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쿡님이 생각할때요 저축은 습관인것 같으세요 아니면..???
1. 00
'18.11.15 11:46 PM (117.111.xxx.146) - 삭제된댓글노력과 습관인것같아요
소소하게 돈쓰는 재미도 좋은데 모아서 아주 큰걸 사는게 더 행복하더라구요
저도 돈 안모으고 쓰다가 결혼 후 모으는 재미를 깨닫고 열심히 저축해서 제명의 집도 샀어요2. 00
'18.11.15 11:49 PM (122.0.xxx.247)아래 저축 이야기를 보고 친구 한명이 생각 나네요..
39살, 직장생활 15년차.. 월급은 정확히 얼마인지 말 안하지만 그래도 200은 받지 않을까 싶어요..
단순히 생각해보면
한달에 십만원씩 적금 이면 15년 1500만원
한달에 이십만원 적금이면 15년 300만원 정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지금 몇백만원도 없다고 하네요..
지금 부모님집에서 살면서 잘 살지는 못하지만 보태주지는 못해도 부모님 두 분 다 일하셔서 자식들에게 손 벌릴수준은 아닌데
지난 20대부터 30대까지의 소비습관을 보면
거의 20년을 보아온거죠..
밸리, 줌바, 검도, 헬스등을 시작하면 3개월분을 카드로 끊고 용품을 삽니다.
밸리를 이제 하는데 굳이 인도에서 입을법한 옷을 사야하는지,
검도를 하는데 빌려서 하면 안되는건지.. 그래도 문화센터에서 배웠다던 가야금은 안사고 빌렸습니다.
그리고 몇개월 배우다가 끝.
직장생활 시작하자마자 할부로 차를 샀습니다. 출근할때 부지런떨면 집에서 사무실까지 걸어서 15분인데
출퇴근용으로 사용하면 기름값은 별로 안든다고...
주말에는 부모님 다 계신 집에있기 답답하다고 차 끌고 드라이브...
나이도 있고 하니 시집 안갈거면 독립하라고 하면 전세자금도 없어서 독립 못한다고..
한번씩 답답하다고 화요일 출발하는 항공권은 저렴하다고 휴가내고 제주도 2박 3일 다녀오기..
차라리 백화점에서 이십만원짜리 원피스를 사서 돈이 없다. 이러면 이해를 할텐데..
인터넷에서 만원 이만원짜리 옷들 저렴하게 샀다면서 여러개. 그리고 한철 입으면 후질근해지고..
이야기를 해보면 뭐를 했는데 굉장히 저렴히 샀다, 알뜰하게 산거다..라면서 강조를 하는데..
알뜰하게 산거 치면 돈을 많이 세이브 해야하는데 그 세이브한걸로 다른걸 사는거 같으니..
보통 월급을 받으면 월급날 강제로 적금을 들게 하고 보험료 기타 등등 다 빠져나가게 하고 나머지를 생활비를 쓰지 않나요? 그런데 그 친구는 반대로 이것저것 다 쓰고 남은돈으로 쓸수 있게 자유적금을 들어놨더라고요.
그래서 돈을 얼마 못벌어서 적금을 매달 못 넣는다고 하네요..3. 글쎄
'18.11.16 12:54 AM (68.172.xxx.216) - 삭제된댓글늘 나중을 생각하는 의식이 습관으로 가는 거 같아요.
이런 건 농사 문화에서 나오는 거 같구요.
농사 문화엔선 한방이란 건 없으니까
한해 농사를 끝내고 다 먹어버리면 안되잖아요.
종자를 보관해야 다음 농사를 지을 수 있으니까.
과거 농사짓던 집안 출신인 엄마가 다 그래요. 돈은 있으나 돈이 없다고 생각..
늘 돈이 없다고 생각하시니 돈을 아껴쓸 수 밖에 없는 거죠.
그런 엄마 밑에서 자라난 우리 형제는 다 돈을 잘 모아요.
적금을 들거나 하지 않아도 그냥 아껴쓰는 게 습관이 되다보니
통장에 저절로 돈이 쌓이죠.
저희 부모님도 80대신데도 불구하고 그 옛날부터 노후 대비를 하셔기에
작게나마 매달 고정적으로 나오는 생활비와 자가 소유, 저축 통장이 있으셔서
떵떵거리고 살진 않아도 자식들에게 손 벌릴 필요는 없죠.
뭐 그래도 우리 형제는 소소하게 도와드리긴 해요.
부모님이 그거 좋아하시니까 그리고 우리 형제도 그게 뿌듯한 기분이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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