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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헤미언 랩소디 보고와서

레전드 프레디 조회수 : 2,408
작성일 : 2018-11-23 12:30:40
처음에는 프레디 역활을 맡은 레미가 정말 너무 안어울리는듯해서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아무리 프레디가 평소에 뻐드렁이가 콤플렉스였다해도 너무 치아를 강조한듯해서 이상해보였거든요
그런데 후반부 갈수록 정말 연기 잘하더라구요
마지막 씬은 천번도 넘게 보면서 연습했다더니 싱크로율 장난 아닌듯.
영화 보는데 막 감정에 북받쳐서 감동의 눈물이 막 나오는거에요..같이갔던 딸래미가 엄마가 갑자기 우니
이 뭥미 하는 표정으로 뙇 하더라구요 ㅎㅎ
집에오고
계속 퀸 찾아보고 멤버 읽어보고
블로그 찾아보고 유툽보고
프레디
진짜 그가 살아있을때 말대로 됬네요
전설..

IP : 68.62.xxx.1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상하다
    '18.11.23 12:41 PM (223.62.xxx.135) - 삭제된댓글

    영화본글 이렇게 오래 올라온적이 있나?
    솔직히 이런 영화 12세 이상으로 등급 준것도 이해 안되는데 어릴때부터 게이에 거부감 갖지말라는건지..


    그리고 그 배우 말하는것 진짜 프레디와 하나도 안똑같아요,
    말투가 완전 다르고 눈도 쾡한 문ㅈㅇ 자다만 눈이지 그게 어디 카리스마 있는 프레디 눈인지..

  • 2. **
    '18.11.23 1:09 P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어마나!
    첫댓글 뭡니까??
    영화 보고 나면 대부분 원글님과 같은 감정을 느끼고
    같은 관람후 행동에 빠지게 되는데
    뭐가 잘못되었나요?

  • 3. 223.62 벌받고
    '18.11.23 1:17 PM (211.39.xxx.147)

    댓글도 쓰레기,
    인성도 쓰레기.
    하늘 부끄러움은 당신 몫.

  • 4. zzz
    '18.11.23 1:23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첫 댓글에서 알 수 있는 첫댓글러가 싫어하는 것

    12세 관람가로 한 보헤미안 랩소디
    게이
    하나도 안 똑같은 배우
    지겹게 자꾸 보헤미안랩소디 관람평 쓰는 사람들
    문재인

    댓글 몇 줄이 이토록 혐으로 가득차있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

  • 5. 저도
    '18.11.23 1:51 PM (218.52.xxx.160)

    보헤미안 랩소디 가족과보면서
    기립박수칠뻔요.
    두세번 소름이돋을정도로 감동이였어요.
    다큐멘터리도아닌데 똑같을필요없구요.
    극화된 영화라고생각하니 한번더보고싶네요.
    퀸에대해 암것도몰랐던 사람이라 더 감동이였던거같아요.
    게이가지고 댓글쓴분 죄짓지마세요.
    당신도 인생의 외로움을느껴보길...

  • 6. 첫댓글
    '18.11.23 1:55 PM (223.38.xxx.225)

    한심한 벌레똥같은 것

  • 7. ...
    '18.11.23 2:38 PM (58.224.xxx.32) - 삭제된댓글

    프레디가 훨씬 잘 생기고 몸매도 좋죠

    레미 너무 못생기고 치아만 도드라지게 하고 몸매도 프레디맘큼 못 따라오죠

  • 8. 두 번
    '18.11.23 2:58 PM (210.103.xxx.197)

    보헤미안랩소디 내일 두 번째로 보러갑니다.
    너무 감동적이어서.
    이번엔 음향특별관으로 비싸게 예약해서 가요.
    할인이 하나도 안되니 cgv 2배 가격이네요.
    마지막 콘서트 장면 어마어마 합니다.
    실제 장면보다 영화속 장면이 더 감동.
    남편 계속 울고 나도 눈물
    12살 초5 아들도 챔피언 부터 울더군요.
    게이 동성애 미리 다 설명해주고 갔고,
    걱정했었는데 괜찮았었요.
    안 봤음 큰일났을 뻔 했어요.

  • 9. ..........
    '18.11.23 3:39 PM (211.250.xxx.45)

    저도 내일 또 보러가요
    고딩딸이 같이가자고해서 갑니다
    근데 지방이라 2d도 감사 ㅠㅠ

  • 10. 두 번
    '18.11.23 4:07 PM (210.103.xxx.197)

    저도 이번엔 고딩 아들 것도 예매했어요.
    꼭 같이 보고 감동 느끼고 싶어서요.^^

  • 11. ..
    '18.11.23 9:38 PM (14.37.xxx.171)

    수염 기르기 전까진 좀 아니었어요.. 진짜..
    그리구 아무래도 이미테이션 느낌 때문에 ㅜㅜ
    마지막 콘서트는 그냥 수천번 보고 힘들게 재연하지말고
    그냥 실제콘서트 보여줬으면 어땠을까 싶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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