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쿠 한동안 쓰다가 만들어진 홍삼액을 다른 용기에 옮겨담기가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무겁고 옆에 다 흘리고...
그래서 한동안 쳐박아두고 안 썼어요.
그런데, 얼마전에 검색하다 보니까 '오쿠 원액포장기'라는게 있더라구요.
뚜껑 덮어놓고 버튼 누르면 수도꼭지에서 나오듯이 일정 용량만큼 나와서 엄청 편해요.
일회용 스파우트 파우치에 담아둘 수도 있고, 한꺼번에 유리병에 담아두기도 좋으네요.
가격은 비싸요. 15만원 정도 줬어요.
지금 다시 열심히 오쿠 돌리고 있어요.
추워지니까 대추차,도라지차 열심히 다려먹게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