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국가 자체에서 수능에 큰 비중을 안두나요?
1. .....
'18.11.16 12:17 PM (221.157.xxx.127)수시 최저도 없애는추세라 솔직히 예전같지않죠
2. 71년생
'18.11.16 12:19 PM (1.237.xxx.64)저 어릴때가 더 대학 입시에 대해
대대적으로 방송많이 했었죠
그때는 각 방송사 라디오에서
대학별로 경쟁률 미달
이런거 실시간으로 방송내보내고
대대적으로 국민적 관심이 컸던것 같아요
요즘 선거방송 처럼 말이죠3. ...
'18.11.16 12:31 PM (121.165.xxx.164)저때만해도 그 이후 몇년간만 해도 수능이 뉴스 첫꼭지는 모르지만 비중있게 다뤘어요
수능 며칠전부터 수능한파니 뭐니 날씨예보도 많이 해주고요
근데 요즘은 언제부턴가 수능이 존재감이 없어진 느낌이요..4. ...
'18.11.16 12:36 PM (125.177.xxx.43)이정도면 충분하죠
5. ....
'18.11.16 12:55 PM (39.121.xxx.103)솔직히 지금까지 비정상적으로 큰 비중을 뒀었죠.
6. ...
'18.11.16 1:09 PM (121.165.xxx.164)윗님들 글 보니 쓸쓸하네요, 뭔가 한시대가 바뀌는 느낌이라..
7. ...
'18.11.16 1:16 PM (121.165.xxx.164)그래도 수능, 사시 등이 개천용이 될 수 있는 기회인데
로스쿨로 바뀌고, 수시등으로 바뀌고 뭔가 사다리가 치워지는 느낌...8. ...
'18.11.16 1:22 PM (39.121.xxx.103)개천용이 된들 개인의 문제,가정의 문제죠.
왜 전국민,국가가 관심가지길 바라나요?
뭐가 씁쓸하다는건지..9. oooo
'18.11.16 1:29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미국에서 sat 보고 영국에서 gcse 본다고 우리나라처럼 이렇게 호들갑에 난리치는거 못봤네요. 대학가도 미국 영국 애들이 훨씬 사고력도 좋고 공부 열의도 많은경우가 더 많은데. 실제 교육 자체엔 다들 관심도 없으면서 수단으로서의 교육의 결과에만 관심있으니 이 난리지. 실제 교육을 잘 받는지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고 그 의미가 뭔지는 아무도 관김없음. 그러니까 결과 가지고만 호들갑이죠. 정신이 똑바로 박혔다면 입시가 아니라 교육 자체와 교육이 미치는 영향(내 아이들 계급 문제가 아니라 국가역량)에 훨씬 관심 가질겁니다
10. 위에 너님
'18.11.16 3:42 PM (203.226.xxx.145)뭐가 그리 잘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