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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실금 수술했어요.. 궁금하신분들 계실까봐..

ans 조회수 : 9,103
작성일 : 2018-11-21 14:32:39
정말 몇년을 맘카페나 82에서 수두룩하게 검색 또 검색..
어떤 사람은 수술 강추하고 또 어떤 사람은 수술 필요없다
케겔운동이나 다이어트하면 저절로 낫는다 하고요
결론은 케바케 .. 심한 정도도 사람마다 다 다를것이고요

전 줄넘기나 재채기등에 찔끔하는 복압성요실금이었어요
(수회의 자연분만 반복으로 생기는 일반적인 요실금..유전적 영향도 크다고 합니다)
그러니 절박성 환자들은 제 이야기 도움안될거고..

세게 재채기 나올거 같으면 일단 긴장,,그러다 실수도 여러번...
냄새나니 몇번씩 샤워하러 들어가게 되죠 
바로 옷 세탁해야하죠~ 삶의 질이 직하강 ㅠㅠ

이대로는 안되겠다 마음먹고 지역에서 가장 큰 산부인과에 갔어요
전문의 8명정도 있는...
여성비뇨기과 전문의가 계셔서 상담받았어요
검사를 통해 요실금이 입증되면 실비받는부분이 전혀 문제가 없다하시고
문제는 아랫부분이 늘 습해서 세균번식의 우려도 있고
요도입구쪽 문제인데 사실상 케겔운동이나 다이어트등으로
원론적 문제가 고쳐지기는 아주 어렵다고 하셔서요
수술적 방법을 권하더군요

고민 많이 하고 40대 초반임에도 수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수술전검사..피검사,,엑스레이,,요역동학검사??(요실금인지판별해주는,,,)등등 하고
20만원정도 결제하고 왔어요

수술당일...
전신마취 수술이라 보호자동행하여 전날부터 금식상태로 내원
하루 입원을 해야해서 입원실 잡고 
수액꽂고 항생제반응검사주사 맞고 대기

수술실로 들어가서 수술대에서 마취샘이 긴장하지마시라고 하는것까지 기억나네요

깨어보니 회복실.. 비몽사몽.. 전신마취라 깨는 과정이 힘들었고요
입원실에서 다음날 새벽까지 누워서 회복했습니다

퇴원수속 밟고 
가장 좋은 1인실특실에 머물렀는데 퇴원할때 40만원 결제했어요 

수술전검사랑 합치면 총비용 60정도 들었네요

집에 와서 
수술중 너무나도 긴장했던지 뻐근하게 오는 근육통과
입술안에 다 헐어서 구내염으로 고생하다

오늘 수술 7일차~ 
완벽하게 회복하고 수술부위 실밥 뽑으러 갔다 왔습니다
수술은 아주 잘 된 상태고요

완벽한 회복까지는 넉넉잡아 두달까지도 걸린다고 하는데
벌써부터 느껴지는 것은 아주 만족스럽다는거예요
다만 수술과정이 제 예상보다 훨씬 힘겨웠다는것 

요즘은 전부 TOT시술이라는걸 하고 저 또한 이 방법으로 수술했어요

다들 당일 퇴원한다는 소리도 하시던데
제가 직접 해본 결과 그건 힘들것 같아요

아 그리고 수술부위 즉 요도입구쪽이 이제부터 두달간 잘 아물어서 붙어주어야
성공이라 하고 생각보다 수술후 2달간 회복중에 관리를 소홀히 하여
재발율이 높다고도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다들 늙어서 하는 수술이라 알고 있는데
의사샘 왈 이건 증상이 나타나면 한시라도 젊어서 해야 
효과가 더 좋다고 하네요

생각보다 이정도까지 자세한 후기가 없길래 직접 작성해보았습니다..
IP : 211.187.xxx.75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21 2:35 PM (223.39.xxx.116) - 삭제된댓글

    관리 소홀이 아니라 원래 수술만족도 높고 재발율 높고 그래요. 관리문젠 아닌듯 주변 의사들 얘기 들어보면

  • 2. 비용?
    '18.11.21 2:36 PM (59.15.xxx.61)

    저도 생각중인데 비용이 얼마 들던가요?

  • 3. 고생
    '18.11.21 2:36 PM (125.252.xxx.13)

    고생하셨어요! 젊으시니 더 회복 빠르고 효과도 많이 볼거 같아요~~
    젊은데 요실금이라니 그동안 삶의질이 진짜 많이 다운되었을거 같아요
    자세한 후기 감사드려요

  • 4. ...
    '18.11.21 2:37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아주 유용한 후기네요.
    감사합니다.

  • 5. ...
    '18.11.21 2:38 PM (125.128.xxx.118)

    마취 깨고 얼마나 아프시던가요? 마취관련 말고, 그 부분이요..저도 수술할까 고민중인데요, 무조건 전신마취 해야 하나요? 전 보호자가없어서 연로하신 엄마 모시고 와야 하는데 그게 젤 걱정이예요

  • 6. them
    '18.11.21 2:38 P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고생하셨습니다. 수술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마취시간

  • 7. 고생 하셨습니다
    '18.11.21 2:38 PM (1.237.xxx.64)

    요실금 후기 감사드려요
    빨리 회복하시길요
    총 비용과 실비보험 적용 되는지
    궁금하네요

  • 8. ..
    '18.11.21 2:39 PM (59.17.xxx.143)

    그 검사가 힘들다고 하던데요. 괜찮으셨어요?

  • 9.
    '18.11.21 2:39 PM (175.214.xxx.161)

    힘들게수술했는데 재발율이 높나요?ㅜㅜ
    저도 애둘 출산후 요실금 생겨서 소변 못참고 줄줄 샐때가 있어서(다행히 집에 거의 도착무렵..) 고민이네요.
    출산포즈로 수술하겠죠?아 ...
    원글님 고생많으셨어요....

  • 10. 광고
    '18.11.21 2:39 PM (58.150.xxx.34)

    글인건가요... 수술 함부러 할 일 아닌데

  • 11. ㅡㅡㅡ
    '18.11.21 2:41 PM (116.37.xxx.94)

    두달은 무조건 쉬셔야해요

  • 12. 광고라뇨?
    '18.11.21 2:48 PM (211.187.xxx.75)

    왠만한 산부인과는 거의 요실금수술하고요
    제가 갔던 산부인과는 이 지역에서 가장 분만 많이하는 병원인데도
    요실금 전문 수술의가 계실 정도였는데요?
    제가 뭘 어떤걸 광고를 해야할까요?
    전 이 문제로 5년이상을 고민해왔던 사람이었고
    82나 맘카페등 그나마 광고성 글이 없는 커뮤니티에서 정보 얻고자
    수없이 많은 검색해보고 또 해 본 사람이라 글에도 썼을텐데요?

    ----------------------------------------------
    수술시간은 오전 11:30 으로 잡았고 병원내원은 2시간전까지 해야하고요
    수술실에 머무는건 길어도 30분을 넘지 않습니다
    제가 회복실로 나온것이 12시 정각이라고
    보호자로 같이 갔던 제 동생이 이야기해주었고요

    총비용은 제 경우에 60이라고 글에도 썼구요~
    요역동학검사에서 요실금판정이 나와서 실비적용되었고요
    요역동학검사는 소변줄 차듯이 방광쪽으로 뭘 끼워야하는데
    그것이 조금 아파요~넣고 빼는것만요..그부분에 물을 채우고
    복부쪽에 압력이 걸렸을때 얼마나 빠지는지 재는 검사예요
    간단하면서도 빨리 끝나는데
    저는 엄살이 심해서 간호사지시에 바로 못 따르고
    조금 걸려서 한 20분정도 걸렸어요
    -----------------------------------------

    재발율에 관해서도 의사샘께 직접 상세히 설명 들었어요
    수술후 2달간 아무는 과정에서 무거운것 들지않고 운동삼가하고
    배에 압력이 안걸리게끔..하는것이 아주 중요하고
    걱정할만큼 재발율이 높지 않으니 걱정할 필요없다고 여러번 말씀하셨어요
    ----------------------------------------------------
    전신마취를 안 하는 방법이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수술중에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수술부위에 영향이 크기 때문에
    무조건 전신마취를 하는걸로 알고 있고요

  • 13. ㅇㅇ
    '18.11.21 2:50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마취 깨고나서 어디가 젤 아팠어요? 소변볼 때는 따갑지 않나요? 해야 하는데 무서워요...

  • 14.
    '18.11.21 2:53 PM (180.224.xxx.210)

    tvt, tot 이 수술들 부작용이나 후유증 보니 너무 무섭더라고요.

    그게 초반엔 모른대요.
    초기에는 만족도도 높다 하고요.
    시간이 경과해 봐야 제대로 안다더군요

    저도 재발율도 높다고 들었고 전신마취도 해야 하는데, 정말 심각한 경우 아니고는 수술은 최후의 수단으로 해야 할 듯 해요.

  • 15. ㅠㅠ
    '18.11.21 2:56 PM (58.140.xxx.232)

    전신마취라는데서 포기 ㅠㅠ
    저는 자궁근종 으로 5년전쯤 전신마취 했었는데 진짜 생명이 달린 일 아님 가급적 안하려구요. 힘들기도하고 정기적으로 봤을때 건강에 안좋을것 같아서요.

  • 16. them
    '18.11.21 3:10 P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위 58님, 전신마취가 힘들었나요?
    저도 올해 초 대학병원에 전신마취로 수술했거든요. 암 이런 건 아니였고요.
    엄청 전신마취 수술에 대한 걱정이 대단했는데 생각보다 전 괜찮았네요.

  • 17. 직딩은
    '18.11.21 3:15 PM (175.223.xxx.4)

    운동하면서 불편해서 심각하게 고려중이었는데
    직장다니면서 수술해서 1,2주 쉬는걸로는 힘들겠네요.
    먹는약은 없겠죠?

  • 18. ..
    '18.11.21 3:16 PM (159.65.xxx.222) - 삭제된댓글

    전신마취가 당연히 위험하죠.
    얼마전 전신마취허 쌍커풀 수술 받던 고등학생인지 아가씨인지 사망했잖아요.
    뉴스에 안 나와서 그렇지 그런 케이스 꽤 된다더라구요.

  • 19. ..
    '18.11.21 3:17 PM (159.65.xxx.222)

    전신마취 당연히 위험하죠.
    얼마전 전신마취하고 쌍커풀 수술 받던 고등학생인지 아가씨인지 사망했잖아요.
    뉴스에 안 나와서 그렇지 그런 케이스 꽤 된다더라구요.

  • 20. 강남쪽
    '18.11.21 3:21 PM (218.233.xxx.253)

    수술 하는데가 없던데요...저는 예전에 들어둔 보험에서 돈이 나오길래 수술하려 했더니,
    수술 안해주려고 하더라구요...
    불편한데..

  • 21. them님
    '18.11.21 3:25 PM (58.140.xxx.232)

    저는 약 부작용때문에 계속 구토가 나서 더더욱 힘들었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전신마취는 죽은거나 마찬가지인 상태잖아요. 나이 들수록 기초체력이 떨어지니 다시 의식을 되찾기까지 위험부담이 있죠. 단순히 비행기 추락할까봐 무섭다 이런 수준의 공포가 아니라 충분히 발생가능한 일에대한 두려움이라서 미용상의 성형이나 병이 경도의 증상이라면, 그러니까 죽음을 불사할 정도의 위중함이 아니라면 최대한 전신마취는 피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저는 그래요. 각자 자신의 생삭대로 하시면 되죠. 제가 무조건 맞는것도 아니니..

  • 22. 제글불편하세요?
    '18.11.21 3:35 PM (211.187.xxx.75)

    정말 제대로 된 수술후기가 없길래
    저라도 한번 남겨봐야지 했어요
    저는 수술과정에 대한 공포도 있고 해서
    전신마취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냥 동의하고 했어요

    위내시경할때 수면마취를 했는데
    원래부터 몸부림이 심해서 그런가 수면마취를 했는데도
    몸이 많이 움직였다고 의사샘이 힘들었다고 하신것도 있고

    요실금수술은 간단하긴한데 시술중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전신마취를 택함에 있어 별 이견없었어요

    그게 부담스러우면 당연히 못하는거구요~ 전 정말 생활의 불편함이 컸기에
    그걸 감당하면서까지 선택한거예요

    전신마취하고 쌍꺼풀수술받던 학생이 죽은 이야기까지 왜 들어야하는지
    괜히 글 썼나 싶긴 하네요~

  • 23. 불편
    '18.11.21 3:36 PM (58.150.xxx.34) - 삭제된댓글

    합니다 무척요

  • 24. 불편해요 이 글
    '18.11.21 3:37 PM (58.150.xxx.34)

    이 글 읽고 혹시나 수술받았다가 죽는 사람이 안 생기라는 법 있나요

  • 25. 네 그럼 지울게요
    '18.11.21 3:40 PM (211.187.xxx.75)

    요실금 수술했다가 죽는 사람 생길줄은 몰랐어요
    정말 필요한 분에게
    직접 경험한 사람의 광고성없는 후기가 필요할거라 생각했어요

  • 26.
    '18.11.21 3:45 PM (175.192.xxx.39)

    후기 감사합니다.
    심각하게 고려중이거든요

  • 27. 지우지마세요
    '18.11.21 3:45 PM (61.105.xxx.62)

    삼성 여성시대 보험있어서 요실금 수술 걍 해볼까 생각도 했는데 이글보고 맘접었어요

  • 28. ㅇㅇ
    '18.11.21 3:49 PM (117.111.xxx.45)

    이상한 댓글 뭐죠?성인인데 알아서 결정하지 무슨 애도 아니고 혹해서 수술이라도 한단 거에요?ㅋㅋㅋㅋㅋ
    저도 줄넘기 잘못하고 재채기 하면 난리도 아니라서..큰도움 되었어요 원글님 감사해요 이상한댓글 무시하세요 광고라니 죽는다니 ㅉㅉ

  • 29. ㅇㅇ
    '18.11.21 3:50 PM (117.111.xxx.45)

    원글님 지우지 마세요 요새 이상한댓글 넘쳐나요 82에..이런거 실질적인 도움 돼요.

  • 30. 감사해요
    '18.11.21 3:53 PM (61.82.xxx.223)

    수술 후기 풀어주셔서
    저는 절박성이라 수술로는 안된다는 얘길 여기저기서 들어서 포기상태입니다
    차라리 복압성이라서 수술이라도 가능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

  • 31. 자궁암
    '18.11.21 4:00 PM (221.167.xxx.159)

    전신마취 안깨어나서 식겁햇어요

  • 32. 00
    '18.11.21 4:08 PM (218.232.xxx.253)

    저도 요실금 증상이 있어서 글 잘 봤습니다

  • 33. 복압성
    '18.11.21 4:12 PM (116.33.xxx.68)

    저도 복압성인데줄넘기 하면 줄줄새요
    하루라도 빨리 해야할까요?

  • 34. 광고라고하는사람
    '18.11.21 5:30 PM (112.149.xxx.149)

    진짜어이없네요
    저도 후기몇번올리고 광고라고 하는몇명땜에 헐,허무하드라구요~;;
    웃긴건 메이크업제품후기ㅡ예뻐진다고하면ㅡ에 제품보고는 광고라고하는사람 아무도없다는ㅡㅡ

    원글님 삶의질 높아지실거에요 회복잘하세요~~

  • 35. 후기감사
    '18.11.21 5:33 PM (119.71.xxx.86)

    후기 감사해요
    절대 지우지마세요
    저도 10년째 고통받고있는데 이런 후기는 처음 봐요 정말도움됩니다
    그런데 비뇨기과전문의가 수술하는건가요?
    산부인과의사가 하는줄알았어요

  • 36. 완전도움
    '18.11.21 5:45 PM (117.111.xxx.128)

    저도 원글님 증상이랑똑같아요
    수술 생각도많이해봤는데
    진짜. 아직40대밖에안되서 제 나이때 후기도없어
    고민만 했는데
    이런 생생한후기 피와살이되네요 ㅎ ㅎ
    근데 보험적용이 산부인과보다 비뇨기과쪽에서 수술할때 유리하다는말을들었는데
    상관없는건가요?

  • 37. 원글
    '18.11.21 6:08 PM (211.187.xxx.75)

    산부인과에 전문의들 여럿 있어도 각자 전문분야는 다 다르잖아요
    산전기형아 전문쪽도 있을거고 일반부인과 전문쪽도 있을거고요
    전 그 8명중에 여성비뇨기과쪽으로 학회활동도 하시고 전공하신 샘한테 수술을 받은거예요
    당연히 비뇨기과 안가고 산부인과에서 하죠~^^

    보험적용이 병원에 따라 달라지진않을거같아요
    여성시대라는 보험에 가입되어있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요역동학검사에서 판정을 받으면
    실비적용되더라구요~

    이제 갓 수술해서 회복해서 만족하고 있는 사람한테
    부작용이 어마어마해서 무섭다느니 광고라느니 사람이 죽는다느니
    마취에서 안깨어난다느니~ 새삼 본질 파악 못하는 사람들 많아서 놀랍니다

    저는요~ 그런 사람들한테 글을 쓴게 아니라요~
    몇번을 말하지만 제가 수술전 찾아헤맸던 실제 수술한 사람의 후기를 찾던 분들께
    도움되시라고 글을 남긴거예요..

  • 38. ㅅㄷᆞ
    '18.11.21 7:14 PM (122.32.xxx.75)

    원글님 빈뇨는 없으셨나요? 저도 복압성이긴한데 빈뇨가 더스트레스라서요.. 혹시 요실금수수하면 빈뇨도 개선될까요??

  • 39. 적폐청산
    '18.11.21 7:49 PM (211.250.xxx.191)

    정말 본인의 체험 후기 감사합니다.
    지우지마시고 도움이 되는 이야기 나눠주어서 감사해요.

  • 40. ..
    '18.11.21 9:45 PM (162.243.xxx.107)

    모든 수술은 부작용과 후유증이 따를 수 있는데,그 부분도 알려드리면 좋죠.
    그런 염려를 얘기해주신 님들이 무례하게 말씀하신 것도 아닌데 원글님 좀 예민하신 듯 해요.
    저런 부작용 후유증이야말로 오히려 병원에서는 제대로 솔직하게 얘기 안해주잖아요.

  • 41. 감사
    '19.2.1 9:31 PM (58.227.xxx.228)

    저도 빈뇨. 재채기할때 요실금이 심해서

    수술심각하게 생각중요

    하루에도 몇번 샤워. 혹시나 냄새가나지않을까 늘 전전긍긍~~

  • 42. 감사
    '19.3.12 7:25 AM (49.142.xxx.196)

    후기글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상황이 심해서 고민중입니다
    수술후 2달 회복기, 글 도움 감사합니다

  • 43. 도움글
    '20.2.26 12:54 PM (110.10.xxx.74)

    수술후 2달...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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