AM (39.117.xxx.194) - 삭제된댓글

    무이자 할부 ~
    재치있는분들 많아요

  • 60. ....
    '18.11.24 9:15 AM (24.86.xxx.88)

    친구 남편이 저런식으로 살았는데,
    그러면서 두집살람 했더라고요.
    친구 이혼하고 지금 재혼해서 살고있네요.

  • 61. 윗님 너무하네
    '18.11.24 10:58 AM (121.139.xxx.69) - 삭제된댓글

    아니 잘 살고 있는 남의 집 가장을 왜 파렴치한으로 만들고 그래요??
    참... 좋은 마음으로 읽어가다가 갑자기 깨네!!!
    실제 살면서도 다른 사람한테 그런 말 하는거 아닙니다.

  • 62. 윗님 너무하네
    '18.11.24 11:00 AM (121.139.xxx.69)

    원글님 사시는게 너무 배가 아팠나?
    어떻게 하면 사람이 저렇게 남을 헐뜯을 수 가 있을까?
    좋은 댓글 웃으며 읽어가다가
    윗님 댓글 보니 기분이 확 나빠지네요.
    원글님 기분 나쁘라고 이런 글 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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