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의 브라이언메이

[왕립대학]

나온대학이 캠브리지 옥스포드보다. 더좋은
임페리얼 컬리지 네요
임페리얼 붙은건 왕립이라
이게 런던 시내에 있어요

전세계 명문에서도 손꼽히고
임페리얼 의대도 유명하대요

베이스 기타 디컨은
그배우 인터뷰를보니
디컨에게 퀸은 알바처럼 사이드잡이었대요
프레디죽고나서 은퇴하고
그냥 전자공학 공부 쭉했다하네요

영국이 계급사회라 상류층같고
후레디는이민자에 게이에 학벌도없는 참 힘든 노동자계층이었다고 출연배우들이 그러네요

그리고 라미 말렉 배우캐스팅은
브라이언메이와 로저테일러가 라미가 가장 후레디느낌앴다고 해요
전 라미 말렉 팬됐어요
실제로는 게이가 아닌데
어쩜 게이배우역할을 그리 잘하는지.
너무 스윗하게 인터뷰해서 정말 게이같애요

[ㅇㅇ]

라미 말렉 출연작 살펴보다 박물관은 살아있다에 이집트파라오였더군요. ㅋㅋ

[라미]

이집트 이민자의 아들이라 이집트출신이래요
에미상받은 연기파래요

[0000]

대단한 분들이네요..
저도 영화보기 전엔 주인공이 좀....이랬는데 막상 보니 퀸의 노래땜에 주인공 못 생긴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오히려 귀여운 표정들이 계속 생각나요...ㅋㅋㅋㅋ
보고 싶을 지경입니다...

[라미]

뻐드랑니 못생김을. 연기한거고
인터뷰보면 잘생겼어요

[ㅋㅋ]

저 어렸을때 퀸 이미지가 딱 그랬어요
뭔가 클래식하고 현학적인 느낌?
레드제플린 딥퍼플 등은 음악이 어려워도 현학적인 느낌은 아니었거든요

[..]

브라이언 메이 이 분이 조지 마이클이 somebody to love 를 프레디 머큐리 추모 공연에서 멋지게 부르니 기타 치시며 살짝 웃어주시는데 인상에 남았지요.

[브라이언]

브라이언은 천체물리학박사학위받고 총장까지 지내구요

[........]

프레디도 당시 자기나라에선
하이클래스 교육받은 인재였고
(이때 음악과 수준급 피아노
미술 등 전방위적 교육을 받음
최고실력자에게만 주는 상도받았다고 들었어요)

영국와서 10대후반부터 보내고
디자인전공한 고학력자인걸요.
당시 대학교육까지 쭉 받은 엘리트 맞아요
인종으로 차별받아 그렇지...

[oo]

프레디 디자인전공으로 대학다녔고 그 학교출신
유명한 뮤지션들도 꽤 있어요
집안도 나름 괜찮은데 영국에서 이민자 위치다 보니
무시당한듯...

[제조카]

임폐리얼 나왔는데
아무도 몰라요 ㅎㅎㅎ

[농담으로]

한명의 미대와 세명의 공대라서 끝까지 유지된거라고 하죠
근데 각각솔로들도 별볼일 없었고 프레디의 시너지 극대화는 퀸으로만 가능했던것 같아요

[...]

임페리얼컬리지가 런던에 있지만 런던대나 런던정경대보다는 떨어진다고 알고 있어요.
그리고 옥스브리지는 늘 최고의 대학아니던가요? 물론 전공학과에 따라서 순위를 나누자면 달라질수 있겠지만요.
또... 프레디는 디자인 전공자였고 이민자이긴 했지만 어려서부터 교육은 제대로 받고 살았다고 합니다.
타국에서 이민온 사람일뿐 본국에선 아주 가난한 환경은 아니었다고 하구요.
퀸의 리드보컬로 기억되기보다는 양성애자로 각인되서 그렇치 다른 맴버들이 수준이 있던만큼 노래만 잘부른다고
같이 다니기도 힘들거든요. 프레디또한 어느 정도 그들과 어울릴수 있는 예술적 재능과 끼가 있었고 단지 성적 취향이
달랐을뿐 대화가 통하는 부분이 있었겠지요. 영국 중산층 백인들이 아무런 능력,수준없는 타인종 이민자와 어울리는 경우는
극히 드문 경우니까요. 프레디 머큐리는 천상 아티스트란 느낌이 들어요. 미술과 음악을 다 했으니 본능에 내재된
예술적 끼는 어찌 노래로 풀었지만 그안의 일반적이지 않은 평범치 않은 사고는 또다른 자아를 가진 사람(게이)을 낳은게 아닌가 싶어요.

[윗님]

임패리얼 칼리지 명문입니다 ㅠㅠ 브라이언 메이는 거기서 물리학(천체물리학)으로 박사과정이었고요. 일링칼리지는 최고! 수준까지는 아니어도 좋은 학교에요.

다른 얘기인데 저 해외에서 사는데 일본 친구가 자기 중학교 아들 미국으로 유학보낼까 영국으로 유학보낼까 저한테 고민상담하더라구요. 제가 한국사람들은 다 미국 보낸다, 영국은 아무리 좋은 학교 나와도(임페리얼 칼리지나 정경대나 런던대 등등) 한국사람들은 어차피 옥스브리지 밖에 몰라서 이점이 없다 ㅠㅠ 슬프게 얘기해줬는데 윗님이 딱 그러시네요...

[ㅇㅇ]

프레디도 나름 엘리트예요.
노동자계급 아님

[그니깐]

위에 토마스와 친구들 탄생 일화까지 정말 재미 있네요. 제가 이맛에 82를 봐요.

전 나이든 시절 프레디 분장은 참 좋고 싱크로율 90프로 이상인데
젊은 시절 프레디 분장은 아직도 이해할 수가 없네요.
머리까지 덥수룩 하니 무슨 부족 원주민처럼 분장 했어요. 원래 그렇게 생긴 얼굴도 아닌데요.
서양인들 눈에는 동양인들이 다 독같이 보이고
가끔 외국 영화에 한국 사람이나 동양사람 나오면 째진 눈의 뚱뚱한 사람이나 포카혼타스 같이 생긴 사람이 나오는 것처럼 백인종이 아닌 프레디의 외모를 너무 단점만 묘사해서 분장한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그니깐]

https://youtu.be/r_TVgMuwosA
프레디 머큐리의 마지막이란 동영상인데
여기 53초정도 부터 프레디 아주 젊은시절 동영상이 나오는데 (영화에도 나왔던 의상인걸 봐선 같은 공연)
실제 외모가 영화보다 백배 잘 생겼더라고요.

[. .]

헐 프레디가 학벌없고못배웠다뇨

[퀸]

위 링크동영상에 나오는 프레디 젊은 시절이 아니라,,(저도 착각했음 꼬마가 넘 닮아서)
어린이들이 함께 한 뮤비공연이에요. 뒤에 진짜 프레디 같이 나와서 공연해요.

[그니깐]

https://youtu.be/k_LONBZhIOg

아. 그랬군요. 사진을 담은 다른 동영상도 있는데
일부는 영화랑 비슷하기도 하네요.

[지나가다]

임페리얼이 옥스포드 캠브리지보다 좋은 대학이라니...
웃고 갑니다. ㅎㅎㅎ

[음]

임페리얼이 옥스캠보다 좋은 학교란 건 과장이 좀 심하지만...
좋은 학교는 맞습니다.

늘 이공계 비롯 여러 분야에서 서울대보다 랭킹이 한참 위예요.

물론 세계대학랭킹이란 것이 전적으로 공정한 자료라고만 볼 수는 없으나 대충 맞다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