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부분만 봐서 전반부 내용 모르는데
할매가 백구 산책시키는거 나오고
할배가 백구 수술뒤 보러가니 백구가 몸일으켜서 할배에게 아는척 하던데
무슨 사연인가요?
시골 할매 산책시키면서 미안해하는데 방송용으로 미안해 할뿐
나이 많은 분들이 과연 변할까요?
그나저나 그개 불쌍하더만
항상 학대받는 애들은 백구인지 ㅠ
뒷부분만 봐서 전반부 내용 모르는데
할매가 백구 산책시키는거 나오고
할배가 백구 수술뒤 보러가니 백구가 몸일으켜서 할배에게 아는척 하던데
무슨 사연인가요?
시골 할매 산책시키면서 미안해하는데 방송용으로 미안해 할뿐
나이 많은 분들이 과연 변할까요?
그나저나 그개 불쌍하더만
항상 학대받는 애들은 백구인지 ㅠ
너무 좁은 곳에 줄로 묶어놔서 개가 빙글빙글 돌기밖에 못하니 스트레스로 강박증이 심해져서 자해한거래요. 산책시켜주고 수술해줬어요. ㅠㅠ 넘 불쌍..
첨내용은 애가 미친듯이 빙글빙글 돌면서 흥분하고 사나워지는데요. 꼬리 잘라먹고 엉덩이 살 파먹어서 엉덩이 살이 없고 뭐 그런 내용이었어요. ㅠㅠ
아 그렇군여
할매가 반성하는 기미 보이는 척 하던데.. 과연 시골할매가 바뀔까요?
모르겠어요. 솔직히 잡아먹으려고 키우는 것 같던데.. 제보도 딴 사람이 했더만. 뭐 시골에서 그런 개가 한두마리겠어요? ㅠㅠ
그래도 약 계속 발라주고 애가 살이 홀쭉한거보면 잡아먹으려고 키우는게 아닐수도 있고요. ㅠㅠ 암튼 묶여있는거 보면 시골개들이 더 불쌍한거 같아요. 도심에서 못키우는 개들 다 시골보내던데 그런개들도 다 그렇게 묶여지내겠죠. ㅜㅜ
보고 차마 못 보겠어서 돌려버렸는데 아무리 시골집이지만 쓰레기집같구(정리가 전혀 안되고 버리지도 않고 모든 걸 쌓아뒀다기보단 내던져둔 것들이 산더미..)
개도 무슨 고물상 잡동사니 가운데서 사는것 같더라고요.
더러운 공간에서 짧은 줄에 묶여서요.
자해를 하고 상처가 덧나서 꼬리도 다 짤리고 엉덩이 살은 욕창이 생긴것 처럼 생살이 다 드러나있구요.
평생 묶여서 산 개들 같았어요.(다른 개도 있어보임)
딱해서 못보겠더라는..
거기 할아버지가 너무 가난한거 같아요. 집이 가난해서 쓰레기집된거
같아요.
백구가 가만 있다가도 갑자기 돌변해서는 자기 몸을 공격하는 행동을 보인다고 제보를 했나봐요.훈련사가 와서 보고는 줄에 묶여 있기만 하는 개들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상 행동을 하기도 한다고 해서 산책을 시킨거에요.산책이 처음이었는지 어찌할줄 모르던 백구가 넘 불쌍했어요.옆에서 도와주는 훈련사가 있으니 산책을 시켜준거지 연세많은 어르신들이 무슨 힘이 있어 날마다 산책을 시켜 주겠나요.자기 몸을 물어 상처가 생겼던 피부는 치료를 잘해서 아물겠지만 다시 예전 상황으로 돌아간다면 또다시 같은 이상 행동을 하지 않을까 걱정돼요.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은 집만 지키게 하지 줄에 묶여서 제한된 공간에만 있어야 하는 개들의 스트레스와 고통을 너무 몰라주시네요.백구같은 애들이 지금 시골 어딘가에도 많이 있겠죠.너무 안타까워요.ㅜㅜ
울타리 크게 쳐서 좀 풀어놓지.. 에구구
겨울이라 얼어죽을텐데 ㅠ
대부분 그럴거예요.
1미터도 안되는 짧은 줄에 묶여서
평생 산책 한번 못해보고 죽는거죠.
추운 겨울엔 얼마나 살을 에일듯할지ㅠ
시골 개들 너무 불쌍해요.
얼마나 힘들고 스트레스면 자해를할까요 백구가 더 행복한 환경으로 가야되는데 백구를 괴롭게 하네요 ㅜ
안했으면 좋겠어요.
쇠 아닌 줄
안무겁고 질긴것들 있는데
무슨 천근만근 그 쇠줄을 해서 목에 걸고 있으면 얼마나 무겁겠어요.
그런데 시골 개들 거의 다 그렇게 묶여서
산책 못하는개들이 거의 다일걸요.
집지키미 개잖아요.ㅠㅠ
어렸을때는 안그랬다고 해맑게 이야기하시는데 그간 백구의 고통이 어떠했을지... 정말 미치지 않고서는 버티기힘든 지옥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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