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아이가 공부를 워낙 안하네요
너무 놀다가 지가 해보겠다해서 뷰티쪽 미용학원 다녀요
(키는 작지만 얼굴이 이쁘고 날씬해요 비율도 좋고)
네일 아트랑 업스타일 피부 자격증따는 중인데
담임 선생님이 3학년때는 위탁교육을 가는게 어떻겠냐고
전화가 오셨네요
제가 위탁교육은 전혀 몰라서요
보내본 분 계신가요? 일반고에 공부하는 아이들 틈에서 1년을 어떻게 보낼까싶기도하고
엄마인 저는 학교 다닐때 공부밖에 몰라서
앞으로도 제 걱정은 없는데(나이가 많아서 걱정이긴하지만)
자식 둘이나 되는게 둘다 공부도 안하고 놀기만 해서
걱정이 너무너무 많네요
어째서 전교 1등(시골이긴했지만ㅜ) 엄마한테서 저런 애들이 출생을 하셨는지 ㅜㅜ
아빠도 돌아가시고 안계신데 이아이들을 어떻게 보호를 해야할지 걱정이 정말 너무 되네요
위탁교육이 어떤건지 아시는 분 계시면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