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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망생이 없어 애 태우는 신경외과 흉부외과

어쩌다 조회수 : 2,850
작성일 : 2018-11-22 21:23:36
우리 사회가 이리 상업화 되었을까요
예전에 공부 잘하는 의대생들의 로망 이었던 외과들이
지금은 지원자가 없어
졸업식 즈음에 신경외과 선생님들의 가족까지 나서서   
제발 와달라고 사정 하고 다니시는 실정 입니다
실제 지방의대에서 꾀 소문난 신경외과 선생님은
은퇴 시기가 가까워 지는데 
믿고 맡길만한 제자를 길러내지 못하셨다고 해요
있긴 하지만 자신의 성에 차지 않는다는 얘기겠죠

사람의 생명과 가장 관계깊은
신경외과나 흉부외과 선생님들에게
뭔가 프리미엄을 주는 제도라도 있었음 좋겠어요

의대에서 상위층이 성형외과 피부과 안과 
외괴에서는 그나마 정형외과 뭐 이런 선택이니
생명과 직결되는 과에는 혜택을 주는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쓰다보니
갑자기 이국종 교수님 생각이 나네요

IP : 121.154.xxx.4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두가
    '18.11.22 9:36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돈과 명예를 쫓는 현실에서
    의사가 성직자도 아닌데 의사로서 인류에게 헌신해줄것을 요구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의사가 그런 선택을 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2. 이해됨
    '18.11.22 9:40 PM (223.62.xxx.99)

    신경외과 흉부외과 개업이 어렵고
    이국종같은 외과의는 우리나라 전체에서 1명이잖아요
    내과도 요즘 미달이라는 얘기가 돌았어요
    개원가에서 힘들다고.ㅜㅜ

  • 3. ..
    '18.11.22 9:42 PM (110.70.xxx.85)

    의사들끼리도 외과는 무식하다고 기술자라고 무시하는데다가 수가도 낮고 신경외과는 개업도 힘드니 이건 국가적으로 나서야 해요.

  • 4. 참나
    '18.11.22 9:55 PM (118.42.xxx.226)

    그러게 내과 외과는 이제 레지던트도 3년 이라면서요?
    그래도 지원자가 없으니...
    사람 살리는게 의사들 할일 아닌가요?
    피부과도 피부병은 안보고 맛사지들이나 하고 있고,
    의료보험 적용안받는 성형외과...
    의료수가에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이걸 국가가 바로 잡아야지....

  • 5. 와...어쩌지?
    '18.11.22 10:01 PM (59.15.xxx.86)

    이제 나이 들면 내과 드나들테고
    뇌에 문제 생기면 신경외과
    넘어져서 뼈 부러지면 외과 가야하는데...
    우리 다 큰 일 났네요.

  • 6. 이거
    '18.11.22 10:13 PM (211.177.xxx.83)

    진짜 문제에요 ㅠㅠ

  • 7. **
    '18.11.22 10:20 PM (110.10.xxx.113) - 삭제된댓글

    지인분도.. 딸 의대 들어가니.. 이제 걱정 안한다고..
    성형외과 전공해 돈 잘 벌거라고.. ㅠㅠ

  • 8. 돈 때문이죠.
    '18.11.22 10:38 PM (122.38.xxx.224)

    힘들고 돈도 안되고..
    의대 가는 학생들 90퍼센트는 돈 많이 벌려고 가는거예요. 당연한거죠.

  • 9.
    '18.11.22 11:18 PM (39.7.xxx.100) - 삭제된댓글

    이런글 볼때마다 불편해요
    무조건 죽어가는 사람들 살리는 것만 의사 아니고 큰병이든 작은병이든 정상을 벗어난 병적인 상태를 다시 기능할 수 있게 하는게 우리가 하는 일이에요 님들이 우습게보는 피부과 여드름도 질환은 질환이죠 그걸 누군간 치료해야하고.

    그리고 뼈부러지면 가는곳은 정형외과고요 외과의사 대단하다하지 무식하다 취급안하고요. 내과 미달얘기나오다니요 미달난지 오랜데요

    첫댓글님 같은 시선도 불편해요. 도덕성 책임감 님들 일할때 챙기세요 성인군자라 의대간것 아닙니다
    언제쯤 선생님과 의사에게 들이대는 높은 도덕 인격 잣대사라지고 한명의 하나의 직업인으로 생각해줄지..대학선택때도 그래 우리사회에 이 과목 전공자가 꼭 필요하니 힘들고 돈 못벌더라도 사회를 위해 내아이 평생 희생해 이거 시켜보자 이런 부모님 없듯이 전공의도 마찬가집니다

    지적하신 문제 큰 문제 맞죠. 이미 여러지원도 해요 산부인과 외과 이런 과는 지원금나와 돈도 더 받아요 전공의때. 그래도 그걸 하고싶은 사람이 드문걸요 왜그렇겠어요..

  • 10. 어려운 공부인데
    '18.11.22 11:39 PM (175.114.xxx.3)

    개원도 못하고 돈도 못버는 과라 매년 미달이예요
    그래서 다른과 떨어질것같은 선생님들이 흉부외과오더라구요
    본교출신도 아니고 다른 학교출신들
    도중에도 그만두는 사람도 많아 항상 언더스탶상태라
    윗차선생님들 과로상태더라구요 그러다 의료사고도 내고ㅠㅠ
    정말 문제입니다

  • 11. 국가에서
    '18.11.23 12:28 AM (223.38.xxx.97) - 삭제된댓글

    적절한 수입 보장 .지원 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힘들기만하고 돈벌이 안되는일에 누가 나서겠어요
    이러다 조선족. 동남아 외과의 수입하는거
    아닌가 몰라

  • 12. **
    '18.11.23 8:36 AM (210.105.xxx.53) - 삭제된댓글

    복잡한 문제입니다.
    수입이 그렇게 많이 높지 않아도
    의료사고에 대해서 보호만 되어도 그래도
    보람있게 하고 싶은 사람도 있으나
    의료사고에 대해서 보호를 받지 못하니
    더더욱 안하게 되고 못하게 되지요.

  • 13. **
    '18.11.23 8:38 AM (210.105.xxx.53) - 삭제된댓글

    사실 예전부터 이런 사태 생기리라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늦게 생기고 있어요.
    당장 대책을 세워도 그게 현실화 되려면 오래 걸릴텐데
    진짜 걱정입니다.
    아마 지금부터 그동안 곪고 있었으나 애써 덮어두고 있었던 문제들이
    정신없이 터져 나올거예요.

  • 14. ..
    '18.11.23 8:47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개인 생활도 없는데
    돈 벌어서 머 하려고 할것인가요
    나라도 안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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