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을 어떻게 키우면 인천중학생 가해자 같이 되나요..
중학생 나이에 저리 악랄할수가 있을까요.
솔직히.. 미성년애들이 저러고 다니는거 백프로 부모 잘못 아닌가요?
저 아이들 부모들은 지자식들이 뭔짓을 하고다니는지 알고나 있었을까 요.
저런 문제아들 부모들은 안봐도 어떤 사람들일지 짐작이 고도 남네요..
피해자 아이가 죽은날 새벽에도 공원에 모여서 피해자가 살려달라는 애원하는데도 피흘릴정도로 폭행하고 피묻은 그 티셔츠 불태우고 그랬다던데...
애들이 새벽 4시될때까지 안들어와도 저 부모들은 그시간에 뭔짓을 하고 다니는지 관심도 없는건지..
낳아놓기만하고..돈벌이 핑계되면서 그냥 방치 했겠죠.
저는 저 가해자 부모들한테도 화가나네요..
1. 안그래도
'18.11.19 3:55 PM (116.127.xxx.144)지금 기사 보고 왔는데
너무 가슴 아파서............기사를 다 못읽을 정도네요...
가해자들이 죄가 없다면
가해자들 부모가 감방 가야죠.
저정도면 살인이죠.
살인혐의 적용했으면 해요.....2. 내비도
'18.11.19 3:55 PM (121.133.xxx.138)유전적(돌연변이 포함)일 수도 있고, 부모의 힘이 안 닿는 환경에서 생겨 났을 수도 있는거죠.
비록 타고 낫더라도, 환경이 결정짓는다 라는데 동감하는 저이지만, 항상 예외는 존재한다 생각해요.
예외들은 어김없이 매스컴을 타기마련이구요.3. 카레
'18.11.19 3:58 PM (119.149.xxx.47)제 친구 두명이 초교교사인데 십수년간 여러학교 다니며 담임해보니
문제아 불러보면 100프로 다 문제부모가 있다고 둘다 똑같은 소리하더군요4. ..
'18.11.19 3:58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애새끼가 진상이면 부모도 500% 진상이라 생각하지만
애가 저 모냥인 게 부모탓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냥 썩은 사과가 걸린 거죠.5. 온전히
'18.11.19 4:03 PM (220.118.xxx.92)전부 부모 탓이에요.
저런 악마 새끼들은 부모탓 200%에 애초에 생겨나길 저렇게 태어났고 후천적 환경 요인도 300%.
어찌됐든 부모는 익스큐즈 될 수가 없습니다.6. 50넘은
'18.11.19 4:04 PM (61.80.xxx.118)살인자도 부모 책임 면할수 없어요
늙어 죽을때까지 자식에 대한 책임은 안끝납니다7. ,,
'18.11.19 4:08 PM (125.177.xxx.144)그런류 애들 본적 있는데
부모는 돈번다고 애를 조부모한테 맡기고
영 신경 안쓰더라구요.
만나면 용돈 좀 쥐어주고 야단도 안침.
교육지침이 싸우면 절대 맞고오지 말라고
다 부모가 책임진다고...8. mmm
'18.11.19 4:11 PM (220.127.xxx.135)진짜 부모캇 맞습니다
애초에 그리 태어났고
그러면 애 교육이라도 잘 시킬것이지
우리애는 끝까지
잘못이 없다라고 일관!!!!! 학교에서 문제 일으키는 애들 부모보면 똑같아요
큰 잘못을 하면 부끄럼이고 뭐고 아를 똑바로 잡을 생각은 전혀 안하고 우리애는 절대 그럴애가
아니다라고 ..쓰레기부모에 쓰레기자식들9. 자식은
'18.11.19 4:11 PM (1.254.xxx.155)부모의 거울이랬어요.
자식새끼 저리 만든게 부모보고 배웁니다.10. ..
'18.11.19 4:12 PM (58.237.xxx.162)솔직히 부모가 문제 있다고 봐요..... 그냥 사춘기라서 가출하거나 살짝 반항끼로 엇나가는건 뭐 사춘기이니까 방황하나보다 할것 같은데.. 그런건 뭐 남학생들 간혹 있긴 하잖아요.. 근데... 이거는 평범한 환경에서는 있을수가 없는일 같아요..
11. ...
'18.11.19 4:13 PM (114.200.xxx.94)피해자 아이 너무 안쓰럽네요. 가해자 부모도 진짜 문제이지만....저렇게 맞으면 상처가 있거나 아이 표정에서 드러날텐데 피해자 부모는 왜 가만히 있었을까요...너무 답답하네요.. 어디에도 의지할 곳 없는 아이였다는게 더 속상해요. 요새는 학교폭력 신고하라고 교육도 시키던데...
12. 부모가 문제
'18.11.19 4:14 PM (49.161.xxx.193)방치하는 부모, 폭력,학대 부모, 오냐오냐 키우는 부모...
마음의 상처를 크게 입고 그게 분노로 쌓이는 애들이 밖에서 사고를 일으킬테죠.
중학생이니 더 겁 없고 폭력도 장난이라 여기고 옆에서 부추기니 더 재미삼아...여러 친구가 함께 하니 군중심리도 있었을 거고.... 그래서 더 무서운 결과를 낳지 않았나 싶어요.
또래보다 작고 약하고 내성적인 애들이 항상 타겟이 되는것 같아요. ㅡㅡ13. ...
'18.11.19 4:21 PM (39.7.xxx.225) - 삭제된댓글기사보니 피해자가 엄마랑만 사는것 같고..
엄마가 러시아 국적이던데..
저 엄마 인터뷰 보니 저엄마 아들이 괴롭힘 당하는거 눈치는 챘는데...
먹고살려고 돈벌이때문에 챙겨주지 못해서 죄책감이 크다고 하던데요..휴..
저 피해자 엄마도 물론 잘못한 부분이 있죠.14. ...
'18.11.19 4:23 PM (39.7.xxx.225)기사보니 피해자 중학생이 엄마랑만 사는것 같고..
엄마가 러시아 국적이던데..
저 엄마 인터뷰 보니 저엄마 아들이 괴롭힘 당하는거 눈치는 챘는데...
먹고살려고 돈벌이때문에 챙겨주지 못해서 죄책감이 크다고 하던데요..휴..
저 피해자 엄마도 물론 잘못한 부분이 있죠.15. .......
'18.11.19 4:40 PM (116.38.xxx.223)먹이고 입히고 재우는 거만 해결해주거나
거기다 공부하란 소리 정도 더해지는 경우들 있죠
공감이나 배려나 감정교류는 경험해야 배우는 경우가 대부분 아닌가요?
그게 안되는 경우인 아이들 중 다수가 저렇게 크겠죠...16. ....
'18.11.19 4:41 PM (218.145.xxx.166)퍼와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같은 학교 다녔던 아이의 어머니께서 쓰신 글이예요. 전반적인 분위기에 데해 쓰셨더라구요.
http://mlbpark.donga.com/mp/b.php?m=user&p=1&b=bullpen&id=201811190025517900&...
http://mlbpark.donga.com/mp/b.php?m=user&p=1&b=bullpen&id=201706140005003584&...17. ..
'18.11.19 4:42 PM (1.232.xxx.157)원글.. 몰랐던 이야기인데 넘 맘이 아프네요;;
러시아 엄마도 가장으로 아이 키우며 먹고사느라 바빴겠죠ㅠ
문제아 뒤엔 더 큰 진상 부모가 있다던데..
아이 하나 저렇게 해놓고도 잘 먹고 잘살겠죠?18. 아이는
'18.11.19 4:50 PM (119.198.xxx.118)부모의 증상입니다 .
아이의 병든 정도를 보면
그 부모가 얼만큼 더 병들었는지 알 수 있죠.
그래요~
내 인생도 내맘대로 안되는데
자식이라고 내 맘대로 되느냐고 변명할지도 모르죠
근데 찱흙도 굳어지기 전까진
말랑말랑해서
이렇게도 저렇게도 될 수 있어요.19. ㅠㅠ
'18.11.19 4:53 PM (1.243.xxx.9)아이아빠는 지새끼가 이렇게 죽었는데, 장례식장이래도 왔을까요?
아빠부터 싸데기 올리고 싶네요..ㅠㅠ20. 댓글의
'18.11.19 4:59 PM (14.49.xxx.188)링크 글 읽으니... 뭐... 할 말이 없네요. 임대아파트, 결손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으로 밀집된 2개반의 학교. 방치된 정글이네요.. 약한 아이들은 죽어야만 벗어 나는 할렘가.
21. 333222
'18.11.19 5:03 PM (223.62.xxx.218)카레님 글을 비롯한 대부분 댓글에 동의합니다.
교직에 있는 지인 왈.
문제학생은 꼭 그 부모와 똑같다. 그런 부모이기에 그런 문제학생이 나온다. 그리고 어려도 본성이 악한 것들이 있어 착하거나 순한 아이들을 괴롭힌다.22. bb
'18.11.19 5:09 PM (182.225.xxx.51)참... 그러니 임대주택 많이 지어야 한다고 해도 들어가는 동네마다 반대하는 게지요.
영구임대 들어가려면 노동력이 거의 없다시피 해야 하니
장애, 결손, 질병 등등 물질적 정서적 자원이 취약한 계층이 몰려살게 될 수밖에요.
임대 많은 동네 가보면 정말 대낮부터 취해 다니는 사람들, 정신 이상한 사람들 등등...
왜 좋은 동네에서 아이 키우고 싶어하는지, 그런 동네 집값이 비쌀 수밖에 없는지를 알겠어요.
괴물...부모가 괴물을 낳아 돌보지 못한 탓도 있겠지만 괴물이 자랄 수밖에 없는 환경도 있지요...착잡하네요.23. 라일락
'18.11.19 5:28 PM (203.170.xxx.150)부모 양쪽다 유학파에 배운만큼 배운 인간들인데
학원 쌤이 조심스럽게 평소 애들 괴롭힌다 말해주니.
얼굴 똑바로 쳐다보며 자긴 아들이 맞고 오면 다시 가서 패주고 오라고 한다고
의기양양 자랑스러워하며 주변 애들 괴롭히는 거 방치하던 이들 생각나네요24. 부모탓
'18.11.19 5:46 PM (175.223.xxx.41)아이한톄관심없는부모죠
어린이집 맞춤반인데도
어거지쓰고 다자녀니 하면서
6시까지 혼자두게 하고 그것도
2살먹은아기를 그런 정서적 결핍이
사춘기때 어떤결과로 나오는지
잘모르는 부모들이죠
방관 귀찮음25. 답답
'18.11.19 6:01 PM (61.47.xxx.39)들으면 들을수록 화가나네요...
그옷도. 새벽2시에 불러서 때리고 그옷을 가져갔네요..
며칠전이아니라네요.. 하~~~ 어쩜 저럴수가있는지
친구들이 다초등학교때부터 친구사이고. 다문화 가정이라고 왕따시키고
놀리고지금까지 그랬다는데 가슴이 먹먹하네요26. 링크에
'18.11.19 6:27 PM (49.161.xxx.193)글속에서 ‘괴롭히고 때리는 폭력애를 더 불쌍하게 생각하라는 말까지 선생님한테 들었겠어요.’라는 말 일면 공감도 돼요.
하루 벌어 하루 먹기 살기 힘든 결손가정이나 폭력가정이 부른 또 하나의 희생양이거든요. 초등 저학년이라도 폭력성이 함께 커나가서 담임이나 친구들도 벌벌 떨 정도로 무섭고 대담해요.
제 아는 애도 지금은 중3이 됐을텐데 어떻게 컸을지가 걱정되네요. 폭력가정에서 자라 두살때 엄마가 집 나가고 엄마가 보고싶어 찾으면 돌아오는건 폭언과 폭력인 그런 환경에서 자란 아이거든요.
변두리나 먹고 살기 힘든 지역의 아이들 여건이 참 열악합니다.27. 부모탓
'18.11.19 6:28 PM (58.231.xxx.66)저 가해자 부모도 손부터 먼저 나가요....제가 갱상도에서 질리도록 우리 아들 피해자 만든 가해자들 학폭위 두번을 열게 했습니다.
그 부모들 똑같이 애들 후드려 팹니다.
아니면 아들이랍시고 오냐받자 어화둥둥 남 때리건말건 공부 잘하는걸로퉁치고.
아들이나 엄마나 하는 행동 똑같아요.28. hwisdom
'18.11.19 6:56 PM (116.40.xxx.43)환경 탓도 있을 듯
동네 따지는 이유29. ...........
'18.11.19 9:31 PM (119.196.xxx.229)부모탓이예요
저런애들 부모들 보면
자기애가 맞는건 못봐도 때리는건 괜찮다 하더라구요
그리고 애나 부모나 똑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