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스트코 야채믹스 신세계네요 ㅋㅋ

와우 조회수 : 17,553
작성일 : 2018-11-20 12:59:36
아니 이 신박한 아이템을 저는 왜 이제야 샀을까요? ㅜㅜ

매번 송이버섯 부추 당근 잡다한 야채사다 안먹고 버리기 일쑤.. 돈지랄도 이런 돈지랄이 없다 생각했는데

주말에 코코갔다 커클랜드시그니처 야채믹스가 알록달록해서 신기해보여 사봤는데 이리 세상 간편할수가 없네요 ㅜㅜ 냉동이라 버릴것도 없고


진짜 쇼킹한 건 야채 거의 안먹는 세살 아들이 볶아주니 한접시씩 먹어요.
이리 채소 잘먹는 아들램인 줄 몰랐어요 ㅋㅋ

저도 아침마다 간단하게 야채에 빵 한조각씩만 해야겠어요ㅋ
코코는 사랑입니다 ~~~♡
IP : 182.225.xxx.24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1.20 1:02 PM (175.223.xxx.160)

    저도 코스트코는 정말 사랑인 것 같아요 ㅋㅋ

  • 2. .....
    '18.11.20 1:08 PM (182.229.xxx.26)

    야채 조금씩 사도 바로 못먹게 되면 잊어버리고 상해서 버리는 게 반복되고, 풀떼기는 먹어야겠고.. 냉동야채가 좋아요. “

  • 3. 중구난방
    '18.11.20 1:11 PM (221.140.xxx.50)

    저도 먹어보고 싶은데 얼어있는채로 물로 씻어서 바로 불에 볶아먹으면 되는건가요??
    이번에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 4. 전 그거 사서
    '18.11.20 1:13 PM (211.186.xxx.162)

    너무 맛이 이상해서 버린기억 있어요
    맛나게 먹으려면 어떻게 조리하면 되나요? 궁금~

  • 5. 와우
    '18.11.20 1:18 PM (182.225.xxx.244)

    앗ㅋ 저는 한번 살짝 데쳐나온 것 같아 그냥 후라이팬 위에 올리브유 듬뿍 뿌려주고 소금 몇번 친 다음에 생새우살이나 닭안심살이랑 같이 볶아주니 맛나더라구요 ^^


    야채 자체 단맛이 많아 그냥 씹기만 씹어도 아삭아삭하니 넘 맛있네요. 특히 노란당근은 태어나서 처음봤어요ㅋ 남방개? 이것도 꼭 마 같은 질감에 새콤한 맛이 나던데 넘 제 스타일이더라구요ㅋ


    그런데 적다보니 저도 궁금하네요 ㅡ.ㅜ 한번 헹궈 올리는건지
    바로 불에 올려도 되는건지 ㅡㅡㅋ
    아시는 분 없나욧?! ㅎ

  • 6. 와우
    '18.11.20 1:21 PM (182.225.xxx.244)

    그리고 볶아서 들깨소스 만들어 찍어 먹어도 맛나요~^^

    들깨 한 숟갈. 물 두 숟갈.간장 반 숟갈. 올리고당 한 숟갈.
    참기름 반 숟갈

  • 7. ^^
    '18.11.20 1:26 PM (223.33.xxx.247)

    굿~~냉동해물믹스 강추

  • 8. ..
    '18.11.20 1:29 PM (222.237.xxx.88)

    음... 냉동해물믹스는...음...

  • 9. .....
    '18.11.20 1:33 PM (24.86.xxx.88)

    냉동야채 사다먹곤 했는데
    언제부턴가 설사가 잦아져서
    병원에 갔더니...세균감염 같다고..뭐 바뀐 음식있냐고 하더라고요.
    위생적으로 완벽할수없으니 뭔가 냉동과정중이래도 장이 예민한 분들은 문제가 있을수있어서
    그 이후로는 안먹었는데...괜찮아지더라고요.

  • 10. 와우
    '18.11.20 1:38 PM (182.225.xxx.244)

    앗 윗님 그 냉동야채가 혹시 코코꺼였나요? ㅠ
    아직까지 아들은 황금변 보고 있는데 듣고나니 괜스레 걱정되네요

    맛은 넘나 제 스탈인데 ㅜ.ㅜ

  • 11. ??
    '18.11.20 1:44 PM (180.224.xxx.155)

    저도 몇년째 냉동 야채믹스 사다 먹어요
    근데 세균감염이면 꼭 저거때문 아니지 않나요?
    씻고 데쳐서 먹어야하는거라서요

  • 12. .....
    '18.11.20 1:44 PM (24.86.xxx.88)

    예...저도 코스코꺼 사다먹었었어요.
    제가 좀 몸이 예민해서...음식이 좀 안맞으면 반응이 빨라요.
    그런데 야채는 좀 귀찮더래도..그때, 그때
    신선한것 사다 만들어 먹는게 젤 좋은것 같습니다

  • 13. -_-
    '18.11.20 1:47 PM (121.130.xxx.55)

    코스트코 냉동야채에서...
    개구리도 나온 적 있고
    얼은 쥐도 나온 적 있고
    한번씩 난리나요.
    집에서 손질해서 냉장을 해도 며칠후면 용기안에 물이 맺히면서 세균번식이 되는데
    그 채소는 얼마나 깨끗하다고...
    애기 있는 집에서는 정말 조심해야해요.
    그냥 채소 사와서 집에서 며칠에 한번씩 다듬어 놓고 쓰는게 나아요.

    냉동해물믹스도
    해물에 물먹여서 중량 높히는 거 나왔죠 티비에...

  • 14. ...
    '18.11.20 1:55 PM (220.116.xxx.35)

    헉 냉동야채로는 부족했나 왜 그런것들이.ㅠ
    들깨소스 레시피 감사합니다.

  • 15. 와우
    '18.11.20 1:58 PM (211.36.xxx.223)

    커억 .... 내... 냉동쥐요??? 진짜요 ..?? ㅜㅜ
    오마이갓 ㅜㅜ 정녕 내 너를 이리 보내야한단 말이냐 .... 엉엉

  • 16. ㅇㅇ
    '18.11.20 2:43 PM (175.223.xxx.245) - 삭제된댓글

    야채는 비타민 섭취위해 먹는거 아닌가요?
    얼었다 볶으면 다 죽지 않나요?
    그거 제대로 씻지도 않았을텐데
    전 냉동야채 냉동해물은 절대 못 먹겠던데요.

  • 17. 데쳐서
    '18.11.20 2:47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물에 씻어 데쳐 먹어요

  • 18. 와우
    '18.11.20 3:12 PM (182.225.xxx.244)

    봉지 뒷편을 보니 별도의 해동없이 후라이팬에 물을 첨가해서 익혀 먹으라는데 그럼 세척이 다 되어 나온 거 아닐까요?

    이리 보내긴 너무 아까운 신박템인데 쥐가 걸리네요 ㅜ.ㅜ
    뉴스 찾아보니 2008년도 기사에 제조사가 콜럼비아푸드? 라고 나오는데 이 상품은 그 상품과 다른 것 같긴한데 그래도 듣고 나니 영 찜찜하네요 ..

    맛은 정말 굿인데 말이죠 흑흑

  • 19. 노리스
    '18.11.20 4:17 PM (121.140.xxx.142)

    코코 야채믹스 잘 사다 먹어요. 음식에 이물질들어가는 거 다 따지면 먹을 게 없다 싶어서요. 새우깡에서 쥐머리 나오고 파리바게트 샐러드에서 개구리 반쪽 나오고.. 그런 세상인데 눈으로 구별 되는 이물질은 요리하기 전에 걸러낼 수 있으니 그냥 사다먹습니다. 전 야채믹스보단 브로콜리를 더 자주사요 ㅎㅎ

  • 20. 혹시
    '18.11.20 5:10 PM (221.166.xxx.92)

    생야채 사면 미리 잘라서 냉동해두세요.
    찌개나 볶음에는 이상없어요.

  • 21. ..
    '18.11.20 6:20 PM (218.146.xxx.39)

    끓는물에 한번 데쳐서 (냉동새우와 함께) 흐르는 물에 씻고 식용유에 볶아요
    볶을때 코스트코에서 고기 구울때 넣는 소금 후추 향신료 휘리릭 뿌려서 먹으면 됩니다.
    카레 할때도 고기, 감자만 있으면 냉동야채 데쳐서 넣어서 하면 좋아요

  • 22.
    '18.11.20 7:02 PM (211.36.xxx.216) - 삭제된댓글

    먹고싶자냐~~~
    코스트코는 사랑입니다

  • 23. ㅡㅡ
    '18.11.20 7:26 PM (180.67.xxx.115)

    너무 양이 많아서 못사다가 큰맘먹고 샀는데 금방 3분의 1을 먹었어요.
    지퍼백을 잘라버려 어쩔수없이 소분했는데 꺼내기 쉬우니 자주 먹게 되더라는
    브로컬리 만해도 비싸고 남겨서 버리는데 참 좋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6465 고등학생 봉사활동 겨울방학때 해도 되나요? 3 고1학년 2018/11/20 1,091
876464 공주 한일고 내신 커트라인 6 고등 2018/11/20 8,044
876463 심장수술후에 보양식 뭐가 좋을까요? 7 인생 2018/11/20 5,780
876462 발신자 제한 전화 받았더니 4 한숨 2018/11/20 3,299
876461 서초동에 룸있는 카페 2 ... 2018/11/20 1,334
876460 경궁 김씨 사건으로 본 자칭 진보들의 이해할 수 없는 행위들 길벗1 2018/11/20 461
876459 디스패치에서 마이크로닷 사건 취재했네요 12 ((( 2018/11/20 7,455
876458 최근 4년간 세계지리 등급컷 7 버들소리 2018/11/20 1,467
876457 30대 후반분들 캐쥬얼하게 옷입을때 어떤신발? 2 겨울 2018/11/20 1,722
876456 마닷 보니 인과응보가 있나 싶기도 해요 12 ?? 2018/11/20 8,477
876455 文대통령, 27일부터 체코·아르헨·뉴질랜드 순방…G20 참석 9 리슨 2018/11/20 1,045
876454 트위터는 계정 만들때 핸폰으로 인증번호같은거 안와요? 17 트위터 2018/11/20 1,650
876453 이정렬변호사 트윗 7 ..... 2018/11/20 2,080
876452 제주도. 1월에 열흘쯤 가있으려는데요. 12 ㅡㅡ 2018/11/20 1,936
876451 인형 옷입히기 놀이 11 O 2018/11/20 2,118
876450 문대통령의 이상을 실현해봅시다 1 2018/11/20 373
876449 돈벌어도 사람 안써...기업순익 173조 최대, 고용 1%↑ 5 이런 2018/11/20 865
876448 조명균 “北비핵화 어렵다” 실토. 당장 대북정책 전환하라! 8 대국민사기 2018/11/20 1,393
876447 바디클렌저나 액상세안제 만들어쓰시는분 있나요? 1 바디클레너 2018/11/20 369
876446 다이어트 홈트레이닝 추천 좀 해주세요. 4 ..... 2018/11/20 1,725
876445 혜경궁참사가 시작된 사소한 트윗 하나.jpg 16 2018/11/20 6,864
876444 제 외모 후려치는 친구 남자 뺏었어요 112 ... 2018/11/20 32,477
876443 지금 알쓸신잡재방보는데 유머있는남자 5 ㅈㄴ 2018/11/20 2,608
876442 유엔위원회 "日 위안부 피해자 보상 불충분" 3 아야어여오요.. 2018/11/20 566
876441 이재명이 아무리 발버둥쳐도 지가 만든 늪에빠져 더 깊이 들어갈뿐.. 32 ㅉㅉ 2018/11/20 3,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