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한테 들었던 악담? 잊혀지지 않는 거 있으세요?

55 조회수 : 2,898
작성일 : 2018-11-18 14:36:02
아래 보니 부모한테 들었던 악담 잊혀 지지 않는...글 보니..

갑작 남편한테 들었던 악담 잊혀지지않는 거 있으세요?

저는 결혼 17년차...

언젠가 싸웠는데, 남편이 제게 "너같은 성격 누가 좋아하겠니" 라고 지나가는 말로 했어요. 본인은 기억도 못하겠지만
저는 아직도 또렷이 기억하고 있네요. 십년도 더 지난 일임에도...
(저 그냥 평범한 사람이이에요. 평범하게 친구도 있고, 사회생활도 잘 하고)


가끔 남편이 아이들의 잘못된 행동을 아주 차분히 훈육할때도 저 말을 하더라구요.
"너 친구들한테도 그러니? 그럼 아무도 널 좋아하지 않는다" 뭐 이런식으로...

그닥 애아빠가 아이들 훈육 중일때는 저는 중간에 안 껴드는 편이라 놔두는 편이니긴 한데
나중에 아이들한테 말해줘요. 설사 아무도 널 안 좋아해줘도 그건 중요한 건 아니고 남이 널 좋아하게 만들려고 잘못된 행동을 안 하는게 아니라, 그건 그냥 하지 말아야하는거라고..

암튼 큰 의미를 두고 한 말은 아니란 건 알지만, 아마 앞으로도 안 잊혀질 것 같아요. 마음의 상처로 남았나봐요 ㅠㅠ
IP : 203.221.xxx.19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8.11.18 2:40 PM (73.229.xxx.212) - 삭제된댓글

    두개가 이어져요.
    부모는 뭐 말할수없는 막장이지만 제가 이혼하고 힘들어서 십년만에 전화하니 부모한테 효도안하는 년은 그렇게 벌받는거라고.켁.
    그런 부모인데 남편이랑 헤어지려할때 그 남자가 제게 그러더군요.
    넌 맨날 니 부모가 너환테 사과안하는거 뭐라하지만 내가 너랑 16년 살아보니 너한테 미안하다 말하고싶지않다.
    너가 너같은 취급받는거 다 이유있다고 하더군요.
    두 막장들....그냥 내가 팔자가 더러웍서 막장들이 꼬이는구나.내가 사람이 좋아서 막장을 키웠구나 생각하고 맘달랩니다.

  • 2. ..
    '18.11.18 2:41 PM (210.179.xxx.146)

    부인이 현명하시네요 다 툴툴털어버리세요 ~ 저도 부모님 막말 있어도 기억이 희미해요 툴툴털어버리시고 상처받지마시기를요 ^^ 애들한테 위로했듯이 본인도 툴툴 털어버리시기를요 ^^

  • 3. 음..
    '18.11.18 2:45 PM (14.34.xxx.188) - 삭제된댓글

    저는 남편이든 누구든 남들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입은적은 없어요.
    내가 내자신을 해칠수 있어도 남이 저를 해칠수 없거든요.

    남편이 저에게 너 성격 받아주는 사람 나밖에 없다~하면
    더더더 성격을 잘 받으란 말이야~부족해 더 열심해~~부족해~~

  • 4. 앞에분
    '18.11.18 2:52 PM (107.77.xxx.88) - 삭제된댓글

    현명하시네요ㅋㅋ
    저도 비슷해요
    남편이 하루종일 집에서 뭐했냐? 이것도 안해놓고
    하면 놀았지~ 능력있는 남편 덕에 놀고먹었지 룰루랄라 나는 꿀빠는 꿀벌 이러면 남편이 내일은 꼭 해놔 이러고 말아요ㅋㅋ

  • 5. 앞에분
    '18.11.18 2:53 PM (107.77.xxx.88)

    현명하시네요ㅋㅋ 
    저도 비슷해요
    남편이 하루종일 집에서 뭐했냐? 집에서 하는게 없냐 이것도 안해놓고
    이러면 놀았지~ 능력있는 남편 덕에 놀고먹었지 룰루랄라 나는 꿀빠는 꿀벌 이러면 남편이 내일은 꼭 해놔 이러고 말아요ㅋㅋ

  • 6. 너무많아서
    '18.11.18 2:56 PM (39.7.xxx.207)

    애들 자사고보내니
    너왜 기리돈드는데보내나?고우가 최고가?
    간호학과 고집하니
    너처럼 잉여인간될까봐
    네 저 좋은 대학사대나왔은 임용티오없어서 짒서 놉니다

  • 7. ㅇㅇㅇ
    '18.11.18 2:58 PM (110.70.xxx.165) - 삭제된댓글

    얼마나 곱게 자랐길레 그걸로 상처를 받나요
    아이에게는 잘 대처해주시네요
    좋은 엄마인거 인정

    그냥 잊어버리시고
    앞으로도 인생의 태클없이 평탄하게 사세요

    어디가서 그말로 상처 받았다는 말은 접어두시구요
    가슴에 피멍이 든 사람들이 많을겁니다
    특히 나이 많이 먹은 사람들에게..

  • 8. ㅇㅇㅇ
    '18.11.18 5:10 PM (61.105.xxx.150) - 삭제된댓글

    돈벌러 안 간다고 거머리 딱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는다 이런말
    니돈 니가 벌어 써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4430 재롱 재롱 이재롱은 1 ... 2018/11/19 1,525
874429 마이크로닷이 부모빚갚아야하나요? 39 .. 2018/11/19 14,663
874428 혜경궁사건을 민주당내 싸움으로 몰려고 4 못된것들 2018/11/19 1,067
874427 박보검 아........................... 27 ㅠㅠ 2018/11/19 15,819
874426 마이크로닷 검색어 1위 31 ..... 2018/11/19 6,808
874425 오늘자 대파룸 8 얼씨구 2018/11/19 1,568
874424 아는 사람이 결혼하려고 11 ㅇㅇ 2018/11/19 7,005
874423 코스트코 넥스케어 온열찜질팩 써보신분 계세요? 할인 2018/11/19 865
874422 프리바이오틱스 한달먹었는데 아무 변화없어요. 8 프리 2018/11/19 3,862
874421 한쪽 무릎이 시린데 치료 받아도 낫질 않네요 5 사고 나서 2018/11/19 1,432
874420 이다희는 뭘 했길래 저렇게 얼굴이 예뻐진거죠? 9 2018/11/19 7,784
874419 요즘 코트들은 왜 안감이 없나요 17 홑겹 싫다 2018/11/19 11,061
874418 국민연금 상한액이 얼만줄 아세여? ㅇㅇ 2018/11/19 1,153
874417 중국 계림 가보신 분 여행후기 좀 올려주세요. 5 여행자 2018/11/19 1,256
874416 이정렬 전판사 명쾌하시네요~! 15 ... 2018/11/19 3,728
874415 거위털, 오리털 패딩 세탁했는데 털이 다 없어진거 같아요 11 세탁 2018/11/19 6,267
874414 요즘은 임플란트 얼마하나요? 10 임플란트 2018/11/19 3,059
874413 살림고수님들 유리그릇 질문좀 드릴께요 1 dmr 2018/11/19 836
874412 소화불량과 간수치 20 ㅠㅠㅠ 2018/11/19 6,367
874411 남편 키 작으신 분들 키때문에 후회 없으세요?? 53 aa 2018/11/19 29,547
874410 콜레스테롤수치 높을 때 효과 있는거 없을까요? 13 2018/11/19 3,622
874409 저 여기 2005년에 가입했네요 74 느닷없지만 2018/11/19 3,207
874408 종합운동장 근처 맛집 있을까요 5 .... 2018/11/19 1,169
874407 마이크로닷은 아마데뷔때부터 알고 있었을겁니다. 50 오케이강 2018/11/19 26,278
874406 의류 건조기구입 결정..도와주세요 6 드디어 2018/11/19 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