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혈관조형술을 해도 될까요?

파킨슨병 조회수 : 2,052
작성일 : 2018-11-14 20:23:06
친정엄마께서 파킨슨 발병 8년정도 되세요.
점점 악화되어 죽을 넘기기도 힘들고 사래걸리기를 여러번,
두어달 전부터 요양병원에 계십니다.

오늘 혈압이 너무 떨어져 응급실 가셨다가
중환자실로 옮기셨는데
심장도 너무 약하게 뛰어서
어쩌면 심장을 뛰도록 비상조치 (?)를
취할수도 있다고 하셨어요ㅡ

그리고 혈관조형술도 하자고 하십니다.

사실 팔하나 움직이기도 엄마가 기력이 너무 없어서
힘드신데 오늘 응급실오셔서
이것저것 너무많은 검사로 지치셨거든요.

혈관조형술은 아마도 색전(?)을 찾으려는것 같아요.
하시는게 나을까요?

조언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22.99.xxx.2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1.14 8:42 PM (183.104.xxx.162)

    파킨슨씨병은 모든근육이 더이상 움직이지 않아서 사망하겜된다고 해요 물도 못마시고 결국 심장근육이 움직이지 않으면 사망하는거고요 연세가 어찌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온갖검사 시술 더 하지 마세요 환자입장에서는 모든 치료 중단하고 빨리 가시고 싶다 하시던데요

  • 2. ....
    '18.11.14 9:04 PM (59.15.xxx.61)

    8년이면 이제 말기에요.
    저희 시엄니도 파킨슨 10년 앓고 가셨어요.
    8년째부터는 팔과 다리가 오그라 들었어요.
    사실상 사시는 것이라고 말못해요.
    말씀을 거의 못하셨지만
    가끔 온 힘을 들여 하시는 말씀은
    왜 이렇게 안죽어지냐...힘들다 그러셨어요.
    지켜보는 우리들도 힘들었구요.
    2년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죽만 한 그릇 받아먹다 돌아가셨어요.
    마지막에 폐렴으로 병원가니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 하자고 하는데 거부했어요.
    일반 병실에 안보내주려는걸
    사정 사정해서 일반실에 입원하고
    3일간 아무 것도 안하고 주무시다가 가셨어요.
    그냥 보내드리는 것도 고통 덜 드리는 길 인것 같아요.

  • 3. ..
    '18.11.14 9:49 PM (175.197.xxx.12)

    혈관조형술 정말 잘하는데서 해야 한다던데요.
    어젠가 혈관조형술 받다가 부작용 난 글을 읽어서 그런가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환자의 고생도 어마무시한것 같구요.
    그냥 편히 계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3148 머리가 짧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폭행당했다고 선동하더니;;;;;.. 20 ㅁㅁ 2018/11/15 4,425
873147 김치 여러집꺼 한통에 담으면 안되겠죠 6 우아하게 2018/11/15 2,094
873146 하숙집 아주머니한테 어머니 어머니 하던 학생 4 하숙생 2018/11/15 2,593
873145 중3인데요 영어는 인강으로 혼자 못할까요? 6 .. 2018/11/15 1,841
873144 이수역 영상이니 뭐니 올리는거 2차 가해인건 아시죠? 56 ... 2018/11/15 6,562
873143 40살 되면 살아온 흔적이 얼굴에 나타나나요 12 2018/11/15 6,824
873142 [수능] 이제사 만감이 교차하네요. ㅠ 8 익명 2018/11/15 2,782
873141 어제 등안마를 받았는데 몸이 안좋아요ㅠ 4 안마 2018/11/15 2,135
873140 생일 1 하늘 2018/11/15 527
873139 숙명여고는 빙산의 일각 8 정말 2018/11/15 1,925
873138 지겨우시겠지만? 영화로만들어질 가수가 또 누가있을까요? 34 000 2018/11/15 2,284
873137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잡아낸 회계사 "악마는 디테일에 있.. 4 이거좋네요 2018/11/15 2,123
873136 종갓집 김치 사려는데 직원가로 사고 싶어서요 3 dk 2018/11/15 2,530
873135 프레디 머큐리가 인도인인가요? 24 ㅇㅇ 2018/11/15 7,457
873134 돈까스 먹으러 왔는데요 13 .. 2018/11/15 3,522
873133 에어로치노 잘쓰시는분들.. 어떻게 활용하시나요? 2 에어로 2018/11/15 1,166
873132 우리나라 사람도 일본방송국에서 꽤 활동 많이 하나요? 1 조선폐간 2018/11/15 792
873131 요즘도 지방에서 대학보내면 서울 이모 고모 삼촌 외삼촌네 집에 .. 29 입시 2018/11/15 7,374
873130 청약이요. 2 어렵다 2018/11/15 1,234
873129 영등포구 당산동 8억 하던 아파트 5억 7천에 급매 문자 29 막떨어져 2018/11/15 8,872
873128 김태리. 유지인 닮지 았나요? 40 미션보고 2018/11/15 3,409
873127 우체국 택배, 국내, 해외 5 급한 마음에.. 2018/11/15 687
873126 반대한 결혼한 사람들 잘사나요? 6 보란듯이 2018/11/15 2,396
873125 시어머니가 예단 선물로 드린 500만원 가량의 백을 파셨단 걸 .. 33 2018/11/15 10,192
873124 맥도날드 알바 얼굴에 햄버거 던진 사건 13 ..... 2018/11/15 4,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