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대 보낸 아이가 많이 다쳤습니다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지만 그고통은 오로지 아이와 가족들의 몫으로 남았네요
아이는 장애를 가지게 되었고 이젠 국방부와 소속부대 와의 소송이 남은거 같습니다
아이의 사고는 군의 탄약 관리 소홀로 결론이 났고 직속상관들의 가벼운 처벌로 끝났습니다
23살밖에 되지 않은 금쪽 같은 내 새끼..
건강하게 키워 보낸 군대에 나라는 평생 장애인으로 밖에 살수없는 아이로 부모에게 보냈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힘이듭니다.
그래서 소송을 하려 합니다.
군관련 소송은 정보도없고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지 막막합니다.
변호사나 도움이 될만한 곳이 있을까요.
군인권센타에도 가봤지만 통상적인 답변만 듣고 왔구요.
주위 여러분께 부탁도 드리고 있고 저 나름대로 알아보는데
혹시나 여기에 계신 분들께 도움 받고자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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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해 주시고 아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하나 하나 보면서 눈물이 멈춰지질 않네요.
아이는 군 폭발 사고로인해 오른쪽 발 절반이 절단 되었고
폭발로 인해 몸전체 31%의 화상이 있습니다.
그고통스런 치료와 수술을 다견디고
지금은 화상 치료와 재활을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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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는 연말이 되면 지급 뱓은 탄약과 폭음탄 등을 모두 소비해야 된다고 합니다.
그래야 내년에 다시 지급 받을수 있고 그만큼 훈련을 했다고 보고하나 봅니다.
사고나기 며칠전 부터 탄약을 소비하기 위해서 전 부대원들을 동원해서 사격훈련을 했다고 합니다.
폭음탄도 분해해서 안에 화약만 모아서 비가오면 씻겨나가고 비가 오지 않으면 저절로 날아가거나 하면서 방치 했다고 하더군요
그것도 병사들이 지나다니는 길에..
우리 아이는 20명쯤 되는 대원들과 청소를 마치고 줄서서 점심 먹으러 가는 중에 건조한 날씨로 인해 모아둔 화약이 폭발해서 사고가 난겁니다
그중에 우리 아이가 제일 많이 다쳤습니다.
머리 부터 발끝까지 붕대로 감고도 엄마 라고 불러 주어서 감사했습니다.
이쁜 내새끼가 엄마 죄송해요 라고 합니다.
살아줘서 고맙다...
글 읽어주시고 도움주신분들 위로 해주신분들 힘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리되는 대로 다시 글올리겠습니다
1. 치아바타
'18.11.21 11:04 AM (39.116.xxx.27)아,,어떡해요.ㅠㅠ
저도 아들 군대 보냈던 엄마라 가슴이 아프네요.
여기서도 알아보시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네이버에 군화모라는 카페에도 한번 알아보세요.
제가 거기서 활동할 때 군문제 답변해주시는 분들 많았어요.
도움이 돼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힘내세요.2. ..
'18.11.21 11:05 AM (49.1.xxx.87)장애등급 확실히 받으세요. 시댁사촌도 군에서 다쳐 장애등급 받았지만 그 장애등급으로 삼성에 입사해서 지금은 결혼도 하고 잘지냅니다. 힘내세요!!
3. 흠흠
'18.11.21 11:06 AM (223.62.xxx.203)금쪽같은 내 새끼들인데..
남의 자식이지만
정말 가슴이 애립니다..
님 맘이 어떠실 지..
위로밖에 드릴 수 없어 더 속상하네요
도움 주실 수 있는 분 댓글 기다립니다..4. 하...
'18.11.21 11:07 AM (180.69.xxx.199)글만 읽어도 미치겠습니다. 속이 얼마나 썩어 문드러지셨을까요...금쪽 같은 님 자식이 앞으로 좋은 일만 있게 기도합니다.
저도 도움이 못돼 정말 죄송합니다. 도움되는 댓글 저도 기다립니다.5. 군대보낸엄마
'18.11.21 11:08 AM (175.223.xxx.139)제대 앞둔 아이가 군대에서 손가락 골절부상을 당해 얼마전에 수술했습니다.
손가락 하나 다쳤을뿐인데에도 얼마나 속이 상한지..
보탤것은 마음뿐이라 죄송합니다.
주위의 도움을 받아 제대로 보상과협의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6. ..
'18.11.21 11:09 AM (175.115.xxx.245)저도 군대보낸 아들이 있고
군대내 사고에 대해 들은게 많은데 잘알지 못해 도움이 못되어
죄송합니다 아무쪼록 잘 해결되길 바랄께요
여기에서도 도움받으시고 남초 사이트에도 글올려보세요
힘내세요7. 아줌마
'18.11.21 11:09 AM (121.145.xxx.183)아들 가진 맘이라 그런가 정말 가슴아프네요.윤창호군도 그렇고 군복무중이었던 아들들의 사고소식은 ...더더욱 안타깝네요.뭐라 위로를 해야할지..힘내세요.
8. 글만 읽어도
'18.11.21 11:10 AM (183.98.xxx.160)가슴이 철렁해요. 맘이 넘 아프네요. 군관련 법무사가. 머가 있던데요 어째요
9. 맘이 아픕니다
'18.11.21 11:12 AM (218.39.xxx.17)장성한 아들이 입은 피해가 어떤식으로든
꼭 보상을 받아야합니다
맘이 아프네요
도움이 못되어서 죄송합니다
결코 포기하지마시고 힘내세요
아이도 모든 치료를 국가비용으로
받을수 있기를 희망합니다10. ..
'18.11.21 11:12 AM (218.148.xxx.195)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요
어떤방법도 도움은 못드리지만 꼭 아드님과 가족이 위로를 받길 바랍니다..11. ,...
'18.11.21 11:14 AM (211.198.xxx.20)군변호사. 행정사?.좀 알아보셨으면.
12. ...
'18.11.21 11:15 AM (125.177.xxx.61)제 마음이 찢어지네요 ㅜ ㅜ
13. ㅇ
'18.11.21 11:15 AM (220.88.xxx.110)에휴 얼마나 아프고 힘드실지 힘내시길 바랍니다
14. ............
'18.11.21 11:16 AM (211.250.xxx.45)진짜...저도 아들가진엄마라....그마음 어떠실지...
도움못되고.....
잘해결되시길....아이도 강하지고 부모님도 강해지시길...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15. 아...
'18.11.21 11:17 AM (14.32.xxx.47)원글님 백방으로 알아보셔서 꼭 보상받으시길 바랍니다
그 보상이 억만금을 준들 몸다친거에 비하면 새발의 피겠지만요
아들들은 이런 목숨을 걸고 가는 군대를
양심적 병역거부라는 이름을 달고 36개월도 길다는 종자들이 있지요
그 이름부터 양심에 맞게 쓰지 말기를...
그리고 그들은 50개월도 짧아요 한 5년동안 양심에 맞게 의무를 다 하기를...16. 진짜
'18.11.21 11:18 AM (1.236.xxx.238)입대를 앞둔 아들이 있어서
이런 소식 들으면 정말 미칠 것 같아요.
너무너무 불안해요.17. 서쪽바다
'18.11.21 11:18 AM (121.140.xxx.71)글 올려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동감 해주시고 같이 아파해주셔서 또 눈물이 납니다.
부모보다 아이가 더 씩씩하게 견뎌 주어서 힘든 시간 지탱할수있었네요
주위 사람들도 안부 물어보면 맘 아프겠지 하고 물어 보지 않는데 아이 어떠냐고 물어보면 더 위로가 되더라구요
위로해 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18. 관음자비
'18.11.21 11:20 AM (112.163.xxx.10)아주 오래 전에 이곳의 00 맘, 이라는 닉 사용하시던 분....
아드님이 군에서 전기 감전으로....
상급자가 살인으로 결론난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82쿡이 맞지 싶은데....?
원글님 잘 해결되고, 건강 찾으시길 바랄께요.19. 군대보내면
'18.11.21 11:25 AM (61.105.xxx.166)늘 조마조마하죠
원글님 힘내시고 아드님도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20. 세상에
'18.11.21 11:26 AM (222.101.xxx.249)원글님, 어떻게든 힘이 되고 싶어요.
계속 소식 올려주시고, 작은 힘이라도 보탤수있는게 있다면 꼭 알려주세요.
군 인권센터같은곳에 연락해보시면 도움이 되려나요?
저도 아는게 없어서 죄송합니다. 아이가 잘 치료받아 온전히 낫길 기도하겠습니다.21. ..
'18.11.21 11:28 AM (183.101.xxx.115)양심?병역거부자들 다 꼴도보기싫으네요..
힘내시고 가슴이 아프네요..22. ..
'18.11.21 11:28 AM (14.52.xxx.48)아이가 군대서 낙상했다고 해서 밤새 잠못자고 군대로 달려갔던 기억이 나네요 ㅜ
금쪽같은 내새끼 너무 공감합니다.
어째요ㅜㅜ
좋은 정보 누구든 알려주시길 !
아이가 상처를 딛고 일어나 잘 되기를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 ~23. ㅠㅠ
'18.11.21 11:28 AM (175.209.xxx.57)제목 보고 가슴이 철렁했어요.ㅠ
제가 도와드릴 방법은 모르지만 아드님 제발 절망하지 말고 잘 이겨냈으면 좋겠어요.
금쪽같은 내 새끼를 어떻게...ㅠㅠㅠ24. ....
'18.11.21 11:29 AM (1.237.xxx.189)며칠전에도 군에서 총기사고로 또 한명 죽었죠
죽었으니 그나마 뉴스에 나온거고 크고 작게 다친 건들은 표도 없이 덮고 지나간거죠
진짜 큰일이에요25. 기원
'18.11.21 11:30 AM (116.120.xxx.159)군인 아들이 있는지라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아드님 앞날에 좋은 일만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원글님도 토닥토닥 해드리고 싶어요.26. 변호사님
'18.11.21 11:31 AM (122.38.xxx.224)계시면 좀 조언 드려 주세요.
맘이 아프네요ㅜㅜ27. ㅠㅠ
'18.11.21 11:31 AM (112.155.xxx.161)원글님과 아드님 힘내세요
무슨 소송을..ㅠ 국가가 책임지고 나서서 보상하라!!!28. 같은
'18.11.21 11:36 AM (122.38.xxx.224)나라에서 종교 핑계로 군복무 회피하겠다고 재판까지 하는데..자식이 군대에서 다쳐서 오면 국가가 제대로 책임을 져야 하는데..아무런 도움도 못 돼서 죄송하네요. 여호와의 증인들은 전쟁나면 숨는다는데..6ㆍ25 때도 숨어 있었다고 그러는데..국방의 의무를 지키다가 저렇게 되면 우리가 가만히 있으면 안되잖아요. 청와대에 청원은 이런 경우에 해야 하는데..
29. 쓸개코
'18.11.21 11:36 AM (218.148.xxx.123)뭐라 위로를 드려야할 지 모르겠습니다..ㅜㅡ 청원같은거 만드심 참여할게요.
30. 마
'18.11.21 11:37 AM (110.70.xxx.69) - 삭제된댓글마음이 너무아프네요 ㆍ
제가 변호사면 좋겠네요. ㅠㅠ
일단 주변 지인 변호사들에게 링크보냈어요
저도 말해볼게요
힘내세요31. 이무슨
'18.11.21 11:37 AM (121.129.xxx.82)ㅠㅠ 마음이 얼마나 내려앉았을까요
너무너무 마음아파 제가 눈물이 나려하네요
도움이 안되어 송구합니다 ㅠㅠ32. ..
'18.11.21 11:38 AM (61.79.xxx.41) - 삭제된댓글걱정되서 드릴말씀이 없네요.
어머니니까 아들 꼭 지켜주세요..
담달에 군대가는 아들있는데
무섭네요.33. ㅇㅇ
'18.11.21 11:39 AM (175.213.xxx.248)아휴 어쩌나요
눈물나네요
얼마나 많이 다치셨나요?
ㅜㅜ 제발 회복되어 정상 생활할수있기를
소송은 유능한 변호사 만나서 하시길 바래요34. ..
'18.11.21 11:45 AM (220.86.xxx.180)아, 어쩌나요..ㅠㅜ
저희 아이도 군훈련 도중 다쳐서 지금 군병원에서 재활 중입니다.
무슨 신경인가가 삼분의 일정도 나갔다 하는데...몇달째 걷지도 못합니다.
그동안 아이와 가족들이 받았을 고통이 어땠을지 절실하게 이해가 갑니다.
부디 힘내시고, 아이를 위해 더욱 강해지셔요.
내 새끼 지켜줄 사람은 정말 이 세상에 가족 외엔 없더라구요.
힘내세요,꼭.35. ..
'18.11.21 11:48 AM (114.202.xxx.83) - 삭제된댓글군에 보냈으면 보낸 그대로 돌려보내야지요.
이게 뭡니까?
너무 화나고 안타까운 일입니다.
모쪼록 해결 잘 하시기 바랍니다,.
아드님을 위해서 기도드립니다.36. 보배드림
'18.11.21 12:03 PM (1.241.xxx.7)이란 곳이 남자들 대표 사이트 아닐까요? 댓글도 적극적이던데 그쪽에도 글을 올려보세요ㆍ
정말 너무나 가슴아프네요ㆍ37. 아!
'18.11.21 12:05 PM (119.198.xxx.106)뭐라 위로 해야할지 말문이 턱 막힙니다.
아들 둘인 엄마인지라 원글님 마음이 조금이나마 이해된다고 하면 그마저도 입바른 소리일까요?
도움이 안되 죄송하고 그저 일이 잘 풀리기만 기도합니다.
특히 젊디젊은 아드님..꼭 힘내시고 재활 잘 하셔서 나아지시길...
혹여라도 서명등 조금이라도 도움되는 일은 꼭 할께요.
원글님 마음 굳게 다잡으시고 기운내세요.
원글님댁의 안녕을 기도할께요.38. ..
'18.11.21 12:07 PM (210.90.xxx.137)뭐라고 위로를 드려야할지..
아드님의 심신의 회복을 기원합니다.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국가에서 충분한 보상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씩씩한 아드님 가슴의 상처도 꼭 보듬어 주는 국가가 되었으면 좋겠네요.39. dd
'18.11.21 12:09 PM (113.10.xxx.210)엘엠비파크 불펜
http://mlbpark.donga.com/mp/b.php?p=1&m=list&b=bullpen&query=&select=&user=
뽐뿌자유게시판
http://www.ppomppu.co.kr/zboard/zboard.php?id=freeboard
SLR클럽 자유게시판
http://www.slrclub.com/bbs/zboard.php?id=best_article
보배드림 자유게시판
http://www.bobaedream.co.kr/list?code=freeb
제가 알고있는 대표적인 남초사이트들인데요
군관련 문제는 여기서 잘알고 있을것 같아요
아무데도 제가 회원가입되어있지 않아서
이쪽 사이트 회원가입 되어있는 분들이 이글 링크 걸어주시거나
직접 그쪽사이트에도 물어보시면
좀더 해결책에 가까이 갈수있지 않을까 싶어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ㅠㅠ40. 어떻해요
'18.11.21 12:10 PM (59.8.xxx.195) - 삭제된댓글정말 나라에서 데려갔으면 나라에서 책임져야지요
남의 아들 데려다 뭐한대요
이 나라 좋아졌다면서요
그럼 이렇게 눈물 흘리는것부터 봐야지요
청와대에 올리세요
우리모두 동의 누를께요
청와대부터 올리고 여기저기 퍼트려주세요41. .....
'18.11.21 12:14 PM (221.148.xxx.81)너무 속상하네요.
어쩜 좋아요 재활이 잘되었으면
제대로 조사도 되고 해결이 잘되었으면 합니다.
군에서 안전관리 더 신경써야 겠어요.42. 어휴
'18.11.21 12:17 PM (211.114.xxx.15)저도 아들 키우고 군대 갈거라 참 ~~ 안타깝네요
43. ...
'18.11.21 12:21 PM (180.69.xxx.80)일이 잘 해결 됐으면 좋겠네요
아드님도 재활 잘해서 잘 적응해 나가길 바래요
원글님도 늘 힘내시고요...44. 아휴
'18.11.21 12:34 PM (180.230.xxx.161)저도 아들맘이라 너무 안타깝네요ㅠㅠ
법적으로 도움주실 분이 나타나주셨으면 좋겠네요45. 저도
'18.11.21 12:36 PM (223.39.xxx.24)군에갈 아들이 있어요. 어찌 그런일이 있는지 너무 맘이 아파요. 소송 하셔서 꼭 보상받으시기 바라고 재활 잘되서 잘 지내면 좋겠네요. 힘내시고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46. 11
'18.11.21 12:42 PM (211.193.xxx.140)장애 등급 꼭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공무원이든 사기업이든 의무 고용제로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소송 잘하시고 재활 잘하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47. ㅠㅠㅠ
'18.11.21 1:32 PM (175.192.xxx.100) - 삭제된댓글아들 엄마로서 어떻게 표현할 길 없이 너무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군복무 중 당한 부상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과 보상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어머니도 아드님도 힘내서 마음 추스르시고 보상 문제가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48. 모쪼록
'18.11.21 1:55 PM (210.115.xxx.46) - 삭제된댓글아드님이 회복 잘하고 국가로부터 정당한 보상을 받고
행복한 인생 꾸려나가시길 바랍니다ㅜㅜ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49. aaa
'18.11.21 1:58 PM (147.46.xxx.199) - 삭제된댓글먼저 아드님과 부모님과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외롭고 힘든 싸움 잘 견뎌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소송 진행되면 혹시 아들 상처 팔아 한 몫 보려는 부모로 몰아붙이려는 사람들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시 그런 일이 있다면, 소송이 단지 아드님만을 위한 일이 아니라,
그 동안 그리고 앞으로 군대 내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대리전을 치르신다는 생각으로 마음 다스리시면 좋겠습니다.
소송 과정에서 부디 부가적인 일들로 더 상처받지 않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무엇보다 아드님과 그 가족이 최대한 치유되기를 바라겠습니다.50. ㅁㅁㅁ
'18.11.21 1:59 PM (147.46.xxx.199)먼저 아드님과 부모님께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앞으로도 외롭고 힘든 싸움 잘 견뎌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소송 진행되면 혹시 아들 상처 팔아 한 몫 보려는 부모로 몰아붙이려는 사람들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시 그런 일이 있다면, 소송이 단지 아드님만을 위한 일이 아니라,
그 동안 그리고 앞으로 군대 내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대리전을 치르신다는 생각으로 마음 다스리시면 좋겠습니다.
소송 과정에서 부디 부가적인 일들로 더 상처받지 않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무엇보다 아드님과 그 가족이 최대한 치유되기를 바라겠습니다.51. ㅇㅇㅇ
'18.11.21 2:01 PM (120.142.xxx.80)많이 속상하시고 힘드시겠네요. 그만큼 보상을 받아야지요. 아직 창창한 젊은이를 장애인으로 만든 기관은 응분의 보상을 해줘야 당연한거죠. 꼭 이기시고 가능하면 많은 보상을 받으세요. 제가 다 속상하고 맘이 아픈데 부모된 맘으로 어떻게 감당하고 계신지... ㅜ.ㅜ
아드님의 장래를 위해 저도 함께 기도 하겠습니다.52. 가슴
'18.11.21 2:03 PM (103.252.xxx.103)딸만 가진 엄마인데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가장 불쌍한 사람들은 한국의 아들들과 그부모들이라 생각되요 . 거부하면 잡혀가고, 갔다가 잘못되면 죽거나 장애인되고. 죄송합니다.
53. 슬픔
'18.11.21 2:05 PM (103.252.xxx.103)강제징용당해서 장애인 되고. 정말 가슴 아픕니다.
54. 마음 아파서
'18.11.21 2:06 PM (211.201.xxx.63)제 가슴이 다 찢어져요.
한창 이쁠 나이에 군대가서 다쳐오다니..
강제로 끌고가서 다치게 했으면
피해자가 재판하고 어쩌고 하기전에 충분한 보상이 있어야지 자식 다쳐온것도
세상 무너지는데 소송까지 하게 만들다니 군대에 관련된건 뭐 이리 헛점투성인지 모르겠어요.55. 기도
'18.11.21 2:07 PM (59.24.xxx.113)아직도 이런 사고가 일어나는군요 ㅠ
56. 아이쿠
'18.11.21 2:13 PM (112.152.xxx.82)군대간 아들이ㅠ
심장이 내려앉네요
안타까워 어쩌나요ㅠ
진행 상황계속 올려주세요
끝까지 관심 가지겠습니다57. 아이구
'18.11.21 2:50 PM (183.100.xxx.183)힘내세요
애들 억지로 데려갔으면 책임을 져야지
부모는 어쩌라고 그러면 안되죠58. 기도
'18.11.21 3:58 PM (125.130.xxx.89) - 삭제된댓글너무 안타깝고 기가막히네요
아드님 그리고 가족분들
재활도 잘 되길 기도하며
원만한 보상이 이뤄지길 기도할께요
아드님 꼭 어려움 딛고 힘내시길
기도합니다59. 마음이 아픕니다
'18.11.21 4:03 PM (183.103.xxx.237)글 읽어 내려가는중에 눈물이 나서 감정을 제어할 수가 없네요 저도 지금 훈련소 보내고 내일 모레 수료 앞두고 있는 어미인지라 남의 일 같지않아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저도 아무런 도움 드릴 수 없는게 안타깝네요 부디 님과 자제분께 신의 은총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60. 군인맘
'18.11.21 4:58 PM (211.49.xxx.29) - 삭제된댓글네이버카페이긴하지만 긴급상황이니 공유할께요. 군인아들부모님카페 예요. https://cafe.naver.com/army58cafe
제 아들이 발목인대파열로 고생을 했던터라 마음이 아프네요. 이카페 회원중 이상민 군행정사님이 계시는데 친절하게 상담해주셔서 저는 도움을 받아서 잘 해결했었어요. 상담전화는 무료니 한번 연락해보세요.61. ......
'18.11.21 5:01 PM (59.5.xxx.237) - 삭제된댓글아진짜 한 마디를 해도 어찌
'강제징용당해서 장애인 되고' 이런 말 쓰고 싶은지?
에휴 인간 입이란62. 어떠 하나요.
'18.11.21 5:57 PM (183.103.xxx.114)저리 잘 키워 나라 위해 보냈으면 건강하게 보내 줘야지 ㅠㅠㅠ
에휴,,, 청원 하게 되면 동참 할게요.
얼마나 힘들었고 , 앞으로 힘들지 자식 키우는 맘으로 너무 아프네요.
끝까지 힘내시고, 보상이라도 제대로 받을수 있길 바랍니다.63. 어휴..
'18.11.21 7:56 PM (116.36.xxx.231)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ㅠㅠ
64. 늘행복한날
'18.11.21 8:41 PM (219.250.xxx.245)정말 군대에서 아들들 사고 있을때마다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힘내세요.
65. 저도
'18.11.21 10:07 PM (180.70.xxx.224)군대 복무중인 아들이 있어서 그런지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뭐든 도움이 되고싶은데요 ㅇ아이 장래 생각해서 받아낼건 다 받아내셔야 합니다 이렇게 군복무중 다친 사람들 국가 유공자로 정해서 나라에서 평생 먹고살수있는 안정된 직장이라도 보장해주었으면 좋겟어요 원글님 힘내세요66. 뭐라 위로할지...
'18.11.21 11:04 PM (124.58.xxx.178)저도 군대간 아들이 있어서 원글님 글에 맘이 무너집니다. 부디 잘 해결하고 아드님 건강해지기를 기도합니다.
67. ㅠㅠ안타깝네요
'18.11.21 11:04 PM (175.208.xxx.121)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좋은 변호사도 구할 필요가 있고 언론의 힘이 필요할꺼 같습니다ㅠ 변호사보다 언론의 힘 여론의 힘이 더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청원 하시게되면 꼭 동참하겠습니다
68. 너무 맘이 아프네요
'18.11.21 11:07 PM (27.115.xxx.225)꼭 공론화해서 철저히 피해보상 받으시고
다시는 억울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 되길 바랍니다
힘내시길 바래요69. ..
'18.11.21 11:08 PM (180.71.xxx.170)이런걸 청원해서 해결해나가야하는게 아닐까싶네요.
국방의의무를 지러 간 군대이니
국가의 의무로 이런 사건이 없도록 신경쓰고
이런일이 발생했을때 끝까지 책임져야죠.
가슴이 철렁하고 마음이 너무아프네요.70. ....
'18.11.21 11:11 PM (115.238.xxx.39)얼마나 가슴 아프실까요.
치료도 얼마나 아플까 생각하니 눈물만 나네요.
모쪼록 차분히 잘 대처하셔서 유야무야 넘어가지 않길 바랍니다.
여론와 언론도 적절히 이용하시고요.71. 기도해요
'18.11.21 11:14 PM (116.36.xxx.83) - 삭제된댓글저도 아들이 현역복부중이예요.
원글님 글 읽으며 가슴이 너무 아파서 미어지는것같아요. 상처 잘 치료받고 어서 건강되찾길 기도할께요. 무엇보다 피해보상이 철저히 이루어져야 할텐데..국가유공자 지정되는게 쉽지 않다고 들었어요. 무슨일이 있어도 타협하지말고 아드님 장래를 위해서 국가유공자 지정 꼭 받아내세요. 국민청원 올리시면 저도 꼭 동참할께요. 힘내세요.72. 반달곰양
'18.11.21 11:16 PM (219.254.xxx.27)아직 어린 아들을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제 마음이 더 아파요. 원글님 힘내시고 꼭 제대로 된 보상 받길 바랍니다. 아드님도 많이 힘들텐데 힘내고 잘 이겨내길... 진심으로 진림으로 바랍니다.
73. ㅠㅠㅠ
'18.11.21 11:19 PM (221.140.xxx.157)원글님.. 무슨 말을 드려야할지ㅠㅠ 아드님 꼭 건강되찾길 기원합니다. 보배드림에 보배같은 분들이 많아요 그리고 변호사는 여기서 추천받지 말고 변호사 쇼핑을 하셔야 해요. 한 20명 면접본다 생각하고 발품팔면 원글님 스스로 실력있고 성실한 변호가 아실 거예요. 꼭 직접 고르세요. 추천받으시지 말구요..
꼭 승소하시길 기도할게요ㅠㅠ74. 아
'18.11.21 11:24 PM (125.252.xxx.13)어째요 ㅠㅠ
마음이 미어지네요 ㅜ
아드님 쾌유를 바라겠습니다75. ...
'18.11.21 11:25 PM (110.70.xxx.83)위에 엠팍 뽐뿌 slr 등 남초 링크 들어가서 회원 가입하시구요 글 쓰시고 본문에 베스트로 보내달라고 쓰세요. 그럼 많은 분이 보시고 답 달아주실 거예요.
아드님의 회복과 원글님 가정을 위해 기도 드릴게요. 딸엄마지만 자녀가 어디 다쳤다는 소식은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ㅠㅠ76. ㅜㅜ
'18.11.21 11:26 PM (116.43.xxx.200)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아드님 몸도 마음도 더 건강해 지길 기도드립니다. 어머니 힘내세요!!!!
77. 눈물이
'18.11.21 11:26 PM (121.152.xxx.100) - 삭제된댓글에휴..뭐라 위로의 말을 드려야할지
가슴이 철렁내려앉네요
아드님일 제발 잘 해결되기를
맘 더이상 안다치기를
아..!하나님 기도드려요
도움 못되어 죄송해요78. 가슴이 미어져요..
'18.11.21 11:28 PM (218.159.xxx.83)얼마나 기슴아프고 힘드실까요ㅠ
저도 아이가 군인입니다.
남들은 얼마안되는 짧은기간이라 하지만..
요즘군대 편하고 군대도 아니라고들 하지만..
생각보다 사고가 많다는걸 간접으로 실감합니다.
저희 애 주변의 한 병사도 안전사고로 긴시간 많은 고생을
하고있습니다.
아직 완쾌되지 않았고 장애가 남았고..
법률적인것을 알아보는데
사고를 목격한 소수 인원 중 한명이었던 저희애는
어떤 경우가 생기면 그때의 상황을 증언해줄거라합니다.
저도 도울겁니다.
그 때 일로 저희애도 오랫동안 힘들어했고
그 기억을 하루도 지우지못하거든요.
부디 아드님 치료 잘 받으시고
힘내시고 원하는대로 꼭 이루어지길바랍니다.
양심적 병역거부인지 뭔지 정말..
비양심적인 사람들입니다.79. 속상해요.
'18.11.21 11:51 PM (111.118.xxx.101)계속 어찌 해결되어가는지 글 남겨주세요.
아들 군대 보내본 부모라면 그 누구도 예외없이 원글님께 힘이 되어드리고 싶을거에요.
큰아이 제대했고 작은아이 1달여의 기간이 남았는데 아직도 늘 안스러운 마음에 복귀시킬때마다 마음이 저립니다. 늘상 바닥에서 구르며 훈련받고 밤에는 불침번 서고 겨울엔 강원도 산골에서 영하30도에 눈치우고 그 끔찍했던 지난여름에 탄약고 지키느라 하루 세번씩 산에 올랐다해요.
병사월급 올려주는거 좋지만 그보다 식사를 제대로 제공했으면...식사는 형편없고.
우리 아들도 양심없고 신념없어 군대간거 아닙니다. 폭력과 전쟁을 좋아해서 간건 더욱 아닙니다.
귀한아이들의 젊음을 국가에 봉사했으면 그만큼 아이들을 귀하게 여겨줬으면 합니다.
군대에서는 좀 다쳐도 되고 장애좀 달고 나와도 되고 그리 생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도 아이 부상당하면서 군병원이 얼마나 형편없고 믿을 수 없는 곳인지 확실히 알았구요. 아직도 그런식으로 우리의 아이들을 귀한 인간이 아닌 군인이라는 제3의 생명채로 여긴다는걸 느꼈습니다.
군대가 아닌 다른곳에서 원글님의 아드님이 타인의 실수나 고의로 그런 장애를 입었다면 제대로된 절차를 밟고 민사상 형사상 책임을 묻고 보상도 받고 하실 수 있잖아요.
꼭 지치지 마시고 힘내서 제대로 된 보상과 책임을 물으시길 응원합니다!80. ...
'18.11.21 11:55 PM (223.33.xxx.179)글만 읽어도 안타깝고 마음 아픈데 원글님 마음은
얼마나 속상하고 슬프실지......ㅜㅜ
꼭 잘 해결되길 바라겠습니다...81. 초록
'18.11.21 11:59 PM (115.136.xxx.230)눈물납니다... 아드님과 가족들 위해 기도드립니다.
네이버에 군인아들을 둔 부모님 까페가셔서
글 남기셔요. 많은 부모님들이 응원ㆍ격려 아낌없이 할겁니다.
같이 뭔가 도울거라도 할겁니다.
거기에 군 관련 전문가도 있으신걸로 알아요.
힘내시고요, 같이 해결해 봐요.82. ..
'18.11.22 12:08 AM (125.183.xxx.191)ㅠ.ㅠ
잘 이겨 내시길 바랍니다.
누가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능력자가 82에 계셨음 좋겠어요.
가슴이 아픕니다83. 이병 엄마
'18.11.22 12:11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저희 아들 군대 간지 석달 됐는데,
글 읽으면서 가슴이 너무 떨려서
미칠거 같네요.
금쪽같은 내새끼 어떡해요.
제발 제대로 된 조사와 보상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정말 속상하네요.84. 맘 아프네요
'18.11.22 12:14 AM (122.38.xxx.44)글을 읽는데 너무 맘이 아파서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네요.
부디 보상이란 보상은 다 받으시고 힘내시라고 진심으로 응원드립니다.
청원 올리시면 까페마다 퍼 날르면서 적극적으로 동참하겠습니다
힘내세요 ㅠㅠ85. ....
'18.11.22 12:14 AM (112.140.xxx.70) - 삭제된댓글원글님 깊은 위로드려요.. 힘내세요.
86. ...
'18.11.22 12:25 AM (121.167.xxx.153)힘내세요.
원글님과 댓글의 아들 두신 엄마들 아들들...기도합니다.
이런 일에 대한 보상이 메뉴얼처럼 정형화되는 날이 오기를 빕니다.
아들들과 손자들을 위해서...87. 유니스
'18.11.22 12:36 AM (123.214.xxx.202)힘내세요.
원글님과 댓글의 아들 두신 엄마들 아들들...기도합니다.
이런 일에 대한 보상이 메뉴얼처럼 정형화되는 날이 오기를 빕니다.
아들들과 손자들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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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님 말씀 제 마음이네요. 힘 내세요!88. 뭐라 위로를 드려야
'18.11.22 12:58 AM (58.141.xxx.99)얼마나 놀래시고 마음이 아프실지 감히 상상이 안됩니다.
앞으로 넘어야 할 산들이 많을텐데요
아드님께 뭐든 최우선 득이 되게끔 해결 잘 되기만을 바래봅니다.
화상치료와 재활치료 얼마나 힘들지...
우리 아드님~!! 치료 잘 받으시고 보상 잘 받으시고
제대로 사과, 보상 받으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어머니~ 힘드시지만 힘내세요~!!89. ...
'18.11.22 1:02 AM (211.202.xxx.195)어째요ㅠ 제가 다 억울해서 화가 나네요
금쪽 같은 아들.. 저렇게 만들었으면 책임을 져야지
가슴 무너진 부모한테 소송까지 하게 만드나요?90. ...
'18.11.22 1:40 AM (221.148.xxx.87)법무법인 다임 성주목 변호사님...이런 케이스들 많이 하신 걸로 알아요.
우선 가서 상담받아 보시고요...
혹시 장애 등급까지 나올 정도면 법률구조공단에서도 소송을 도와줄 수 있어요.
법무법인 다임 서초...법률사무소
주소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 125 로이어즈타워 902호
지번서울 서초구 서초동 1573-10 로이어즈타워 902호
전화
02-537-998891. . .
'18.11.22 1:48 AM (116.37.xxx.69)놀랍고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아들이 하루빨리 쾌차하길바랍니다92. 일단
'18.11.22 1:50 AM (1.227.xxx.17)청와대 청원부터 하시고 공론화 시키는 게 중요하다 봅니다.
계란으로 바위치기라 할지라도 할 수 있는 모든 것 해봐야죠.
피할수 없는 사고, 불행이라 할지라도 긍지를 갖고 살 수 있도록
아드님과 가족분들의 억울함이 반드시 보상받을 수 있는
나라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93. 너무
'18.11.22 2:19 AM (58.234.xxx.57)솔직히 이래서 군대보내기 싫은거잖아요
이게 뭡니까 군대에 간 아이들 나라에서 꼭 지켜줘야 합니다
너무 안타깝고 가슴아파요
제대로 사고처리 제대로 된 보상 꼭 있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원글님94. ...
'18.11.22 2:38 AM (116.33.xxx.3)너무 속상하네요. 아이와 원글님, 가족분들 얼마나 상심이 크실지요.
위로조차 안 되겠지만 보상이라도 제대로 받으실 수 있길 바랍니다.
되돌릴 수 없는 너무 큰 상실이고, 많이 힘들겠지만, 그래도 아드님이 굳게 설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95. 느림보맘
'18.11.22 3:08 AM (124.54.xxx.52)도움드릴게 없어 죄송해요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용기 잃지마시고 신께서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96. 청와대
'18.11.22 4:14 AM (58.148.xxx.66)꼭 청원올려주세요.
진실을 끝까지 밝혀내고
받은상처에 비하면 너무 작겠지만
국민들이 관심가지고
꼭 제대로된 사과와 보상받으실수 있으면 좋겠어요97. 아들맘
'18.11.22 6:56 AM (222.110.xxx.211)마음이 어떠실지 지옥을 헤메고 게실듯 하네요.
저도 아들친구들 절반이 군대가 있고 아들은 내년입대를 앞두고 있어요.
이런사고 보면 눈물부터 납니다.
기운내세요.기도드립니다.98. 아들엄마
'18.11.22 7:44 AM (1.249.xxx.149)저도 아들 엄마에요. 얼마나 속상하시겠어요.
힘드시더라도 지치지도 포기하지도 마시고 아들을 위해 꼭 끝까지 싸워주세요.
직접적인 도움이 못되어 정말 죄송하네요. 응원하는 마음만 보태는 이 안타까운 심정을 부디 이해해주세요 ㅠㅠ
혹시 청원 올리시면 꼭 링크 올려주세요. 주변에 다 알리겠습니다!99. ...
'18.11.22 8:19 AM (125.191.xxx.118) - 삭제된댓글복무중인 아들 둔 엄마에요
쓰신 글로만 읽는데도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절망적인 상황이지만 지치지 마시고 힘내세요100. ..
'18.11.22 8:22 AM (116.34.xxx.239)아..어떡해요..눈물 나네요.
군대 보낸 엄마라서요...
꼭 제대로 된 조사와 후발조치 따라져야된다고 봅니다.
청원 꼭 올려주십시오101. ...
'18.11.22 8:38 AM (125.191.xxx.118)군복무중인 아들 둔 엄마에요
올리신 글로만 읽는데다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절망적인 상황이지만 지치지 마시고 힘내세요102. ...
'18.11.22 8:55 AM (182.215.xxx.193)저도 아들가진 엄마라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잘 해결되길 아이도 잘 이겨내길 바라요.
힘내세요.103. dd
'18.11.22 9:07 AM (116.39.xxx.178)잠깐이지만 눈물로 기도햇습니다.
이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있기를..
아드님 앞으로 남은 생 내내 건강하고 복된 삶 살기를 기도합니다..104. 내리플
'18.11.22 9:22 AM (222.98.xxx.45) - 삭제된댓글국민청원 올리셔서 이슈화 시키는게 도움될듯합니다
105. ..
'18.11.22 9:22 AM (211.178.xxx.205)가슴미어집니다. 아드님과 가족들 모두 기적적으로 잘 치유되시는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의 축복이 임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나라 특성상 군에 가야할 의무에서 자유롭진못하겠지만. 그렇다면 적어도 군대 내에서 일어나는 이런 각종 사고들은 제대로 보도되고 국민들에게 알려지고, 또 피해자들 제대로 보상받아야합니다.
우리나라의 특수한 상황상... 이런 미명하에
군대내에서 죽어나가거나 크고작게 다치는 사고 엄청 많습니다.
저희남편도 군대 갔다온 사람이라 잘알죠.. 하루에도 몇명씩 다치고 소리소문없이 죽는 애들도 많다네요.
하지만 보도가 되지 않을뿐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특수한 상황상... 이러면 끝나는거죠..
이런거
국민청원 해야합니다.
더이상 군대내에서 죽거나 다치는 사람들이 소리소문없이 묻히는 일 없도록
제대로 드러나서 제대로 보상받도록.
그래야 군대내에 안전사고들도 줄어듭니다. 스스로 경각심생겨서요.
지금은 사고가나도 크게 일이 안번지니.
스스로도 조심하지않는거에요.
제발 청원해주세요.106. 한국
'18.11.22 9:42 AM (174.110.xxx.208) - 삭제된댓글한국은 군인에 대한 처우가 정말 너무 개차반이예요.
미국 같은 경우에는 장애를 가지게 되면은 제대와 동시에 평생 봉급만큼 받으면서 살게 해주고요,
병원비도 군병원 이용할수 있고요 다 공짜입니다.
한국은 정말 너무 너무 미개해요. 국회의원들 활동비인지 뭔지 그런 더러운 돈들 좀 줄이고
제대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군인이나 소방관들 처우나 제대로 해 주기를 바래요107. 아~
'18.11.22 10:00 AM (122.42.xxx.159)무슨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국가를 위해서 복무하다가 이렇게 됐으면 당연히 국가가 책임을 져야하는데 이 정부는 진짜 난민인지 알 수도 없는 이슬람난민 같은 자들에게는 온갖 정성을 다하면서 정작 자국민에게는 나몰라라 하네요. 어이없는 행태가 한 둘이 아닌데, 아드님의 경우는 너무 화나게 하네요. 진짜인줄 알고 촛불도 들고 지지하고 찍었는데 요즘은 후회가 되네요. 아드님의 앞날에 축복이 있기를 기도하는 것 밖에 없는 현실이 너무 씁슬합니다. 부디 힘내시길 기도합니다.
108. 음
'18.11.22 10:09 AM (125.132.xxx.156)남의 소중한 아이를 뺏아갔으면 무사히 보내줘야죠!
다쳤으면 성의를 다해 치료하고 보상해줘야죠!
도대체 국가가 뭔데 이런 폭력을 가하는 건가요
입대 앞둔 아들 둘 엄마라 눈물이 펑펑 나네요109. 사이트
'18.11.22 10:11 AM (119.69.xxx.28)보배드림이라는 자동차 사이트가 있어요. 거기 게시판에 올려보세요. 보통 화력지원..이라고 하는데요.
억울한 일 당한분들이 사회적인 문제로 이슈화할만한 사건을 게시판에 올리면 이슈화되는데 도움이 되더군요.
얼마전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당한 청년 윤창호씨 사연도 친구가 그 사이트에 올렸고요.
주로 중년남성들이 많이 이용하다보니 군대문제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아드님이 사고를 당하신 부대는 분명히 지휘관의 책임입니다.위에서 그 따위로 일처리를 하니 아까운 청년들이 사고를 당한거죠.
나라 세금으로 사준 총기 화약 폭발물을 그렇게 허투루 관리하고 나라의 귀산 재산인 청년병사에게 상해까지 입혔다니 이게 어떻게 가벼운 일이겠습니까..
도와드릴 방법은 없고 이렇게 덧글만 달아봅니다.110. 음
'18.11.22 10:16 AM (125.132.xxx.156)정말 이럴수는 없는겁니다
나라를 지키는 의무를 위해 할수없이 그 소중한걸 보낸건데ᆢ멀쩡한 녀석 하루아침에 뺏아가 그런 상처를 입혀 보내다니 정당한 대처와 보상을 안한다니 이게 말이 됩니까111. 땡구루루
'18.11.22 10:18 AM (119.67.xxx.215)글을 읽다가 울음이 터져나와 마음이 오르락내리락하네요ㅠ
그 가엾은 아기가 얼마나 아프고 무서웠을까요ㅠ
원글님은 굳센 분이신것 같아요.
아드님에게도, 엄마에게도 따뜻한 응원의 마음 보내요.
힘내세요!!112. 아 마음아파
'18.11.22 10:24 AM (59.5.xxx.32)제발 모쪼록 일이 잘되길 빕니다
눈물나네요113. 음
'18.11.22 10:25 AM (125.132.xxx.156)윗댓글님 말씀처럼 원글님 정말 굳센분 같아요
아드님도 엄마닮아 의연한것 같네요
정당한 보상 꼭 받아내세요 온맘으로 응원합니다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114. ..
'18.11.22 10:33 AM (118.38.xxx.87) - 삭제된댓글글만 읽어도 가슴이 미어지는데
그 고통을 겪고 계신 아드님과 원글님 가족분들... 얼마나 힘두실지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꼭 청원에 올리세요.
공론화 시켜야 합니다.
아직도 군대가 이 지경이라니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115. ..
'18.11.22 10:42 AM (183.97.xxx.34)곧 군대갈 아이를 둔 부모로써 말문이 안열리네요
일단 위로를 드립니다
도와드릴 방법이 없어 안타깝습니다
마음으로나마 위로드리고 소송 지지합니다
아드님과 가족들을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116. 먹먹
'18.11.22 10:43 AM (14.187.xxx.153)저도 모르게 눈물이 줄줄흐르네요.
아이가 너무 안쓰럽고 담담히 써내려간 님의 마음이 어쩔지 그려지니 가슴이 너무 아파요.
모쪼록 보상잘받으시게 되고
시간이 지나 아이도 자기가 원하는 자리에서 사회생활잘하며 건강하게 살게 되기를 바랄께요
힘내세요117. 님 땜에 로그인
'18.11.22 10:49 AM (175.211.xxx.77)눈물이 핑 돌았네요..
조금 있으면 군대에 갈 아들이 있는 맘이라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드릴 정보가 없어서 죄송하고
힘내시라는 말 밖에 드릴수가 없네요..118. ㅇㅇㅇㅇ
'18.11.22 11:04 AM (59.6.xxx.3)맘이 아파서 댓글들을 끝까지 읽지 못했어요..
저는 아들 하나 키우는 맘이에요..
아드님 건강이 빨리 나아지길,
그리고 자신의 꿈 펼치며 멋진 인생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원글님께 응원 전합니다....119. 저희
'18.11.22 11:18 AM (175.208.xxx.166) - 삭제된댓글아들도 군에가있는 상태라 남일같지 않네요
소송 좋은결과 기대합니다
아직어린데 맘아프네요120. 눈물만주륵
'18.11.22 11:23 AM (116.42.xxx.32)너무 화나요.
ㅠㅠ121. dd
'18.11.22 3:42 PM (222.109.xxx.68)귀한 아들인데.... 너무 마음 아프고 속상하고
또 나라에, 군대에 화가 나서 댓글도 못달았어요.
다시 추가된 글 읽으니 눈물만 나네요.
엄마 죄송하다니 ㅠㅠㅠ
원글님
도와드리고 싶은데, 뭘 어떻게 도와야 할까요?
저도 곧 군대 가게 될 고3 아들이 있어서 더 맘이 아리네요.
힘이 되어드릴 테니 소식 또 전해주세요.122. 가슴이...
'19.1.9 12:52 AM (175.192.xxx.242) - 삭제된댓글군대 검색하다가..
예전에 TV에서 보니 오래된 사람들도 비가 오거나 하면 통증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나라에 맡기기엔 MRI도 한번 찍기 힘들게 열악하다고 들었어요.
주변에도 아들이 인대가 끊어진 상태로 한달이상 방치되어서
결국은 자비로 최대 휴가를 받아서 치료했었거든요.
어머님이 강한 분이신거 같네요.
어떻게든 최대로 보상 받으시길 바랍니다.
아드님 화상치료도 잘 되길 기원합니다. 아무쪼록 힘내세요.123. 회복잘하고있죠?
'19.1.24 12:39 AM (175.192.xxx.242)제가 댓글들을 삭제하고 정리하다가..마지막으로 달았던 댓글이었는데 지웠네요..
아드님이 잘 견디고 있기를 기원합니다.
어떤 재활이든 초기가 중요한 것 같아요.
가족분들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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