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초이가 탄 객차가 터널 밖으로 나오고 죽기 전 유진 초이가 하늘을 올려다 보며
검은 새가 날아다니는 장면을 보는데, 이건 어떤 의미인 건가요?
유진초이가 탄 객차가 터널 밖으로 나오고 죽기 전 유진 초이가 하늘을 올려다 보며
검은 새가 날아다니는 장면을 보는데, 이건 어떤 의미인 건가요?
감은 새는 애신이죠.
그럼 검은 새가 중의적인 의미로 쓰인 건가요?
고사홍 어르신이 유진초이를 생각하며 그대 하늘의 검은 새가 나인지 내 하늘의 그대가 검은 새인지 모르겠다고 한 건 무슨 뜻인지......
검은 새는 의병을 뜻한다고 봅니다.
애신이 할아버지도 하늘을 보면서 그러죠.
내가 하늘인가 검은 샌가
검은 새가 하늘을 망치는 건 아닌가
검은 새는 의병을 뜻한다고 봅니다.
애신이 할아버지도 하늘을 보면서 그러죠.
내가 하늘인가 검은 샌가
검은 새가 하늘을 망치는 건 아닌가
애신이 할아버지는 더구나 나랏일을 하시는 높은 분이었으니까
거사를 앞두고 저렇게 고민한 거고요.
유진이 어렸을 때 본 검은 새, 애신 할아버지도 같이 보구요.
애신도 검은 새고요.
이 드라마를 완벽히 다 이해를 하고 본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네요.
주옥같은 드라마입니다.
10년 전부터 쓴 대본이랍니다. 그만큼 복선이 여러개 깔리며 앞에서 뒤로 다 연결이 되고
인물도 다 관련이 있고요.
전 도공, 대장장이, 지게꾼, 빵가게 주인, 순검 등 의병하는데 눈물이 났어요. 물론
그들은 돈이 없으니 고사홍 어른, 또 이정문 대감, 송 영, 더 위엔 임금까지 뒤에서 지원하지만
결국 허름한 총들고 앞에 나서는 사람들은 양반도 아닌 그 사람들이죠.
애기씨야 특별한 거구요.
검은새가 나왔었어요???
또 처음 듣는 소리네요..난 도대체 뭘 봤을까??
미스터션샤인에서 제일 이해가 어려운 부분이 검은새지요.
일단 애신이 검은새지요. 의병이요.
그런데 하늘을 망치는 존재도 검은새지요.
주어진 운명을 이겨내는 존재로서의 검은새 아닌가요?
주어진 운명을 이겨내는 존재로서의 검은새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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