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궁금해서 문의해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자기집 차가 들어오면 집의 홈오토(?) 뭐시기에 표시되서
집에서 가족의 차가 주차장에 들어와 있는지 알 수 있는 시스템이 있나요?
제목 그대로 궁금해서 문의해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자기집 차가 들어오면 집의 홈오토(?) 뭐시기에 표시되서
집에서 가족의 차가 주차장에 들어와 있는지 알 수 있는 시스템이 있나요?
네 집에서 들립니다
요즘 새아파트들은 들어오면 알려줘요.
차량이도착했읍니다
거실 홈오토에서 알려줍니다
인터폰에서 안내 나와요
부산 주상복합에는 그랬어요
아파트 정문 차단기 통과 하면 집으로 통보가 돼요
그거 있은 지가 언제인 데요
광교쪽 신도시 요새아파트 다 알려줘요.
강아지는 차량이 도착했습니다
그소리만 나오면 쏜살같이 현관으로 갑니다
빨리 지하주차장으로 가자고
아빠 왔다고
18년 된 울 아파트도 되요.
그거 알면 뭐가 좋나요?
어차피 집에 들어오는데
월패드, 폰으로 알람이 오고 기록도 차곡차곡 남아요.
방문자 기록도 사진으로 남는데..
과도한 사생활 침해다 싶은 느낌도 있어요.
알면 좋은점이요? 남편 차 들어오면 국 데우고 상 차릴 준비 해요.
언젠가는 차는 들어왔는데 오랫동안 올라오지 않아 내려가 보면,
대리기사는 가버리고 혼자 차에서 잠들어 있더라구요. 깨워서 데려왔어요 ㅠㅠ
티비로 놀이터에 놀고 있는 내 아이 보기
발로 밟아서 설겆이 하는 동안 수도 켜고 끄기
세탁실 건조대 리모컨으로 조정하고 열 나와서 건조하기
에어로네트라고 외부공기 필터로 걸러 깨끗한 공기 들어오고 안에 공기 나가게 해 주는 순환 시스템
현관입구에 가스랑 전등 전체소멸 기능 등등
수 도 없이 많아요
아파트에서 안 살아봤나봐요
우리집 강아지 그소리에 난리납니다. 빨리 현관문 열어놓으라고.
아파트 안살아보셨나봐요? 우리나라에 홈네트워크 보급 이전에 지어진 아파트가 훨씬 많은데 아파트 안살아보고 요즘 지은 모델하우스만 가보셨나봐요?
댓글에 ㅉ질이 한명 등장했네요..
모르지 않나요?들어올때 알려주니.
저 아파트에서 82하고 있는데
그런 편리한 시스템 처음 들었고
저 위 아파트님이 적은 시스템도 못접해본
옛날 저층 아파트인데
이런곳 있는줄 몰라 놀라셨죠?
신도시 아파트들은 다 그런 서비스 해주고 있어요.
10년된 아파트도 다있어요 ㅠ 신도시 아파트는 공동현관들어오면 자동으로 엘베가 대기하죠.
들어와 있는 것도 알아요.
입차 출차 시간 다 기록돼있구요..
차 있는 위치까지 표시됩니다.
아파트가 훨 많을걸요.
요즘은 가족들의 아파트 1층 현관 출입까지도 폰에 떠요. 물론 차량 입차도..
새로 지은 아파트나 신도시들은 월패드가 있어서
공동현관에 세대원이 있습니다, 차량이 도착 했습니다가
뜨는데 화면이 평소엔 꺼져 있다가 그런 메세지 뜨면
켜지거든요.
그럼 강아지가 식구들 왔다고 엉덩이 춤을 추는데
공지사항이 떠도 월패드 켜져서 가끔 속고는 현관에
하염없이 앉아있다 터덜터덜 거실로 올 때가 많아요.
차량 들어오면 알려주고
현관에 방문객 저장되고
가스 차단되고
페달로 수돗물 틀고
세면대 높낮이 조절되고
집에서 버튼 누르면 엘베 오고...
그러고보니 좋은 아파트 사네요.
7년 된 아파트입니다.
10년된 아파트인데 세대 등록된 차량만 안내 문자 뜹니다
찌개 데우죠
요즘 새아파트에 입주했는데 공동현관만 들어가면
누가 엘리베이터를 눌러놓고 사람은 없더라구요...
그래서 누구랑 부딪치기 싫은 사람이 인기척 들려서 도망갔나 했어요...
그런데 하두 자주 그러길래 이상타 싶어 너네들 들어올때도 그러니
했더니만 공동현관 들어오면 알아서 엘리베이터 호출 됐던 것...^^;;;
제일 좋아하는 소리죠
현관 문앞에 쪼르르 가서 대기중
새아파트살고싶다.
왜 억지로 재건축도 막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