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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댓글감사합니다

고민 조회수 : 1,577
작성일 : 2018-11-14 16:23:32
아무 말씀이나 해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IP : 211.44.xxx.17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기
    '18.11.14 4:28 PM (223.62.xxx.146)

    읽기만 해도 되게 답답하네요.ㅠㅡ
    가시면 주위사람들한테
    민폐얘기좀 들으시겠어요.
    꼭 가야하는 이유가있나요?
    미국12년살다 잠시들어왔는데..동네나교회에
    이런분들 오면 다들 한심해요.

  • 2. 순콩
    '18.11.14 4:30 PM (61.38.xxx.243)

    엄마도 영어해야 학교가서 상담도 하고 등등... 영어 해야해요

  • 3. 잘 모르는데
    '18.11.14 4:38 PM (182.222.xxx.70) - 삭제된댓글

    9월이ㅡ1학기 아닌까요?
    애들 영어못하고 엄마도 못하는데 가면
    힘들거 같긴해요
    엄마가 단시간에 영어 한다고 해도 늘진 않는거 아시죠?
    보내려는 학교 정보랑 학교 일정을 살피고
    정해야죠
    안되면 통역을 구해서라도 가야지
    영어 못함 힘들거예요
    전 학교 아니고 한달살기로 미서부 살았는데
    힘들더라구요 ㅠ

  • 4. 음...
    '18.11.14 4:40 PM (175.209.xxx.57)

    아무래도 힘들지만 불가능하진 않아요.
    현지에서 누군가에게 자꾸 도움을 받아야 돼요.
    그때마다 사례도 해야 하고...힘든 일이죠.

  • 5. 유학원
    '18.11.14 4:43 PM (210.179.xxx.86)

    이 다 알아서 해 줘요..

  • 6. 유학원
    '18.11.14 4:44 PM (210.179.xxx.86)

    그리고 영어 못 하면 애들 외국에서 교육도 못 시키나요? 못할 수도 있죠..돈으로는 안되는게 없으니 다 유학원 통하시면 되요..걱정 마세요..

  • 7. ...
    '18.11.14 5:16 PM (119.82.xxx.43)

    영어공부를 목적으로 2년후에 돌아올거면 저는 반대해요
    아이들은 어른보다 영어를 빨리 습득하는데요
    한국에 돌아가면 빛의 속도로 잊어버린다고 해요
    돌아간지 6개월만에 내가 언제 영어했냐 하더래요

  • 8. ㅁㅁ
    '18.11.14 5:23 PM (222.118.xxx.71)

    캐나다 공립으로 3,4학년 가는거죠?
    유학원 통해서 학군 괜찮은데 자리 알아봐달라고 하면 서류 다 해주고요. 집도 구해줘요, 3,4학년이면 상담때 말 안해도 돼요, 선생님이 아이 장점 중심으로 얘기해주니 웃으면서 땡큐만 하셔도 됨. 3-4학년이면 딱 좋네요. 저희애는 1-4학년 있다왔는데 저는 강추해요~

  • 9. 네~
    '18.11.14 5:47 PM (218.146.xxx.71)

    유학원에서 다 알아서 해 준다고 하는데 그래도 막막해서요 주변서도 영어 못해도 다 한다고 해서 용기내 보려는데 답답하긴 하겠죠 민폐끼치는 거 진짜 싫어하는데 일년 여기서 영어 좀 더하고 나가야할런지... 아이거 학교학원 다니는 거 너무 싫어해서 저학년 때 숨 좀 틔우고 오든 괜찮으면 머무르던가 하렸는데 엄마가 도움을 못 주는 거 같아 미안하네요

  • 10. ....
    '18.11.14 6:57 PM (220.85.xxx.115)

    학교 학원 싫어하는 애는 외국 몇년 다녀와서는 더 적응 못해요.
    거기서 편하고 재밌게 그리고 조금만 해도 성적 잘 나오다(특히 수학)여기 학교에서 적응 못해요..계속 다시 외국 보내달라고 조릅니다

  • 11. 춥네
    '18.11.14 7:34 PM (121.175.xxx.245) - 삭제된댓글

    3.4학년이면 좋은데 엄마가 영어 안되심 힘들것 같아요.
    저희는 미국있다 왔는데 처음엔 숙제도 봐줘야 하고
    그쪽은 전화 안쓰고 무조건 학교서 이메일 보내더라구요.
    저 아는분은 남편 들어가고 혼자 힘들어서 팩스기계 사서 숙제나 선생님 이메일 올때마다 한국에 있는 남편한테 보내더라구요(십몇년전에요)
    그래도 가시겠다면 무조건 한인교회 가세요.
    거기서 일상생활 도움 받으실 수 있을거예요.

  • 12. ㅇㅇ
    '18.11.14 8:07 PM (119.70.xxx.44)

    돈 많으면 가서 돈으로 불편한거 해결하심 되죠

  • 13. 근데요
    '18.11.14 9:30 PM (211.218.xxx.60)

    아는 엄마가 그렇게 해서 갔거던요.
    아이가 3학년때 왔는데 자기는 그렇게 돈 많이쓰고 남편과 헤어져있고
    할짓못하게 하고 왔는데 실상 은 여기서 영어 한 아이들이 더 잘하더라고 후회 하더군요.
    꼭가셔야해요? 여기서 그돈으로 원어민 선생님 매일 오시게 해서 영어 하게 하면 될걸

    잘 생각해보세요.

  • 14. 성향
    '18.11.15 6:58 AM (59.6.xxx.151)

    원글님 성향이 독립적이고 씩씩하다면 모를까 글쎄요,,
    아이들이 적응이 빠르긴 하지만
    단순 생활 영어 이상 혹은 다른 발전을 원하시면 해야 할 게 많습니다
    유학원에서 서류는 해주지만
    아이 얘기 들어주고 필요한 걸 채워주려면 많이 불리합니다
    남들이 도와준다
    는 어릴수록아이가 학교 수업 제외하곤 한국 사람들과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는 거고요
    이민을 염두에 두고 미리 자리잡는다- 아니게 될 수도 있지만 목적은요
    면 아이도, 님도 힘들어도 가능하시겠지만
    대입 목표에 둔 영어 향상이면 비추에요
    남들 도움 받을 수 있죠
    근데요 외국에서 한국 사람 만나면 반갑고 짠해서 해주고 싶어하겠지
    기대는 금물이에요
    님은 낯설지만 그 분들은 이미 자기 생활이 있고
    재외국인이란 작은 공동체에서 어디나 같은 사람살이를 겪어와서 특별한= 내 생활 희생하며 도와야 할
    상황은 아닌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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