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다이어트 성공에 자극을 준 연예인이 누군줄 아세요?

순콩 조회수 : 4,464
작성일 : 2018-11-20 10:22:02

38살이고, 키 156에, 52~53 kg 왔다갔다 했던 통통 워킹맘이에요.

지금은 48키로고. 뱃살 좀 들어가고 살 빠지니 그동안 쟁여만 놨던 옷 입는 재미도있고 그래요.

제가 자극 받은 사람은 바로 방탄소년단이랍니다 ㅎㅎㅎ

그 중에서도 지민이요.

지민이 귀엽고 인성도 된 것 같고 춤도 이쁘게 잘추고

납작한 배도 함 만져보고싶고;;;;;


여튼 열심히 춤 연습하고 땀 흘리는 모습에 반해가지고 동영상 보다보니

그 납작배가 너무나 부러운거에요

그래서 운동할때마다 방탄 노래 들으면서 실내 자전거 타면서는 방탄 동영상 보고 ㅋㅋㅋ

그렇게했더니 살이 빠졌어요.

힘들때는 힘들게 노력하는 지민애들 보면서 힘내고 ㅎㅎㅎ


방탄 팬이 된거는 당연하고요.

그냥 주절 해봤어요.

어디가서 이런소린 왠지 챙피해서 못하고 여기다 함 써봐요

저처럼 아줌마팬도 많은것같아서요.

IP : 61.38.xxx.2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20 10:26 A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저는 윤아 골반 사진이라며 올라온 거 보고 자극 받아서 운동 열심히 하고 있어요.
    청바지 입었는데 골반부터 다리까지 너무 예쁜거에요.
    운동 시작하고 배는 좀 들어가는 것 같은데 먹는 걸 못 끊으니 살은 안 빠지네요.

  • 2. ㅇㅇ
    '18.11.20 10:27 AM (223.38.xxx.138)

    저는 가수 김경호요. 오랜팬인데 같이 사진을 찍어보니 내 몸뚱아리의 반쪽, 얼굴도 내 반쪽...나보다 훨씬 이쁜건 말할것도... 저도 그래서 죽어라 살빼고 관리중입니다. 그가 나를 보았을때 창피하지 않기위해.

  • 3. 제가
    '18.11.20 10:33 AM (59.31.xxx.242)

    요즘 뒤늦게 방탄노래에 빠졌는데요
    여름까지만 해도 방탄이 빌보드 1위하고
    그러는게 너무 이해가 안됐어요

    상남자 이후로는 노래도 별로인데
    외국인들은 노래 취향도 이상하네? 그랬거든요~
    근데 아이돌 노래를 우연히 들었는데
    너무 좋은거에요ㅎㅎ

    그래서 그때부터 방탄 노래 제대로 들어봤더니
    헤어나올수가 없네요
    디엔에이
    불타오르네
    낫투데이
    쩔어
    마이크 드롭
    호르몬전쟁
    점프
    진격의방탄...
    요즘 제가 운동하면서 유튜브로 보고 있는
    영상이에요
    이거 보면 시간이 한두시간 훌쩍 지나요
    저도 방탄땜에 살 많이 빠졌어요ㅎ

  • 4. ....
    '18.11.20 10:35 AM (220.73.xxx.83)

    와... 찌찌뽕
    저도 지민이보고 다이어트에 성공했고 일년반 요요없이
    유지하고 있어요 십킬로 넘게 감량해서 77입었는데
    55 사이즈 입어요
    원글님 반가워요

  • 5. 저는
    '18.11.20 10:36 AM (223.62.xxx.186) - 삭제된댓글

    소피마르소
    50대 아줌마가 어찌 그리 슬림한지
    내 꼭 그리 되리라.. 하고 열심히 이미지를 그렸더니
    살이 쭉쭉 빠지더군요
    여기는 나이들어 통통해야 얼굴이 살고 보기 좋다 하던데
    저는 탄탄하고 슬림한 몸이 달덩이 얼굴보다 좋네요

  • 6. 저는
    '18.11.20 10:37 AM (221.153.xxx.168) - 삭제된댓글

    커피 프린스 할 때 공유요!!
    그때까지 제대로 뜨지는 못하고 있었는데 거기서 빵 떴죠
    근데 거기서 예전보다 살을 빼고 나왔는데 수트발이 그냥그냥 우후~!
    그 전 공유는 고교생이나 거친 서브 연기를 했었는데, 여기서는 sweet and dandy!
    다이어트가 사람을 저렇게 바꾸나 싶더군요. 심지어 여배우가 아닌데도

  • 7. ....
    '18.11.20 10:39 AM (220.73.xxx.83)

    아 전 사십대 중후반 이모팬이에요
    일코라서 아무도 몰라요 스밍 투표만 하지
    공연 보러갈 엄두는 못내요

  • 8. 저는
    '18.11.20 10:43 AM (116.123.xxx.113)

    그 뮤지컬 배우...
    최근에 살 빼신분..
    저랑 다이어트 기간이 비슷하고
    방법도 비슷해
    좀 자극이 되었네요.
    2달만에 10킬로 뺐어요. 야채 먹고

  • 9. 끄덕끄덕
    '18.11.20 10:57 AM (175.197.xxx.98) - 삭제된댓글

    전 다이어트도 다이어트지만 항상 열심히 자기일 하면서 열정적으로 사는 모습보면서 많이 반성하고

    제 삶도 열심히 살아야겠다 많은 자극 받습니다.

  • 10. 끄덕끄덕
    '18.11.20 10:58 AM (175.197.xxx.98)

    전 다이어트도 다이어트지만 탄이들 항상 열심히 자기일 하면서 열정적으로 사는 모습보면서 많이 반성하고

    제 삶도 열심히 살아야겠다 많은 자극 받습니다.

  • 11. 춤만
    '18.11.20 12:46 PM (222.120.xxx.44)

    따라해도 살 빠질 것 같아요.
    저러다 죽는거 아닌가 할 정도로 연습했다고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6047 확정일자는 기존세입자가 주소 옮겨야가능한가요? 3 전입신고 2018/11/20 1,574
876046 연인을 그리워하고 사랑한다는 시 있나요? 8 ... 2018/11/20 1,779
876045 조용헌샘 책 어떤가요? 3 조용헌 2018/11/20 1,480
876044 치아 보철이나 교합조정 후 턱에 이상 오신분 있으신가요.. 1 .. 2018/11/20 1,753
876043 선릉역 근처 모임장소 4 도와주세요 2018/11/20 1,482
876042 쿠션 위에 마무리로 무엇을 쓰시나요? 가을 2018/11/20 1,609
876041 뉴질랜드교민 사이트의 마닷관련 글 8 비밀없음 2018/11/20 9,242
876040 단독)혜경궁 김씨, 이번엔 이재명 5.18 술자리 영상 22 읍읍아 감옥.. 2018/11/20 8,015
876039 내일 군대 수료식에 갑니다 6 드디어 2018/11/20 2,278
876038 볶은 참깨에 돌이 너무 많은데 방법 없을까요? 8 참깨 2018/11/20 2,187
876037 평촌범계역 한울교정치과 3 치과 2018/11/20 1,884
876036 BBQ vs 교촌치킨, 어느게 더 맛있던가요? 9 ㅇㅇ 2018/11/20 4,052
876035 사주 잘 아는 선생님 계신가요? 질문 있어요 1 선생님 2018/11/20 1,571
876034 김장통에 김치냄새 제거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9 슈퍼바이저 2018/11/20 3,866
876033 한끼줍쇼에 나왔던 이경규 신혼집 무슨 빌라인지 아시는 분 4 ... 2018/11/20 4,784
876032 고딩딸과 수분크림 같이 써도 되나요? 1 크림 2018/11/20 1,250
876031 깻잎 한박스와 김치양념이 있어요 14 MandY 2018/11/20 2,586
876030 12살 여아가 로맨스 만 주구장창 읽어요 14 책읽기 2018/11/20 3,072
876029 등산시..따뜻한 거 뭐 챙기시나요? 16 ... 2018/11/20 2,840
876028 취업 전혀 안되는 과에 지원한 딸 떨어지길 기도해야 하나요? 5 고3 2018/11/20 3,339
876027 사기꾼 핏줄은 있어요. 8 개혁 2018/11/20 4,160
876026 턱관절 어지럼 체형교정 도움주세요 5 라떼 2018/11/20 1,414
876025 손학규 "文 정부, 벌써 레임덕 들어간 것 아닌가&qu.. 31 ㅇㅇ 2018/11/20 2,753
876024 1월이 추워요, 2월이 추워요? 7 몰라 2018/11/20 2,593
876023 대장내시경 전날 아침, 점심 뭐드세요? 18 .. 2018/11/20 20,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