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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집에 속옷두는 미신이 있나요?

ㅌㅌ 조회수 : 5,016
작성일 : 2018-11-19 14:32:17

이해가 안되서 여기 물어봅니다
아침 우유를 받아먹는데
우유 꺼내고 우유통을 보니 여자속옷..시치브같은게
가방안에 있어서 꺼냈어요
보니까 새것은 아니고 세탁을해서 비누냄새는 나는데
속읏을 뒤집어서 넣어놓았네요
황당해서 우유아줌마랑 통화하니 넣은적 없다고 하고..
속옷이면 집에서 입지 왜 남의 집 우유통에 넣어놓은건지..
혹시 이런 미신 아시는 분 계신가요?
IP : 42.82.xxx.14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1.19 2:34 PM (152.99.xxx.38)

    ??????어머 뭐죠 너무 이상하네요..근데 시치부가 뭐에요

  • 2. ..
    '18.11.19 2:34 PM (222.237.xxx.88)

    훔쳐가는건 봤는데...

  • 3. 미신은없고
    '18.11.19 2:35 PM (14.49.xxx.188) - 삭제된댓글

    혹시 남편분 별일 없으신가요?
    왠지 불륜상대가 할 말이 있는데 못해서 신호 보낸 느낌인데...

  • 4. ㅌㅌ
    '18.11.19 2:36 PM (42.82.xxx.142)

    치마안에 입는 거들 같은걸 말해요
    부산에서는 시치브라고 해서 그대로 썼네요

  • 5. 으으
    '18.11.19 2:36 PM (121.181.xxx.103)

    대체 뭘까요? 되게 이상한 일이네요;;;;;; 별;;;;;

  • 6. 맙소사
    '18.11.19 2:38 PM (183.98.xxx.142)

    머리도 어쩜 저리 돌아가냐
    뭐든지 남편의심으로 귀결되네 ㅋ

  • 7. 맙소사
    '18.11.19 2:39 PM (183.98.xxx.142)

    저 댓글 단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없던 의부증도 생길듯

  • 8. 허걱
    '18.11.19 2:40 PM (223.39.xxx.252)

    저분 사람 잡겠네요;;;;

  • 9. 미신은없고
    '18.11.19 2:41 PM (14.49.xxx.188) - 삭제된댓글

    뭐 원글님 속상하라고 불륜얘기 일부러 한건 아니고..
    제 기억에 불륜상대였는지 불륜을 아는 지인이었는지가 그 집 아내가 알라고 우편함이나 우유통 안에 의심해보라고 여자 속옷 넣은 얘기를 들은 이야기가 떠올랐어요. 그래서 언급해 본거죠.

  • 10. ㅌㅌ
    '18.11.19 2:45 PM (42.82.xxx.142)

    사실 저 아직 미혼입니다
    남편은 없어요 그러니 불륜은 아닌것 같고
    대체 왜 남의집에 속옷을 넣는지 이해불가네요

  • 11. ..
    '18.11.19 2:46 PM (222.237.xxx.88)

    시치부는 일본말로 시치(しち)가 7이거든요?
    7부내의를 말해요.

  • 12. ..
    '18.11.19 2:48 PM (211.36.xxx.20)

    Cctv확인 하시고 신고하세요
    여자혼자사는집 너무 무섭네요

  • 13. ....
    '18.11.19 2:56 PM (223.38.xxx.50)

    관리실 가서 엘베안 cctv 돌려보세요

  • 14. ㅡㅡ
    '18.11.19 2:59 PM (59.9.xxx.67) - 삭제된댓글

    속옷에 관한 미신이 있나보네요
    몇해전
    이사가는집 안방에
    입던팬티를 문고리에 걸어놓고 갔더라구요
    왕짜증!!!

  • 15. ??
    '18.11.19 3:02 PM (222.118.xxx.71)

    그냥 쓰레기 버린거 같은데

  • 16. ...
    '18.11.19 3:22 PM (112.162.xxx.13) - 삭제된댓글

    옛날에 아들을 못낳은 사람이
    아들많이 낳은여인 속옷 훔쳔간다는 얘기는 들어봤어도
    남의집에 속옷버린다는 얘긴 처음 들어보는데...
    사람들이 참 별일도 다하네요

  • 17. ...
    '18.11.19 3:24 PM (14.37.xxx.104)

    그냥 하도 이상한 사람이 많으니 조심하시는 게... 혹시 혼자 사시는 분이면 경비실에 말하고 씨씨티비 한번 보세요.. 일반적이진 않아요. 정말로.

  • 18.
    '18.11.19 3:27 PM (182.208.xxx.114) - 삭제된댓글

    30년도 더 된 제 경험인데요...
    결혼전 친정이 주택이었는데...
    마당에 여자 팬티가 떨어져 있더라는...
    잠결에 엄마가 궁시렁 거리면서 시집 안간 처녀 있는 집에
    어떤게 팬티를 던져 놓았느냐고 화를 냈었네요.
    무슨 양밥(미신) 인것 같다고 하는데...
    근처에 시집가는 사람 있을 것 같구요,
    그 엄마가 무당이 아닐까 싶네요.
    재수 없으니 동서남북 침 뱉고 태울 수 있으면
    태우거나 버리세요.

  • 19.
    '18.11.19 3:31 PM (182.208.xxx.114)

    30년도 더 된 제 경험인데요...
    결혼전 친정이 주택이었는데...
    마당에 여자 팬티가 떨어져 있더라는...
    잠결에 엄마가 궁시렁 거리면서 시집 안간 처녀 있는 집에
    어떤게 팬티를 던져 놓았느냐고 화를 냈었네요.
    무슨 양밥(미신) 인것 같다고 하는데...
    근처에 시집가는 사람 있을 것 같구요,
    그 엄마가 무당이 아닐까 싶네요.
    재수 없으니 동서남북 침 뱉고 태울 수 있으면
    태우거나 버리세요.
    요즘은 cctv 볼 수 있으니
    누가 그런 헤괴망측한 짓을 했는지 확인해서
    팬티 그대로 돌려주세요.

  • 20. 고추가루 뿌려서
    '18.11.19 3:46 PM (42.147.xxx.246)

    쓰레기 통에 버리거나
    사진을 찍어서
    잃어버린 팬티를 찾아가라고 벽보를 대문짝만하게 붙이거나 하세요.

  • 21. 스쯔브
    '18.11.19 3:57 PM (211.36.xxx.203)

    일본말인지....저희 엄마도 몇십년전부터 스찌브라고 하던데요.

  • 22. 그런거
    '18.11.19 8:07 PM (74.75.xxx.126)

    있어요. 제 친정이 제가 태어난 이후에 살림이 일어났거든요. 저 대학 다닐때 엄마 친구가 조언을 해주더래요. 너네 딸 시집갈 때 입던 옷 다 싸서 보내지 말고 팬티 한 두장은 슬쩍 집에 두라고요. 안 그러면 재복이 다 나간다고요. 저를 복덩이로 좋게 봐주시는 건 고마운데 팬티가 무슨 효과가 있다는 건지 너무 웃었던 기억이 나요.

  • 23. 시치부
    '19.2.10 3:33 PM (1.237.xxx.164)

    일본망이예요. 시치( 7 ) 부
    칠부 속옷을 시치부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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