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모바일로 눈팅하다가
피씨 접속하여 이것저것 보다가 궁금해서 글 남겨요
물론 정답은 없는거 아는데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한데
이것 또한 너무 남을 의식해서 그런가 싶네요..
평소에 주변에 선물 하는거 좋아해요
누군가 좋아한다고 했던 물건이나 음식보면
그 상대방이 떠오르면서 서프라이즈 해주고 싶은 마음
실제로 누군가 제가 생각했을때 고맙고 감사한 일
해주면 기프트콘이라도 주고 싶고....
주변에 아는사람들한테도 맛있는거,,, 이쁜거
소소한거 나누는거 좋아해요.....
부족하지도 그렇다고 넘치지도 않은 삶이라
이렇게 나눌수있음에 감사한데....
가끔 이런글 보면 자존감이 낮아서 그렇다고
너무 주변 의식하면서 살아서 그렇다고 하는데
정말 그럴까요 ;;; 그런 글을 읽다보면
제가 마음이 여리고.... 소심한 부분은 있는데
주변이 부담스러울정도로 나누고 있나 싶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 학교 마치고 마중하여 간식 사먹을때
아는주변아이들 인사만 하고 못 지나쳐서
그 아이들도 꼭 하나씩 먹고 싶은거 사줍니다
(돈이 아까워서 아니라... 제가 너무 오바하나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