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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살첫째와 신생아.. 어떻게 같이 재워야하나요ㅠ

ㅇㅇ 조회수 : 4,448
작성일 : 2018-11-19 00:19:48
둘이 같이 재우면
자꾸자꾸 깨는 둘째때문에 첫째가 깊은잠 드는 시간이 12시쯤 되다보니
남편이 첫째를, 제가 둘째를 맡아 다른방에서 재웠었는데요
세돌가까이 엄마와 함께 자는 습관이 들었던 첫째가
아빠와 자면서 계속해서 저를 찾고
아빠는 달래고 이 과정만 한시간정도 하는것 같아요
오늘은 저쪽방에서 첫째의 징징거림과 함께
월요일출근을 앞둔 남편의 열받은 듯한 한숨소리도 같이 들리네요
저는 잠투정하는 신생아에게 묶여있구요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시간이 약인걸 알지만 당장 내일부터 어떻게 자야할지.. 계속 이렇게 각방에서 재워야할지도 모르겠네요ㅠ
네식구 한방에 같이 자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한듯한데..
그냥 바로 한방에서 같이 자야할까요?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ㅜㅠ
IP : 211.117.xxx.8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1.19 12:23 AM (183.109.xxx.87)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책을 남편이 읽어주고 불 끄고 조용한 노래 들려주세요
    저도 딱 그 터울 아이들 키웠는데 남편이 야근이 많아 힘들었어요
    엄마가 낮에 동화책 읽어주는 목소리를 녹음해서 남변과재울때 들려줘도 되구요

  • 2. ..
    '18.11.19 12:31 AM (39.118.xxx.176)

    정확한 상황을 잘 모르겠지만 둘째는 아빠가 잠시 보고 있고 엄마가 첫째부터 재워주면 안 될까요? 지나고 보니 첫째도 아기였는데 더 잘해줄 걸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 3. 두살터울
    '18.11.19 12:41 AM (125.186.xxx.161)

    형제 키웁니다

    둘째 태어나기전에 남편분과 많이 상의하시고 준비하셨으면
    조금은 편하셨을거예요
    물론 아이들 기질도 한 몫 하는 일이지만요

    두살차이라 큰애에게 둘째가 문제가 될까 걱정 많이 했거든요
    돌무렵부터 아빠가 재우기 시작해서 종종 재웠기에 둘째 출산쯤엔
    특히 남편이 첫째를 많이 챙겼어요 출산후엔 더 많이요
    둘짼 아는 척도 못하고 결국 둘째와는 네살이후 친해지는 부작용이 생겼더랬죠
    이젠 두 아이 모두 아빠껌딱지라 괜찮고요(초저학년들)

    참. 신생아~6개월전까지 첫째가 동생에게 익숙해지라고 아기침대를 썼어요
    안방에 둘째를 좀 방치하고 어지간하면 첫째를 챙겼었네요
    누워만 있는 아이니까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가능한 첫째에게 모두 집중하니 첫째가 투정을 안했던 것 같아요
    상황 설명은 잘 해줬어요 원래도 말귀를 잘 알아들어서인지 잘 지나갔구요

    남편분이 많이 도와주셔야하는데...한숨이라니...마음이 아프네요

  • 4.
    '18.11.19 12:50 AM (218.153.xxx.134)

    저희 애들이랑 터울이 같네요
    애들마다 기질이나 잠드는 리듬이 다 다르니 정답이랄거는 없지만 그냥 제 경험담을 들려드리면
    처음엔 첫째를 제가 재우고 둘째를 남편이 안아 흔들어 재워 다른방에 눕혔어요. 그럼 첫째를 재워놓고 제가 둘째 있는 방으로 갔죠. 모유먹는 아이라 밤중수유도 했거든요.

    이걸로 끝이면 좋은데 큰애가 자다 깨서 저를 찾고
    둘째도 자다 깨서 저를 찾고, 저는 밤새 두 방을 오가다 탈진할 지경이더라고요.
    큰애가 밤귀가 밝아서 둘째때문에 깰까봐 그랬던 건데 제가 너무 지쳐서 그냥 다 같이 잤어요. 그랬더니 큰애가 의외로 잘 자더라고요. 둘째는 옆으로 누워서 모유 먹고 큰애는 엄마랑 동생이랑 다 곁에 있으니 잘 자더군요.
    아기때는 그렇게 자주 깨면서 자던 아이인데
    동생 보면서부터 밤에 누가 업어가도 모르게 자는 아이가 되었어요. 아이들은 자면서도 엄마 냄새 맡는다더니...

  • 5. 생생정보통
    '18.11.19 12:55 AM (124.50.xxx.52)

    작은애 아빠 볼동안(재우지x) 큰애를 재우고 작은애를 받아 재운다

    혹은

    작은애 젖물려 조용할동안 앉은자세로 큰애를 도닥여 재운다(큰애의 많은 반발 예상됨)

    혹은
    50일까지 버텼다가 작은애에게 쪽쪽이를 준다 게임 끝

  • 6. 건강
    '18.11.19 1:21 AM (14.34.xxx.200)

    그 시기에는
    100%아빠도움이 있어야하죠
    부모 누구든 편한잠이 힘듭니다
    그러면서 부모가 되는거예요
    많이 참고 다독이고..
    아빠가 조금 더 참고 큰아이 챙겨야죠

  • 7. ...
    '18.11.19 2:17 AM (221.151.xxx.109)

    다른 날은 원래 하던대로 하시고
    일요일 저녁은 첫째 먼저 재우고,
    둘째를 나중에 재우세요
    출근하는 사람은 월요일이 제일 힘들답니다

  • 8. ..
    '18.11.19 2:25 AM (114.204.xxx.159)

    둘째가 생각보다 잘 자서 아기침대에 재우고 저는 큰애랑 잤어요.

    좀 커서는 그냥 양쪽에 끼고 잤구요.

  • 9. 양쪽에
    '18.11.19 4:41 AM (49.196.xxx.70)

    예민하고 자야하는 남편이라
    큰애는 아이패드 유후와 친구들 틀어주다 명상음악 전환하면 깊게 잠들고 아기는 젖물려 양쪽에서 재웠어요. 끽해야 1년 힘드니 힘내요! 저도 늘 낮에 애들 잘때 같이 잤어요

  • 10. 독립
    '18.11.19 8:50 AM (141.0.xxx.162)

    저도 그맘때 그런 걱정 많이 했어요. 아이가 엄마하고만 자서 아빠랑 자지 않으려고 해서요. 또한 잠투정도 심해서 기본 1시간 이상은 자는데 걸렸어요. 남편과 합의해서 첫째는 남편이 데리고 자기로 했어요. 그래서 둘째 때어나기 전에 연습하고 습관을 들이기 위해 첫째와 남편만 시가로 가서 엄마없이 자기 연습했습니다. 처음이 어렵지 그 다음은 아이도 잘 하더라구요. 아이와 남편 둘만 시댁에서 이틀밤 자고 왔었어요.
    첫날은 아이가 힘들어했는데 다행히 쿠션안고 자니 잘 잤다고 했어요. 아이말이 포근해서 잠이 잘 왔다고.
    원래는 아빠와 잠자기가 목표였는데 결론은 잠자리 독립이 되서 편해졌어요. 그 이후로 첫아이 재우는 일은 없어졌어요. 자기가 안고자는 쿠션만 있으면 바로 자는 습관을 들였더라구요. 그후 6살에는 자기방에서 혼자 잤고, 7살 부터는 동생까지 같이 독립해서 동생 데리고 둘이 따로 잤어요.
    첫째 아이가 잠에 대해서는 절대로 순한 아이가 아니였어요. 잠투정도 심하고 8개월까지 밤낮이 바뀌어 전 밤을 새다시피해서 남편 출근하는거 보고 자고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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