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을 아줌마라 하면 기분 나쁘겠지만
아이 낳고 40대 아줌마인데 아줌마라 부르면 디기 기분 나빠하더라구요
이건 마침 홍길동이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거랑 같은듯요
미혼을 아줌마라 하면 기분 나쁘겠지만
아이 낳고 40대 아줌마인데 아줌마라 부르면 디기 기분 나빠하더라구요
이건 마침 홍길동이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거랑 같은듯요
장소에 따라 다르죠
손님한테 아줌마라고 하면 참 없어 보이긴 하죠
아줌마가 맞긴 맞는 데
손님이라 하면 되죠
곧 할머니라 안불리는걸 감사할때가 올거에요 ㅎㅎ
저두요 새치때매 할머니 소리까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윗님 빙고~
친정엄마 나이가 70 중반 이신 데
시장 가면 항상 새댁아 총각아 불러요
그럼 내 나이가 몇 인 데
새댁이냐 하면서 좋아들 하세요
돈 드는 것도 아닌 데
기분좋은 호칭 불러 드리면 좋죠
친정엄마랑 백화점 가서
사모님이라고 저 한테 하면(저 40중반)
애 나이가 몇 인 데 사모님 이라 하냐고
화 내 시는 데요..ㅎㅎ
하유니와님 말고 1.249님에 대한 댓글이었습니다~
아줌마는 하대하는 느낌
아주머니라고 해야죠
그런데 그차이를 잘모르더라구요
아줌마보다는 손님 고객님 회원님 선생님등으로
호칭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더구나 초면이면
아줌마라는 말의 어감이 별로 좋은 의미로 사용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아요. 단순히 나이를 떠나서, 교양없고, 안꾸미고, 뚱뚱한..이런 이미지의 단어 아닌가요? 그래서 그런듯요..
어린 애들이 "아줌마~~"하는건 기분 나쁘지않지만
같은 어른들끼리 아줌마라고 호칭하는건 하대하는 느낌이 강해서 싫어요.
어디서 누굴 부를때 아줌마,아저씨 이런 표현 잘쓰시나요?
전 안써요..
저기요..있잖아요..등의 표현을 주로 쓰지.
다른 말이 있고, 그 말이 아줌마보다 어감이 더 나은 말이라면 그 말을 쓰면 더 좋겠죠.
아줌마를 대체할 다른 말이 없는 게 아니라면 다른 말로 대체해서 쓸 수 있지 않을까요?
그 어감에 싫어하는 건 개인차 아닐까 싶구요-
저는 그 말 싫어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냥 다른 말 씁니다.
우리나라에서 하대하는 말 된 지 오래됐죠
우체부가 와서 문 열자마자
'아줌마 이름 여기다 싸인해요! 아 빨리 빨리!'이러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 싶었는데
그사람 이상한 사람이더라구요
택배를 몇시에 가져갈지 모르나 집에 무조건 있어야 된다고 전화통 붙잡고 개진상짓을..
앞에 수퍼도 못가냐고 오전오후라도 얘기하라니까 못 한대요
ㅎㅎㅎㅎ
그러면서 하는말이 '맨날 집에 있두만 씨' 이러는거예요.
보통 예의있는 평범한 사람은 그런 말 안 씁니다.
고객님 하면 되죠. 꼭 아저씨 아줌마 이런 하대섞인 말 안 써요.
같이 늙어가는처지에 그렇게 부르면 기분 좋아요?
애들이 부르면 이해가 되지만 -_-
란 어감이 좀 무식하게 느껴질때가 있어요
살짝 딴지 걸면
나쁘나요도 반말투에 어법에 안맞아서 거슬려요
기분이 나쁠까요
기분 거슬리나요 등으로 말하죠 보통은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지만
아줌마랑 워딩보다 전체 말투가 거슬려했던거 아닌가
싶네요
당연히 아주 당연히 기분나빠요~~~
아이들이 학생이 그러면 이해가는데 성인끼리 이줌마라고 들을일이 어디있을까요???
고객님 아닌가요?
택배기사가요? 그택배기사 본사에 항의전화하세요.
'맨날 집에 있두만 씨' 라니요.
최소한 아주머니죠.
아주머니나 이모라 부름 더 기분 나빠하던데요 그냥 외모를 떠나 아가씨로 통일해서 불려야 하나요 ㅎㅎ
아주머니나 이모라 그럼 내가 그렇게 늙어보이냐고 신경질 내던데 사모님 그럼 ~ 내가 할머니로 보이나 그러고 아 호칭 짜증나요
아줌마란 말 자체가 부정적인 문장에서 대부분 쓰이잖아요. 차라리 아주머니라고 하든가요. 윗분들 말씀데로 어린 애들이 아줌마라고 하는거면 몰라도 같은 어른끼리는 아줌마라고 하면 욕같아요
아줌마인건 맞지만 아줌마라고 부를때 그 뉘앙스가 불쾌해요
혹가다 아가씨란 소리 들어도 사람 놀리나 싶어서 기분 나쁘구요
차라리 직책이나 고객님~ 손님~ 누구어머님~ 등등 상황에 맞는 호칭으로 불러줬음 싶어요
원글님 어떤상황에서 아줌마라고 불렀는데 기분나빠하던가요?
상황에따라 굉장히 달라질수 있는거지요.
물건팔면서 아줌마라고 하면서 장사하세요?
모임에서 아줌미라고 불렀어요?
누구에게 어떤상황에서 이줌마라고 불르나요?
그럼 좀 더 좋은호칭이 있는데 님이 하대한거니 님이 실례한거에요. 고객님, 손님, **어머니, **님, 교회면 집사님 자매님등등...
의지만 있으면 다른호칭있잖아요. 대체 어떤상황이기에 아줌마라고불러야만 할일이 있을까요?
저 50바라보는데 아가씨라거 부르면 저사람뭥미??? 싶어요.
원글님..어떤 상황에 그 호칭을 쓰려 하시나요?
그냥 저기요~있잖아요..저...
이렇게만 해도 다 알아들어요.
원글님 어떤상황에서 아줌마라고 불렀는데 기분나빠하던가요?
상황에따라 굉장히 달라질수 있는 거지요.
물건팔면서 아줌마라고 하면서 장사하세요?
모임에서 상대방을 아줌마라고 불렀어요?
누구에게 어떤상황에서 아줌마라고 부르나요?
그럼 좀 더 좋은호칭이 있는데~ 님이 하대한거니 님이 실례한거에요.
고객님, 손님, **어머니, **님, 교회면 집사님 자매님등등...
의지만 있으면 다른호칭있잖아요.
대체 어떤상황이기에 아줌마라고 불러야만 할일이 있을까요?
저 50바라보는데 아가씨라고 부르면 저사람 뭥미??? 싶어요.
차라리 아줌마가 나아요
저보고 어머니라고 하면 더 기분나빠요
나이도 저랑 몇살 차이 안나는것 같은데 왜 내가 그사람 어머니인지..
아 그 택배기사는...
우체국홈피에 항의글 쓸까도 생각했었지만 그러지는 못했어요
그때당시 아이 낳고 얼마 안 돼서 정신없고 몸도 아프고.. 뭐 여러가지..
뭐...그때 아줌마란 단어 자체도 처음 들었구요.
대신 통화 중에 '맨날 집에 있두만 씨'이말했을 때 바로 한마디 했어요. '너 지금 뭐라 그랬냐?'한마디 했더니 설설 기더라고요 그게 아니고어쩌고저쩌고 미안하단 말은 전혀 없고. 말섞기 싫어서 자르고 앞으로 문앞에 두고 가시라고 했어요.
그후로 연락해서 질척대지 않고 문앞에 택배 두고 가요.
아줌마란 말 자체가 부정적인 문장에서 대부분 쓰이잖아요. 차라리 아주머니라고 하든가요. 윗분들 말씀데로 어린 애들이 아줌마라고 하는거면 몰라도 같은 어른끼리는 아줌마라고 하면 욕같아요2222
전 아줌마 아닌데요, 아줌마라는 말이 비꼬거나 하대할때 쓰이는거 같아요.
아주머니 라고는 자주 부르는데, 아줌마는 예전에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무개념 아주머니랑 싸울 때 기분나쁘라고 욕처럼 쓴거말고는 써본적 없는 호칭이에요.
등기와서 얼굴 봐야할 땐 고객님이라고 하구요.
정상적으로 살아야죠 사람이..
언젠가 자정무렵에 아파트 고양이 밥을 주는데.. 누가 '저기요'하고 말을 걸어 돌아보니
귀여운 고딩이에요. 밥주시는거 가끔 봤다고 수고하시라는 말을 하며..
고딩이 아줌마에게 '저기요'라니..ㅎ 신선하더군요.^^
참, 저는 어지간해서는 호칭을 거의 하지 않아요. 그게 차라리 편한것 같아요.
어머님 보다는 나요...
아주머니라고 불러야죠
아줌마는 하대하려고 막 부르는거 아닌가요
엄청 무식해 보여요
아무나한테 무식하게 아줌마 호칭하나요?
예의를 갖춰서 호칭을 하질말던가 님자를 붙이던가
그사람의 직책?을 모르면 그냥 "선생님"이라고 호칭해보세요
기분나빠하지않고 엄청 친절하고 좋아해요
단한명도 기분나빠하는 사람 없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ddddddddd
굳이 기분 나쁘다는데 너 애도 낳았고 아줌마 맞잖아 하지 말구요 그냥 저기요 그러세요
저기요 라고 불러요 그냥
전 아줌마보다는 어머니라 불리는 게 낫더라고요
아줌마
명사
1.
‘아주머니’를 낮추어 이르는 말.
이봐요, 아줌마, 여기 술 한 병 더!
출처
님은 몇살? 그리고 부르는 관계가 뭔지 를 써야죠.
아무한테나 무턱대고 아줌마라 부르면 되나요? 우리나라에서 아줌마란 호칭이 단순히 mrs.의 의미는 아니란거 몰라요?
차라리 아줌마..가 낫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저는 선생님이라는 호칭이 더 거부감 들던데..안그러신가요?
저도 아이들이 부르는건 괜찮은데 그외 다른 사람들이 아줌마라고 부르는건 다 싫어요. 그래서 아줌마라고 부르면 대꾸 안해요.
그리고 또 싫은게 초면에 어머님, 언니야라고 부르는것인데 저보다 연하가 부르는 것도 싫지만 연상이 부르면 더 싫어요. 저번에는 70 다 된 장사하는 할머니가 저더러 언니라고 했어요. 말끝마다 언니야거리는데 내가 왜 할매 언니냐고 쏴 주려다 참았어요.
전 제가 손님으로 간 경우 그냥 손님, 고객님 정도로 불렀으면 좋겠어요. 친한척 어머니, 언니, 이모 이렇게 부르는거 다 싫어요.
아줌마는 좀 하대하는 것같고 아주머니는 괜찮아요. 저도 어머니, 언니, 이모 등 인척 관계의 호칭은 싫어요.
저기요! 이봐요! 괜찮고
언니! 이모! 손님! 괜찮아요
어머니! 누구 어머님! 괜찮아요
아줌마! 뭐 아가씨가 아니니까 아줌마~ 라 해도 이해해요
이 나이에 아가씨! 그러면 더 부담스러울듯 해요
3년전에 택시기사가 아가씨라 불러서 허걱 당황했어요
저녁이라 어두워서 얼굴이 잘 안보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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