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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모임에 안갈 핑계 좋은게 뭐가 있을까요? 아이디어좀 주세요ㅜㅜ

괴롭 조회수 : 6,609
작성일 : 2018-11-16 21:44:52
한번 다녀오면 너무 큰 내상을입어서 후유증이 큽니다ㅜㅜ
옆에서 한마디도 못하고 딴세상처럼 아무생각없이 멍때리고 있는 남편. 집에와서 쥐잡듯이 잡는거 저도 못할짓이예요.. 이제 더이상 하기 싫어요.
시아버지가 밥사준다고 오라시는데 남편하고 애만 보내고 싶어요ㅠㅠ
그렇다고 해서 문제를 수면위로 끌어올려서 불편하고 싶지도 않아요. 달라질게 없다는걸 나만 이상한여자 된다는걸 당해봐서 알기때문에...
그냥 조용히 넘어갈만한 핑계 없을까요?
IP : 121.168.xxx.18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날날
    '18.11.16 9:48 PM (61.82.xxx.98)

    뭐남편의 입장은요?
    남편이 원글님 맘알아준다면
    핑계가무슨필요하겠어요
    그냥 피곤해서 안간다하시는거죠~

  • 2. 그냥
    '18.11.16 9:48 PM (175.209.xxx.57)

    두통이 심하다고 하세요

  • 3. ..
    '18.11.16 9:49 PM (117.111.xxx.156)

    언제까지 핑계대고 안갈수있겠나요
    상처받아서 한동안 뵙기 힘들다 하세요

  • 4. ....
    '18.11.16 9:50 PM (221.157.xxx.127)

    장염이 나을듯 밥못먹는다고

  • 5. .....
    '18.11.16 9:51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며칠 째 설사 중이라 하세요.
    표시도 안 나고
    밥맛 뚝 떨어지게.

  • 6.
    '18.11.16 9:51 PM (49.167.xxx.131)

    전 지금은 제가 지내지만 아이들 어릴때 3시간반 거리에 밤제사는 남편이 항상 핑계를 대줬어요 일이 늦게 끝나 집에 들려 데려가면 제사 늦는다고 ㅋ 가장 좋은 방법은 장염아닐까요 ? 설사가 너무 심하다고 남편이 안들어주면 남편한터도 그렇게 얘기하고 갈때쯤 병원간다고 ㅋ 나오세요ㅠ

  • 7. 아파서
    '18.11.16 9:54 PM (113.199.xxx.157) - 삭제된댓글

    약먹고 약에 취해 잔다고 해요
    그런데 핑계도 한두번이지 대놓고 맞장 뜨세요

    어른이 어른다워야 공경이든 우대든 하져

  • 8. 생리통
    '18.11.16 9:57 PM (223.38.xxx.1)

    급체 위경련 독감
    독감이 좋겠네요.
    옮기니.
    늙어 외로운건 다 자업자득이죠

  • 9. . .
    '18.11.16 9:57 PM (114.204.xxx.5)

    그냥 안가고 남편만 보내믄 안되나요?
    남편이 알아서하게
    꼭 무슨 핑계를 대야되나?

  • 10.
    '18.11.16 9:58 PM (222.233.xxx.52)

    요즘 A형 독감돌아요
    독감걸렸다하세요~
    5일간 꼼짝 못해요

    실제로 한겨울에 시댁식구들 20여명이 20평 펜션 딸랑하나빌려 놀러가는 계획을 세워서 진짜 가기싫다 했는데
    아이가 독감에 걸린겁니다
    진단받은 처방전 단톡방에 올려버리고 저와 아이들은 안갔어요~

    제발 모임을 하고싶음 진짜 가족들끼리만 했으면 좋겠어요
    모두가 즐거워야지 지들만 즐거운계획을 왜 짜는지 원

  • 11. ...
    '18.11.16 9:59 PM (218.49.xxx.66) - 삭제된댓글

    뭔 밥이야 진짜...
    요새 누가 밥사준다고 오라가라하면 좋아하는지

  • 12. 전 다녀오면
    '18.11.16 10:00 PM (223.38.xxx.1)

    늘 위경련이라 살기위해 안가요

  • 13. ㅇㅇ
    '18.11.16 10:09 PM (112.144.xxx.154)

    장염이라 하세요

  • 14. @.@
    '18.11.16 10:36 PM (125.176.xxx.139)

    몸살감기라고 하고 가지 마세요.
    남편이 시댁가면 아~무 생각없이 말하는 사람이라서 남편에게 적당히 둘러대기를 기대할수없다면요.(제 남편처럼요.) 저는 남편에게도 몸살감기라고 말하고, 진짜 동네 병원에도 다녀오고, 그래요. 그리고, 약먹고 잔다고하고, 전화도 안 받고요. 이렇게만 몇번해도, 시댁식구들 다~들 눈치채요.

    실은, 재작년에 시댁식구들 10명이 팬션 하나 빌려서 놀러가자고 하는데, 가기 싫다고는 못하고 있는데, 마침 그 전날에 아이가 장염에 걸려서 못 간다고 한적이 있어요. 가져갈 과일, 과자, 커피 등등 다 준비해놨는데, 못 갔어요. 그런데, 남편만 가라고했더니, 시어머니왈 그럼 다음에 다 같이 가자고 하고, 계획을 취소하더군요. 그러고나니, ' 아, 나도 다음엔 내가 아프다고 하고 가지 말아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15.
    '18.11.16 10:44 PM (125.177.xxx.105)

    애들이 그런걸 보고 배울텐데요
    젊었을적 제 상황과 비슷하네요
    저는 직접 전화해서 이러저러해서 못간다말씀드린거 같아요
    적어도 아이들에게 우리엄마가 회피하기위해 거짓말하고 꾀부린다는 인상을 줘서는 안될것같아요
    애들보는 앞에서 부부싸움하는것도 안좋으니 남편에게 전후상황을 잘 설명하시구요
    살다보니 아주 조금씩 남편이 변하더라구요

  • 16. ...
    '18.11.16 11:14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핑계를 대지 마세요. 그냥 가만히 애하고 남편만 보내세요.
    시아버지가 왜 며느리는 안왔냐 물으면 남편이 "집에서 쉬어요~" 하겠죠.
    왜 꼭 가야하나요?
    저도 너무 시댁눈치보면서 살았는데요.
    지금은 그냥 안가요.
    애랑 남편만 보내요.
    첨엔 서운하셨겠지만 5번 넘어가니 그냥 며느리는 일있을때 (명절, 김장, 어버이날, 행사) 얼굴보는 사람으로 굳어져서 전 너무 편해요.
    왜 꼭! 같이 가야한다고 생각하세요?
    저희 시댁도 첨엔 서운해하시더니 지금은 은근 좋아하세요.
    아들이 보고싶지 며느리가 뭐가 보고싶겠어요

  • 17. ㅡㅡ
    '18.11.17 8:53 AM (59.9.xxx.67) - 삭제된댓글

    핑계를 대면 시집식구들이 그대로 믿어줄까요?
    이래도 저래도 며느리 안좋게 볼텐데
    그럴꺼면
    님 주관대로 남편.아이만 보내세요
    부른다고 다 참석해야하는거 아녜요

  • 18. ...
    '18.11.17 10:07 AM (211.109.xxx.68)

    핑계대지말고 불편한 티 팍팍 내고 가지마세요
    시가쪽에서 눈치보고 조심스러워할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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