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년이후엔 키큰게 인물이라는 말..
중년이후엔 키큰게 인물이라는 댓글이 몇개 있던데..
무슨뜻인가요?
1. ㅁㅁㅁ
'18.11.16 8:57 AM (222.118.xxx.71)꽃할배에 박근형 보면 월등히 젊어보이는게 키크고 허리곳고 체격이 젊은사람 못지 않잖아요. 키작으면 그런 느낌 안나죠 신구 이순재 이런사람 키작으니 많이 늙은 할아버지 느낌
2. 늙으면
'18.11.16 8:57 A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쪼그라들어요....ㅠㅠㅠㅠ
그나마 키라도 크면 쪼그라들어도 사람 형체는 유지하니까요..
작으면 아주 볼품없어져요.그러니 운동으로 허리라도 꼿꼿하게 유지해야하구요...3. ㅇㅇ
'18.11.16 8:59 AM (58.140.xxx.178)중년여자분들 모임속에서 느낀건 다들 키 고만고만하고 자세 구부정하고
얼굴선은 무너지고 주름생겨버리니 잘 구별안되요. 다 비슷비슷한 사람들로 느껴지긴해요.
그런 환경에선 남들보다 키크고 자세반듯 몸좋은분들이 눈에 젤 먼저 띠긴하죠.
젊은애들모임에선 얼굴들이 하나같이 뚜렷하게 다 구별 잘되구요.4. 재벌이나 부자들
'18.11.16 9:01 AM (112.150.xxx.190)며느리 고를때...키 본다잖아요.
못생긴 재벌 며느리는 있어도 키작은 며느리는 정말 없더라구요.
나이들수록 볼품이 없어져서 포스가 안나요. 마치 늙은 어린애 보는거 같구요.5. 키만크고
'18.11.16 9:05 AM (223.38.xxx.43)못생긴 사람들이 얼씨구나 답변달듯.
6. 오늘은 키네
'18.11.16 9:05 AM (223.62.xxx.17)매일 참 레파토리 다양
7. 맞는 말
'18.11.16 9:09 AM (117.53.xxx.106)결혼식 가서 양가 부모님 하객분들을 보세요.
다들 나름대로 신경써서 점잖고 고상하게 잘 차려 입고 온 날 이지요.
똑같은 헤어 스타일인 파마한 커트 머리에, 얼굴도 주름 자글자글 져서 서로 비슷비슷...
그 중에 두드러지게 눈에 띄는 중년 분들은, 소위 말하는 옷걸이 좋은 분들 이에요.
키 훤칠하고, 군살/뱃살 없이, 허리 꼿꼿하면....
당연히 군계일학으로 옷빨 잘 받아서 인물 확 살아요.8. ...
'18.11.16 9:10 AM (112.140.xxx.70) - 삭제된댓글다들맞는말 키가커야좋긴하죠.
단점은 키큰사람 거동 힘들정도로 아프면
당사자뿐만아니라
병간호하기 너무힘들기도하죠9. ...
'18.11.16 9:16 AM (119.69.xxx.115)키는 그나이에 달아질게 없으니 자세반듯한 게 중요하죠. 부드러운 인상이랑.
10. ㅎㅎ
'18.11.16 9:16 A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키만 크고
못생긴 사람들이 얼씨구나 답변달 듯 2222222211. 글쎄
'18.11.16 9:21 AM (223.38.xxx.245)저도 나이 있고 키 작지 않지만 그게 무슨 상관있나요?
그 말은 키 작은 분들이 만드신거 같네요. 반대로12. 오직감사뿐
'18.11.16 9:29 AM (110.70.xxx.249) - 삭제된댓글근데 너무 키큰 할머니는
기골이 장대해보여서
저는 별로던데요..
할머니는 오히려 아담하신게
예쁘게 보이셰요
자세는 좋아야겠죠13. ㅋㅋㅋㅋㅋㅋ
'18.11.16 9:36 AM (59.9.xxx.67) - 삭제된댓글키만 크고
못생긴 사람들이 얼씨구나 답변달 듯 3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14. ㆍ
'18.11.16 9:41 AM (175.223.xxx.18)늙으수록 키작음 돈 암만 많아도 초라해보입니다 최소 여자는 165이상 남자는 180은 되야지
15. 아뇨
'18.11.16 9:42 AM (175.209.xxx.57)키보다는 적당히 통통하거나 날씬하거나 하고
자세가 곧고
피부가 좋고
웃는 상
이 최고더라구요.
키 큰데 엄청 마르고 구부정하면 답이 없죠16. 컥
'18.11.16 9:45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정신나간 댓글들보소
17. 음
'18.11.16 9:45 AM (220.88.xxx.202)키 작은 분들.
열폭댓글 있어도..
현실은 키 큰게 윈!!!!
확실히 젊어보여요18. 돈많고
'18.11.16 9:45 AM (223.62.xxx.17)피부좋고 머리숱많고 치아좋고
좋은옷입고 자세좋고
이게 장땡이지 덮어놓고 키타령은~19. 아하라
'18.11.16 9:48 AM (175.223.xxx.18)현실은 키가 아니라면 아이들 어릴때부터 키크게 할라고 난리칠까요 ㅎ ㅊ
20. 이런글은 왜
'18.11.16 9:48 AM (58.230.xxx.110)올리는걸까 언제나 신기함.
그냥 나이들어도 이쁜게 장땡...
키따위~21. 아무래도
'18.11.16 9:49 AM (119.65.xxx.195)키가 크면 당당해보이고 훤칠해보여서 시원시원 눈이 호강되더라고요 ㅎㅎ
키가 크다보니 다리도 길쭉해서 벗겨놓으면 별볼품없어도
차려입으면 멋지구요22. ㅋ
'18.11.16 9:50 AM (175.223.xxx.18)키작아 귀여운건 20대초반이나 좋아하지 남자들도 여자 키 많이 봅니다 ㅎ
23. ᆢ
'18.11.16 9:52 AM (175.207.xxx.147) - 삭제된댓글키크고 좀 살붙으면 거대해보이던데요
뚱하지 않고 웃는게 제일 좋아보여요24. ...
'18.11.16 9:54 AM (125.132.xxx.90) - 삭제된댓글요가하는데 170인 60대후반 할머니와 같이 수업들어요
젊었을 때는 자기가 제일 커서 싫었다는데
몸매도 아직 좋으시고 자세도 좋고 허리도 꼿꼿
주변 두루뭉실 작은 할머니들 사이에서 정말 군계일학
얼굴도 예쁘신 게 함정시지만요
그래서 펜트하우스 사시나 ㅎ25. 외모가
'18.11.16 10:06 AM (175.223.xxx.201)정신을 지배하는 사람들이군요
딸네반 엄마가 엄청 젊고 예뻐서 한순간 넋을 잃고 본적있는데 나중에 알고봤더니 일본가서 몸 팔다 오는 여자라고 하대요
성형,피부,다이어트에 엄청 열심이었어요
처음 본 순간은 외모가 시선을 끌지 모르지만 두번 이상 만날 사이면 외모는 처음 한번 뿐이고 그 다음부턴 내면을 보게 되지요
첫날 그 엄마에게 쏠렸던 시선이 초라하게 퇴색되고 시간이 갈수록 작지만 내면이 꽉찬 다른 여자 중심으로 몰리고 있어요
물론 처음 시선을 사로잡고 갈수록 내면도 꽉찬게 느껴져서 더 감탄하는 경우도 많겠지요
제가 하고싶은 얘기는 내면에 귀기울이는게 중요하다는 겁니다
키 183 남편과 살다보니 키가 아무소용없다는걸 알아버려서이기도 하구요
딴지 걸까봐,,제 키는 164예요26. 이걸
'18.11.16 10:12 AM (119.149.xxx.186)왜 묻는 거죠
정말 뜻을 몰라서?27. 음..
'18.11.16 10:31 AM (121.178.xxx.186)키가 작은? 사람이 확실히 노화가 더디던데.
키크면 젊어보이는 게 아니라.
너무 오종종한느낌으로 작은거 말고..같은 키라도 오종종해보이는 사람있고 그냥 보통자그마한사람 있잖아요.
후자의 경우는 진짜 안늙던데.
키 크면 젊어보인다는 말에 써 봐요. 지켜본 바 체구가 약간 작은 사람이 훨씬 젊어보이고 안 늙는 듯.
(오그라들어 쪼그라져 작은 할머니 느낌 말고요)28. dd
'18.11.16 10:42 AM (152.99.xxx.38)키따위라니요ㅎㅎㅎㅎㅎㅎㅎㅎ 왜 다들 애들 키 안크면 걱정하고난리에요 그럼?
29. ..
'18.11.16 10:51 AM (223.38.xxx.95)키따위라니요ㅎㅎㅎㅎㅎㅎㅎㅎ 왜 다들 애들 키 안크면 걱정하고난리에요 그럼?
22222222230. 전
'18.11.16 11:09 AM (61.72.xxx.70)키작지만 키큰 분들 부럽던데
비율이 좋고 체형이 좋으면 나이들어도 멋지시더군요
으음 이쪽저쪽 비하는 하지 말고요 ㅠㅠ31. 흠
'18.11.16 11:34 AM (175.208.xxx.21)"늙으수록 키작음 돈 암만 많아도 초라해보입니다 최소 여자는 165이상 남자는 180은 되야지 "
외모 경제력 다 가지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돈이 너무 궁한 저는 남들 보기에 초라해 보여도 좋으니
키를 좀 줄여서라도 돈 걱정없이 살고 싶어요ㅠㅠ32. ..
'18.11.16 11:58 AM (223.62.xxx.211)고마고만한 할머니들 할아버지들 사이에 키크고
꼿꼿한 체형 있으면 눈에 띄게 외모 우월해
보이던데요 거기다 날씬하면 꽃중년 이죠33. ....
'18.11.16 12:00 PM (1.214.xxx.162)그냥 좋아보이는건 좋아보인다고 시원하게 인정하자구요.
열폭이니 비하니 이런게 아니라
좋아보이는 것들은 늘 있잖아요,,
그게 내면을 얘기하는것도 아니구요.
그냥 보기에 조금 더 좋아보인다는거요34. ㆍㆍㆍ
'18.11.16 1:14 PM (175.125.xxx.181)여기는 큰 키에 대해 좋은 말만 나오면 분위기 요상해 지곤 하더군요. 키 크면 좋죠. 애들 어릴때부터 크게 키우려고 갖은 노력을 왜 하겠어요. 작은것보다 큰게 좋으니 그런거죠. 애들 키가 크면 그 엄마한테 다른 엄마들이 비결 물어보잖아요. 나이들어 키가 어느정도 되야 더 보기 좋은것도 맞고요. 물론 무조건 다 그런건 아니죠. 그러나 대체적으로 그런건 맞잖아요. 키 부심 부린다고 할까봐... 저는 159에요.
35. 그냥
'18.11.16 1:22 PM (175.118.xxx.47)키크고 곧으면 멋져요 남녀불문 나이불문
36. 어머머
'18.11.16 2:21 PM (223.38.xxx.147)단 한번도 키가 커서 젊어보인단 생각 안해봤는데
37. 거기서
'18.11.16 3:46 PM (112.164.xxx.12) - 삭제된댓글더 나이들어서 할머니 할아버지 되면 자그마한분이 좋답니다,
키 크면 뒤감당이 힘들어져요
특히 아프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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