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녁에 배캠 들으신 분

ㅎㅎ 조회수 : 1,401
작성일 : 2018-11-16 02:49:07
수능끝났다고 학생들과 부모님 고생했다는 멘트 많이 했어요
그때 누군가 문자로 시험감독한 선생님들도 고생했다고 그래서
철수형님이 에이 그래도 그건 하루고 시험친 학생들은 몇년을 준비한 건데 같냐고 그랬어요

그러자 좀있다 항의문자가 와서 디제이더러 사과하라고 했다네요
비웃었다나?
철수형님은 곧 사과했죠
비웃지 않았고 재밌게 말하려했다고 해명했구요

좀 어이없었네요
직업 특성인가요?
개인 성격인가요?
IP : 124.54.xxx.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1.16 2:52 AM (180.182.xxx.109) - 삭제된댓글

    말 같지도 않네요
    시험 감독하는거랑 시험 보는거랑 비교가 되나요...
    그런걸로 해명까지 해야된다니....

  • 2. ㅎㅎ
    '18.11.16 2:58 AM (124.54.xxx.52)

    지원이 아니고 착출되어 가는거라네요
    그래서 억울한 건가? 그런맘이 들 수도 있겠구나 싶어도
    지금껏 배캠 들으면서 가장 어이없는 날이었어요

  • 3. ...
    '18.11.16 6:05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착출이 아니고 차출

  • 4. ???
    '18.11.16 8:07 AM (121.182.xxx.252)

    제가 이해를 못해서....
    원글님은 지금 누가 어이없다는 거죠?
    항의한 시험감독이 웃기다는 거죠?
    어떻게 몇년을 고생한 수험생이랑 시험감독을 비교하는지....요즘 세상 정말 살벌하네요.

  • 5. ...
    '18.11.16 9:21 AM (118.221.xxx.132)

    저 들었어요
    배철수 아저씨가 에이 수험생만큼이냐며
    웃으며 네 수고하셨어요 그랬는데 비웃음이아니라 핀잔같은 장난으로 들렸어요

    좀 당황스러울수도 있을수 있겠지만

    그후 정말 아주 정색하며

    우리도 얼마나 힘들고 고생하는줄아느냐
    차출된거고 감독관전체를 무시한다했나 비웃는거라했나
    여튼 그러면서

    정중히 사과하라했어요

    나원참 기도안차서 ㅡㅡ

    저런사람이 선생님이라니 싶었네요

  • 6. 동감
    '18.11.16 10:34 PM (1.237.xxx.90)

    저도 진짜 기막혔어요.
    3년에서 6년 고생한 수험생과 단 하루 그것도 몇 시간 시험 감독한 지들과 같나요?
    철수아저씨 틀린 말 한거 없는데 사과하라는 그 인간, 참 그런 인간이 선생이라는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4482 11312 어찌 보시나요... 11 재수생맘 2018/11/16 2,513
874481 급)대학면접이 겹치는데 어느대학이 나을까요? 10 학교 2018/11/16 2,579
874480 치과에서 대충하는 것 2 ㅡㅡ 2018/11/16 1,971
874479 우편계리직 아시는분 10 공무원 2018/11/16 2,754
874478 지금 메가스터디나 진학사 합격예측은 의미가 없는건가요? 1 고3학부모 2018/11/16 1,331
874477 나혼자 산다 쌈디 하차한건가요? 5 ㅇㅇ 2018/11/16 4,052
874476 국어를 유난히 못하는 애들은..책 안읽어서인가요? 31 ... 2018/11/16 6,092
874475 스티브 잡스가 남긴 마지막 선물 3 ........ 2018/11/16 1,796
874474 요즘은 국가 자체에서 수능에 큰 비중을 안두나요? 9 ... 2018/11/16 1,109
874473 지역별 인서울 인경기 대학 상경 비율.. 경상도 지역이 그나마 .. 1 Mosukr.. 2018/11/16 1,605
874472 11월 18일 M Trio 인문학콘서트 내 인생의 배경음악은 초.. 2 꽃보다생등심.. 2018/11/16 698
874471 요새도 수능 끝난 다음날 신문에 문제지 나오나요? 4 수능 2018/11/16 1,023
874470 여유있는 전업이 꼭 좋지만도 않아요 33 2018/11/16 15,760
874469 영화 하나 추천요 3 ㅇㅇ 2018/11/16 1,577
874468 입시는 겪어봐야 압니다 17 무조건 2018/11/16 3,992
874467 82는 공부 잘하는 자식들만 있는듯..... 16 ㅇㅇ 2018/11/16 4,967
874466 중국어 어플 좀..한국어 못하는 중국인 간병사 1 리부트 2018/11/16 1,035
874465 아이학교와 이사문제..문의드립니다 5 ... 2018/11/16 775
874464 입시를 망친다는 것... 3 수능 2018/11/16 1,937
874463 옆자리에서 도박하는 아저씨가 돈빌리고각서 쓰시는거 같아요. ㅠ_.. 1 모랑 2018/11/16 1,920
874462 수리논술 수업) 가능성 있는 학교 한둘 집중 vs 일단 다 준비.. 5 수리논술 2018/11/16 1,039
874461 개포동역 근처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초등 점심) 5 ㅇㅇ 2018/11/16 905
874460 뼈 속까지 게으르고 살림이 적성에 안 맞는 분들...어찌 사세요.. 34 .. 2018/11/16 8,023
874459 인생술집에 나온 김동완 3 너무웃겨요 2018/11/16 2,647
874458 수능잘보았을까요? 6 ?? 2018/11/16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