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예민한건지 봐주세요 ㅜㅜ

히후 조회수 : 1,936
작성일 : 2018-11-21 17:43:07
남동생 하나 있는 40대에요.
동생보다 경제적으로 좀 낫지만 동생은 부모님 재산 미리 좀 받고 비빌 언덕이 있는지 흥청망청 쓰는 스타일이에요.
올케도 더하면 더하지 아끼는 스타일 아니고요.
둘의 인생관이라 터치는 안하죠.

그런데 엄마가 자꾸 서운하게 만드네요.
조카가 생일이면
"ㅇㅇ 생일에 고모가 뭐해줄까 생각해 봤나?"
동생네가 이사하면
"ㅇㅇ네가 이사한다는데 누나로서 뭐 해줘야하나?"
조카가 학교 입학하면
"ㅇㅇ가 입학하는데 고모가 이번에 뭐해주나?"

저번에도 욱 했는데
오늘 또 그러시길래 내가 알아서 할건데 왜 부담주고 엄마가 챙기고 그러냐.
나 서운하다. 걔네들은 우리한테 해준거 없는데 엄마는 걔네들한테는 이런 소리 해봤냐.
해주고 싶다가도 딱 하기 싫다
했더니 농담인데 그런다며 딸 무서워서 어디 말도 못하겠다고...
휴우....맨날 이런식이에요.
말도 못하게 한다며 나쁜 딸 취급.
제가 더 잘 사니 편하게 한 말이라며...변명하시네요.

시댁에서도 우리가 제일 신경쓰고 돈 쓰고 제일 편한 자식...
친정에서도 제일 편한 자식,..
며느리는 불편하고 눈치보고 엄마 패물 다 물려주고...
저는 뭔가요.

엄청 돈 드는거 아닌 상황이지만 기분이 안 좋네요.
IP : 180.69.xxx.1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8.11.21 5:46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잘하셨어요
    예전에 저희엄마 맨날 저보고 막내니
    니가 언니들이랑 오빠한테 안부전화하라고~
    막내라서 해야한다나
    성질나서 몇번 엄청 뭐라했더니
    안그러시더군요

  • 2. 전혀
    '18.11.21 5:48 PM (182.227.xxx.59)

    안예민하시고요~
    성질 좀 내시고 따박따박 따지면서 못된 딸 하세요.
    엄마 너무 속 보여~왜 이렇게 차별해?? 하면서 그때그때 까칠하게 따지심 점점 조심하실거에요.
    편한게 어딨어요.만만한거지

  • 3. 연시
    '18.11.21 5:48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기분이 좋고 나쁘고 판별 해 봤자 나아지는건 없어요.
    내 주머니에서 돈이 안나가야 님 기분이 업 되는거에요
    엄마가 그 말씀 하실때 네 엄마 차 한대 해 줄게요
    네 엄마 집 한채 해 줄게요.
    네 엄마 천만원 짜리 티비나 하나 바꿔 줄게요.
    엄마 돌아 가시고 나면요.
    하하 웃으세요.

  • 4. ㅇㅇ
    '18.11.21 5:54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진짜 정떨어지겠어요. 논네들은 온통 머리에 아들밖에 없나봐요. 실컷 기분나쁘게 하고 딸 무서워서 말도 못 하겠네 라니. 제가 다 화나네요.

  • 5. 어휴 ㅠ
    '18.11.21 6:01 PM (180.69.xxx.199)

    엄청난 노인네도 아니고 키울때도 차별 없이 키우셨고 우리 애들한테도 잘 하시는데
    며느리 보고나서 그러시네요.
    며느리가 흉 볼까봐 그러시나...
    올케네 오빠는 뭐 해줄텐데 너도 해줘야 위신이 서지 않냐....뭐 이런거일수도요.
    체면 위신 도리 이런거 너무 따지는 스탈이었어요.
    특이한건 며느리한테는 안 그러시네요. 분란 날까 그러시나...
    암튼...갑갑해요.
    우리 시부모님도 제가 만만한거 같아요.
    우리보다 훨씬 소득 많고 펑펑 쓰는 아주버님네 걱정으로 잠을 못 이루세요.
    호구는 타고나나봐요. ㅜㅜ

  • 6. ..
    '18.11.21 6:10 PM (223.62.xxx.233)

    연습하세요.
    엄마는 뭐해줄건데?
    엄마는 우리애 xx하는데 뭐해줄건데?
    엄마는 우리집 이사하는데 뭐해줄건데?
    엄마 우리집 하는데 동생은 우리한테 뭐해준데?
    나쁜년 취급해도 못들은척 하시고 엄마 내가 지금 급한일이 생겨서 전화 끊을게 그래 버리세요.
    엄마의 사랑을 기대하지 마세요. 그거에 연연하시면 님이 원하시는대로 못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5568 고함량비타민과 방귀 7 ..... 2018/11/20 2,081
875567 자유당은 이런당 2 ㅈㄴ 2018/11/20 502
875566 미쓰백 실화인가요? 6 .. 2018/11/20 4,169
875565 [이재명민주당퇴출] 이읍읍 9 오함마이재명.. 2018/11/20 985
875564 4학년 여아 패딩 어디서 사시나요??? 5 조아 2018/11/20 1,482
875563 경희대 한의대가 높았더냐? 6 후진국 2018/11/20 4,526
875562 달디 단 꿀고구마의 최후 8 핵꿀맛 2018/11/20 5,540
875561 부하 군인 성폭행 면죄부에..민주당 "고등군사법원 폐지.. 5 00 2018/11/20 1,145
875560 정의당 ‘홍준표 복귀 격하게 환영’ 4 .. 2018/11/20 989
875559 코트색이 빠졌는데요 니꼴깨구먼 2018/11/20 598
875558 성형해놓고 원래 이뻤던 사람처럼 그러지 마세요 65 꼴불견 2018/11/20 20,268
875557 이정렬 변호사 인터뷰 30 이정렬변호사.. 2018/11/20 3,024
875556 마닷은 아직까지 아무 말도 없는 건가요 9 ㅇㅇ 2018/11/20 3,585
875555 박서원이 두산 차기 회장 예약이네요 19 우와 2018/11/20 11,222
875554 비누 만들어 쓰시는 분들께 3 ... 2018/11/20 1,433
875553 너무회사에 충성하는사람도 별로더라구요 12 ㅡㅡ 2018/11/20 2,706
875552 밀탑 팥빙수 맛 없어졌네요 11 일산 2018/11/20 3,655
875551 한겨레 기자에게 고마워 하는 이정렬 변호사 5 ㅎㅎㅎ 2018/11/20 1,891
875550 요일마다 할 일 정해놓고 잘안지키게 돼요 1 ~~ 2018/11/20 1,242
875549 지금 라디오 뭐 들으실까요~? 7 ~~ 2018/11/20 1,033
875548 초등 여자아이 발냄새 어쩌나요 19 .. 2018/11/20 11,165
875547 고등학생 봉사활동 겨울방학때 해도 되나요? 3 고1학년 2018/11/20 1,253
875546 공주 한일고 내신 커트라인 6 고등 2018/11/20 8,579
875545 심장수술후에 보양식 뭐가 좋을까요? 7 인생 2018/11/20 6,198
875544 발신자 제한 전화 받았더니 4 한숨 2018/11/20 3,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