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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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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모임이 다 불건전 하진 않죠?

... 조회수 : 9,956
작성일 : 2018-11-18 08:59:03
볼일 있어 춘천행 경춘선을 탔어요.
이른 시간인데 자리가 하나도 없어요.
죄다 등산복차림의 중장년들이 가득히
산타는거 좋아하시는 분들
건전한 모임도 많을텐데
왜 남녀등산모임보면
저는 안좋은 쪽으로 보게되는지ㅠ
불암산 한번 갔다가
남녀모임분들 산중턱 술파는 천막?
그앞에서 부르스등 춤추고 노는걸 봐서 더 그런가봐요.
IP : 223.57.xxx.19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지 않은곳도
    '18.11.18 9:00 AM (115.140.xxx.180)

    있어요 정말 산을 좋아하는 사림들 모임이죠

  • 2. .....
    '18.11.18 9:03 AM (221.157.xxx.127)

    모임자체는 불건전하지 않으나 남녀어울리다보면 불미스런일이 생기는거죠 머

  • 3. ..
    '18.11.18 9:05 AM (61.80.xxx.244)

    개인이 문제죠

  • 4. 아닌데
    '18.11.18 9:05 AM (1.226.xxx.227)

    오해 받기도 해요.

    저희는 직장에서 1년 1회 등산행사가 있는데 한두명 짖꿎은 남자 직원이 어쩌다 흘린 말이나 서로 술 따라주고 마시고 이런 분위기를
    옆 테이블 가족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눈을 흘기면서 요즘 산악회 다 불륜이니 어쩌니...이런 말 하는걸 제가 들었거든요. 저는 그때 또 다른 테이블에 앉아있었구요.

    나중에 저희끼리 그랬네요.
    저들이야 말로 진짜 부부인지 조사해봐야한다고..ㅡㅡ;

  • 5. 근데
    '18.11.18 9:07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그러고 놀든 말든 왜 신경이 쓰이죠????
    내 일도 아닌데요.

  • 6. 그거야
    '18.11.18 9:14 AM (117.111.xxx.127)

    남녀가 모이니 그런 일이 많을 수 밖에 없는거죠.
    저는 산악회 한 번 따라갔다가 못따라가고 민폐만 끼치는 거 같아서 한 번 가고 안가요.
    민폐 끼치는 느낌이 젤 힘들다는 신참 분들 많아요.
    정말 산을 잘 타시는 분들이 많고 그런 분들이 주도하니까요
    그런데 가자 마자 제게 딱 붙어서 집중 마크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님도 보고 뽕도 따자는 심사인 사람들도 많은 듯

  • 7. 그냥
    '18.11.18 9:29 AM (211.248.xxx.147)

    정말 산만 타는 모임도 있어요. 새벽에 우등타고 밤새내려가서 산타고 끝나면 딱 올라오는 모임들요

  • 8. ...
    '18.11.18 9:39 AM (39.7.xxx.143)

    솔직히... 일부러 그런목적으로 가는 사람들도 많을걸요.
    제 지인한명은 이혼하고 남자만난다고 산악회가입하던데요?

  • 9. ........
    '18.11.18 9:40 AM (211.200.xxx.51)

    사람들이 주로 보이는 대로 생각하니까 등산모임은 다 저런다 생각하는데.
    안그런 곳도 많죠. 왜 없겠어요.
    산악회 제가 겪었던곳은 군대 저리가라예요.
    자기관리가 안되고 민폐끼치는 사람들은 모임에서 혼도 많이나고 남자건 여자건 본인이 못견디고 안나와요.
    산이란곳은 좋기도하지만 위험한곳이거든요.
    그래서 놀자판이 아니라, 정말 수십년 훈련된 멤버들만 모여서 산행계획하는 모임도 많아요.
    준비해야할것도 많구요. 산타다가 암벽등산 코스나오는 날은, 암벽장비랑 도구 준비해서 와야하고.
    앞장서서 루트만드는 사람은 그 모임내에서도 산행 경험많은 사람이 맡구요.
    이런모임들은 정말 한겨울에도 얼굴 시뻘개져서도 눈덮인 산악탄다고 평소에 운동 엄청 해놓고 자기관리하다가 한달에 한번씩 만나서 산가는거예요.
    일반 사람들은 이런산악회보다는
    보통 산타기 부드럽고, 봄에 날씨 좋을떄 꽃놀이 삼아 심심풀이로 술마시러 오는 산악모임을 주로보니까 등산모임은 다 저렇다라고 생각하긴 쉽겠죠.

  • 10. ㅁㅁ
    '18.11.18 9:43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산만타는이들은 모임을 안해요
    다만 어디서 차타고 내리고 앱깔아 알아서 찾아가야하고
    어리버리 누구 챙기지도않구요
    함께이되 함께이지않은 ,,,
    오직 오늘은 어느산이다 그것만 함께입니다

  • 11. ㅇㅇ
    '18.11.18 9:44 AM (121.168.xxx.41)

    불륜이 우리나라 등산복 산업이 발전한 이유 중 하나죠
    등산 가는 고속버스에 남자들이 먼저 탄대요
    그 뒤에 여자들이 골라서 남자 옆에 앉는데 그날의 파트너가 되는 거..
    처음 보는 남자 뭘 보고 앉을까요.
    걸친 옷도 판단 기준의 하나

  • 12. **
    '18.11.18 9:58 AM (117.111.xxx.75)

    산악회만 그렇겠나요
    골프모임 사이클모임 동창회모임...모든 남녀들이 모이다 보면 그런 관계가 생기는거죠..

  • 13. ..
    '18.11.18 10:10 AM (49.170.xxx.24)

    처음부터 불건전한 마음으로 모임을 하지는 않을거예요. 사람사는 일이 남녀가 섞여 일하다보면 그 중에서 눈 맞는 사람이 생기는거죠. 그 사람들이 기혼인게 문제인거고. 뭐 그렇지 않을까요?

  • 14. 그런사람도있고
    '18.11.18 10:13 AM (1.11.xxx.4) - 삭제된댓글

    아닌사람도 있겠죠 결혼전 사귀던던 남자친구가 산에서 음식점 했는데 자긴 결혼하면 부인 나이트는 보내도 절대 등산은 안보낸다고. 저쉬는날 도와주러같다가 초등동창이던데 남2여1 술마시다 남녀둘이방에 들어가 관계하고 나오데요 좀 얘기 하다 애들 학교에서 올시간됐다고 가더만요

  • 15. ㅁㅁ
    '18.11.18 10:46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어디든 남녀 반복모임이면 다 그래요

  • 16. 우리나라
    '18.11.18 11:03 A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

    등산인구가 얼마나 많은데 건전한 모임도 있겠죠
    모임나가보고 취향따라 고르겠죠
    정말 산만타고싶운사람 사람이 그리운사람등
    본인 스타일에 맞는 모임 찾아가지 않겠어요?

  • 17. 소주를
    '18.11.18 11:21 AM (182.215.xxx.169)

    소주를 엄청 먹더군요. 중년 여성 남성 할것없이.
    일부러 국립공원은 안가는것 같아요.
    술먹고 놀수있는 산 찾아다니는듯..

  • 18. ...
    '18.11.18 11:36 AM (220.75.xxx.29)

    같이 산 다니면서 가파른 길 손 잡아주고 나란히 앉아 밥 먹고 커피 나눠마시고 하다보니 데면데면하던 남편하고도 더 친해지던데 하물며 신선한 외간남자 외간여자라면 더 말해 무엇하리오... 제 생각에는 그냥 신체활동 같이 하는 동호회 자체가 서로간의 벽을 허물어요. 등산뿐인가요 골프 배드민턴 탁구... 무궁무진합니다.

  • 19. 저희 부부가
    '18.11.18 11:46 AM (116.39.xxx.29)

    한동안 열심히 등산 다닐 때 여러 모임을 보게 됐는데 참 천차만별였어요.
    한눈에 봐도 그날 첨 만나서 온 모임이고 등산보단 잿밥에만 관심있는 팀(여자는 요란하고 진한 화장에 과장된 동작과 목소리, 남자들은 당일치기 몇시간 산행용에 걸맞지 않은 과시용 장비들로 무장), 각자 모임에서 따로 왔지만 쉼터나 정상에서 서로의 팀을 의식, 탐색하며 남사스러운 19금 농담을 은근슬쩍 주고받는 사람들(개인적으로 젤 혐오스러워요. 정자에서 음료수 먹는데 갑자기 우리 빼고 좌우 팀들이 단체 미팅 분위기), 동창 모임에서 온 기혼남녀가 부부도 아닌데(안 들으려 해도 다 들리게 떠들어서 뭔 사인지 알게 됨) 손잡고 내려가는 팀.
    가장 건전한 팀은 등산복 브랜드 회사에서 고객들과 같이 온 팀였어요. 여긴 첨부터 참 체계적이라 배울 것도 많습니다. 브랜드 로고(밀레, 에이글..등) 크게 그려진 버스에서 내려 단체로 준비 체조, 주의 사항 알려주고 직원 1명당 고객 몇명씩 조를 짜서 올라가면서 여러가지 산행 팁도 알려주고 힘든 분들 보조도 해가며 가더라구요.
    저희 부부가 우연히 타이밍이 비슷하면 주차장에서 준비체조도 따라하고 여러 조원들과 앞서거니 뒷서거니 같이 걷게 되는데 진짜 등산얘기만 해요^^ 등산화 끈 묶는 법부터 장비 고르는 요령, 어느 산은 어떤 코스가 완만하다 등 서비스 정신과 등산정보로 무장한 직원들이 어찌나 고객들을 잘 챙기던지..그 브랜드 전체 이미지까지 좋아지더군요.

  • 20. 조심
    '18.11.18 8:03 PM (103.252.xxx.180)

    북한산에 다니면서 남자들 노리는 꽃뱀 있습니다. 자칭 글쓰는 작가라고 소개합니다.

  • 21. ㅇㅇㅇ
    '18.11.25 6:27 PM (218.51.xxx.239)

    골프가 훨씬 더 불건전 케이스가 많아요.

  • 22. ㅎㅎ
    '18.12.9 8:21 PM (114.203.xxx.61)

    아는동생과 네이버 산행카페 가입해서 우선 북한산 둘레길 정복하려고해요
    전나이가 50인데
    같이간동생45 가 막내ㅜ다 여자분들
    카페가입하고ㅓ홀로. 또는 둘이 이렇게 모이신분들
    어떤남자분한사람은 울엄마 보다 한살어리신45년생
    아버님같이 이런저런얘기하고. 벌써 3회째 같이가요
    매번 같은사람이다모이는건 아니라 다들사정있음 못가구요
    술같은건 전혀안먹고 오신분들 거의 50~중장년이라 언니같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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