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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와의 관계 저도 질문요

.. 조회수 : 1,489
작성일 : 2018-11-20 14:20:45
잘 지냈고 친구라 생각하며 의지하고 잘 지냈어요. 애 흉도 가식없이 보아가며..애들끼린 안친해도 적당히 챙겨주며 엄마들끼리는 잘 지냈어요. 학원도 한동안 서로 찾아가주고 알려주면서 많이 돕고 도왔죠.
근데 저희 애가 동네에서 좀 유명한 수학학원에 붙었어요.
그 학원원장이 전화와서는 조금 부족한 부분은 있지만 감이 좀 있다며 시작해보자더라구요. 전 황당한 상황이었죠. 떨어질 곳에 붙었으니 학원이 망해가나 ..전기료 내주러 다니는거 아닐까 고민하다 애가 해보겠다하길래 등록해줬어요.
그리고나서 그 친구랑 늘 그랬듯 수다떠는데 좀 서운해하더라구요. 뭔 느낌인지 알 것같아서 제 딴에는 충분히 설명했어요. 붙을 줄 몰랐고 떨어질 꺼 뻔히 아는데 테스트봤단 말하기도 좀 그랬다고. 사실 진짜고 정말 저 감정에서 하나도 더 붙은건 없어요.속일 생각이 아닌 입장이고 그간 잘 챙기고 지냈던 걸 봐서는 서운하더라도 서운하네 하고 털 수 있다 생각했는데 제가 너무 무뎠나봐요..저한테 말한 것보다 더 서운함이 느껴졌나봐요.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IP : 125.177.xxx.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1.20 2:38 PM (110.12.xxx.167)

    지금은 친하게 지내도 평생 가지않아요
    가까이 사니까 자주 보고 많이 친한것 같아도
    한쪽이 이사가거나 누가 직장이라도 다니게 되면
    바로 소원해지고 그게 또 이상하지도 않아요
    즉 적당히 사교가 필요해서 맺은 친분이란거죠
    너무 관계에 골몰하고 의미 두지 마세요
    서로 필요하고 그닥 거슬리지 않으면
    계속 친분 유지할거고
    한쪽이라도 예민하게 굴먼 차츰 멀어지겠죠
    너무 눈치보고 애쓰지 마시란 말씀입니다

  • 2. ㅅㅇㅈㅇ
    '18.11.20 2:55 PM (110.70.xxx.25)

    앞으로 이런일, 계속있어요.
    한학원을다녀도, 레벨이다르고, 레벨이같아도, 점수가 다르고,.
    계속되는 경쟁때문에 이런걸로 서운하기 시작하면 그관계는 오래갈수 없어요
    심지어 같은학원, 같은레벨이라도 선생님한테도 상대방아이 점수물어보는 엄마들도 있는데요. 뭘.

  • 3. .....
    '18.11.20 5:58 PM (221.157.xxx.127)

    자기애도 테스트봐보면되지 왜서운한지 어이가없는데요

  • 4. 병신들
    '19.1.28 3:39 PM (61.84.xxx.142)

    꼭 그렇게 수준낮은걸 표현하는 ㅂㅅ들이 있어요.
    그리오래갈 관계는아니네요.
    앞으로 진학하는학교.성적에따라 더할거에요.
    무슨학원테스트보는거까지 허락받고 해야하나 .
    지네가뭐라고 미리말하니 마니 합니까?
    지네애는 안될거같으니 저러는거지,앞의분처럼 지네도보면 될걸.
    아무튼 미친엄마들많아요.
    지새끼밖에모르고. 눈돌아가는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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