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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후 좌절하는 아이를 보며

... 조회수 : 4,055
작성일 : 2018-11-20 09:21:27
저것이 부모맘 찢어지는 줄 도 모르고
너무 좌절해 하네요.

앞에서 좋은 말로 다독였지만
지 실력을 탓해야지.

지가 할만큼 했다고 생각하지만
그 이상을 해야하는데

..

이젠 어째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삼수를 생각해야 하나요?

IP : 39.125.xxx.21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이..
    '18.11.20 9:23 AM (175.209.xxx.57)

    죽을 힘을 다하지 않았어도 좌절하기도 하죠.
    그런 원글님은 정말 모든 힘을 다해 아이를 뒷바라지 하고 키우셨나요.
    최선의 의미가 모두 달라요.
    아이 키우는 거 힘들다는 거 알면서 낳아놓고 힘들다고 하소연 하는 사람 대부분이잖아요.
    잘 다독여주세요.
    아이에겐 부모밖에 없어요.

  • 2. belief
    '18.11.20 9:27 AM (211.36.xxx.18)

    저는 부모님께 제일 고마웠던게
    수능 망쳤을때 단한마디도 시험 얘기 하지 않고
    절 내버려 두셨던거에요..(원랜 엄청 참견?관심 많으시던 부모님이셨거든요..)
    수능 망치고 죽고 싶었는데. .
    진짜 단한마디도 물어보지 않으셨어요..
    그게 지금도 제일 고마워요..

  • 3. ..
    '18.11.20 9:29 AM (211.204.xxx.23)

    저희도 망쳤는데요ㅠ
    맨 윗님 말씀이 맞네요...

  • 4. 첫댓글님
    '18.11.20 9:31 AM (121.133.xxx.124) - 삭제된댓글

    정신이 차려지네요 감사

  • 5. gma
    '18.11.20 9:36 AM (222.236.xxx.117)

    저 삼수해서 현역 재수 노리던 대학보다 더 좋은데 갔어요.!!!!
    아이가 힘들어하는거 지켜보세요
    언젠가 훌훌 털고 다시 일어날거에요
    그리고 더 단단단해질겁니다


    현역으로 들어가도..휴학하고..교환학생한다하고 방황하는 아이들도 많아요

  • 6. .....
    '18.11.20 9:57 AM (182.215.xxx.131) - 삭제된댓글

    우리집은 아이는 정작 덤덤하고 받아들이는데
    제가 좌절감에 힘들어요. 내색도 못하고.

    아이가 그동안 어떻게 공부했는지 ....얼마나 힘들었는지...
    하지만
    수능결과후 머리좋은 친구들의 선방을 정말로 보면서
    아이의 성실함이 배신을 당한것 같아 속상하고
    좋은 머리 물려주지 못함에 자괴감이 들어 미치겠어요..

    대학이 생의 전부는 아니고
    이 순간으로 영원히 결정나는건 물론 아니지만

    현재는 대학이 첫관문이니까 ...대범하기가 참 힘든중이에요.ㅜ

  • 7. MagicLamp
    '18.11.20 9:57 AM (218.145.xxx.16) - 삭제된댓글

    우선 속상하시겠지만 그대로 믿어주고 하면 더 튼튼해져서 자기 실력 그 이상을 발휘할 수 있을 거예요.
    조금만 믿어주세요! 나중에 그 때 믿어준 엄마를 기억하면서 자생력이 길러질 거예요.

  • 8. ....
    '18.11.20 9:58 AM (182.215.xxx.131)

    우리집은 아이는 정작 덤덤하고 받아들이는데
    제가 좌절감에 힘들어요. 내색도 못하고.

    아이가 그동안 어떻게 공부했는지 ....얼마나 힘들었는지...
    하지만
    수능결과후 머리좋은 친구들의 선방을 실제로 보면서
    아이의 성실함이 배신을 당한것 같아 속상하고
    좋은 머리 물려주지 못함에 자괴감이 들어 미치겠어요..

    대학이 생의 전부는 아니고
    이 순간으로 영원히 결정나는건 물론 아니지만

    현재는 대학이 첫관문이니까 ...대범하기가 참 힘든중이에요.ㅜ

  • 9. 전 탁석산
    '18.11.20 10:01 AM (58.230.xxx.110)

    선생강의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환상에서 벗어나라는 말이 기억에 남아요.
    결과가 안좋다고 노력을 안한건 아니죠~
    하지만 그 빛을 못본 노력이 언젠가는
    발휘되는 날이 온다는것...
    아직 아이는 젊고
    아이 인생은 기니
    응원하고 힘주세요...

  • 10. 작년 수능
    '18.11.20 10:06 AM (124.53.xxx.89)

    본 아들..평소 성실하게 공부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수능 당연히 잘 보진 않았어요. 수능 치루고 성적표 나온날 저한테 짜증내더군요. 저도 화가 나서 몇 마디 꾸짖고, 다시 아이 감싸주었어요. 최선을 다했으면 된거라고..평소 재수는 절대 안시킨다고 했고, 갈 대학 없음 전문대라도 가라고 했었는데, 다행히 대학은 지방대라도 과는 원하는 과로 무난히 들어갔어요. 과탐을 완전 망치고 (과가 과탐 가산점 있는 과) 평소 국어 등급보다 2등급 더 잘봐서 그나마 4년제 대학 들어갔네요. 제가 반농담삼아 얘기합니다. 키도 크고 얼굴도 잘생겼는데, 공부까지 잘하면 너무 완벽해서 안된다고..그걸 위로삼아 말해줬네요. ㅠㅠ

  • 11. 인생 몰라요
    '18.11.20 10:31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그냥 되는 대로 대학 다니라고 하세요. 어차피 취업이 중요하지 대학이 중요합니까?
    서울대 나온 경단 전업은 봤어도 시골 약대 나온 분들은 알바자리도 쉽게만 구하던데 인생 그렇게 빡세게 안 살아도 된다고 도닥여주세요.

  • 12. 시대
    '18.11.20 11:50 AM (103.252.xxx.209)

    시대가 변해가고 있어요. 원하는 대학 떨어지거나 ,좋은 대학 못갔다고 아이 기죽이지 마세요. 인생 정말 모릅니다.

  • 13. 윗님
    '18.11.20 7:04 PM (122.202.xxx.214) - 삭제된댓글

    서울대 전업과 시골약대
    비교가 적절한가요?
    시골약대도 서울대만큼 쎘을텐데요 ㅡㅡ;;;
    약대 학부 없어졌기도 하지만
    시골 약대 갈 성적이면
    원글이 걱정하겠어요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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