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실5인실인데 옆자리 소리넘크게 핸드폰으로 드라마봐요
ㅇㅇ 조회수 : 2,512
작성일 : 2018-11-18 20:16:47
2시에 입원했는데 그때부터 주구장창 틀어요
막장드라마인지 소리지르고 울고불고 아휴 ㅜ
방금 대사는 ㄴ ㅓ !!가정파괴범인줄 알ㅇ ㅏ!!!
그땐 낮이니 그러려니 했는데 이제 머리가 아파요
드세고 목소리 큰 아줌마 랑 동생분?같은데
간호사실에 얘기할까요?
근데 저도 수면무호흡이라 기계 써야할일있을지도 모르는데 ㅜㅜ
하 우짜죠
걍 참을까요
머리가 넘 아파요
다른사람들은 소리가 저보다 좀 멀어 그런가
암말 안하네요
병실멤버가 다 나이많으신 할줌마 들이세요
IP : 221.142.xxx.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간호사
'18.11.18 8:17 PM (116.125.xxx.203)간호사한테 부탁하세요
그럼조용해집니다2. ㅇㅇ
'18.11.18 8:20 PM (110.12.xxx.167)이어폰 끼고 드라마보시라고 하세요
간호사실 통해서 말하세요3. ㅇㅇ
'18.11.18 8:22 PM (221.142.xxx.36)방금 말했는데 쪼오금 있다 오신다는데
괜힞신경ㅈ이 쓰이네요4. 동병상련
'18.11.18 8:25 PM (125.134.xxx.170)아이구 고생많으시죠? 저도 며칠전 4인실 입원 스트레스로 하소연글 올렸어요.
저는 같은 방 시어머니짓하는 할머니땜에.. 결국 방을 옮겼는데 또 할머니 한분이 자기맘대로 불켜고 끄고 자기는 떠들고 다른 사람 면회와서 하는 이야기소리는 시끄럽다하고.ㅎㅎㅎ 그렇네요. 걍 빨리 퇴원했음합니다. 연세 드신분들은 젊은 사람보면 뭐 그리 지적질들을 해대고싶은건지..
간호사한테 이야기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긴하죠.
우리 같이 병과 스트레스를 이겨봅시다..5. 진짜
'18.11.18 8:37 PM (180.224.xxx.210)저런 인간 한 명씩 섞여 있으면 고문인데요.
왜냐하면 저런 기본을 모르는 사람들은 모든 행동이 다 그래요.
그 사람 밤에 코나 안 곯길 기원합니다. ㅠㅠ6. 하
'18.11.18 8:42 PM (221.142.xxx.36)윗분도 고생많으셨네요
진짜 아예 안하무인인데 간호사님 올생각을 안하시네요ㅜㅜ자기도 껄끄러워 그런건가요7. 어휴
'18.11.18 8:59 PM (221.151.xxx.207) - 삭제된댓글미친것들 아닙니까? 병실엔 다 환자인데
8. ....
'18.11.18 9:07 PM (125.186.xxx.152)간호사한테 얘기.했더라도
귀마개하고 안대 준비하시면 도움이 될거에요.9. ㅇ__ㅇ
'18.11.18 9:48 PM (116.40.xxx.34)2인실 쓸 때 옆 분이 찬송가를 엄청 크게 트는 데 짜증났어요.
근데 저희 남편이 병원에 오면 꺼요.
그랬다가 남편 나가면 또 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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