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라 친정 어머니께 맛있는 점심 사드리려고 식당 예약을 했어요.
근데 무슨놈의...후기 보니 물이 유료라네요. 돈주고 물을 시켜야 한대요.
여기 유럽 아니고 대한민국인데요ㅠㅠ 제가 이런 음식점엘 첨 가봐요.
물 한병이 팔천워 이랍니다. 엉엉~ㅠㅠ
식사할 때 걍 삼다수 같은 작은 펫트병 사가서 테이블에 두고 마셔도 되는지요?
테이블 앞에 요리사가 있는 구조인데...물 가지고 가서 마시면 좀 쪼그라드는 기분일까요?
진짜 그 비싼걸 사먹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