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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들을 위해서 제발 실비보험정도는 가입하세요.

눈앞이 깜깜 조회수 : 3,299
작성일 : 2018-11-14 03:08:26
친정엄마가 젊어서는 돈도 잘 벌고 잘쓰고 그런 분이셨는데
보증서고 소비하고 하시다 보니 노후대책 하나없이 자식들만 바라보고 계세요.
연세가 있으니 병원비도 수월찮게 들어가는데
당신은 삶의 미련이 많으셔서 조금만 이상이 있어도 병원을 가시고 싶어 하세요.
건강한 편이라 5.60대에는 혈압때문에 병원을 다니시기는 했지만
병원비의 부담이 없었는데
지금 76세이신데 수시로 다치시니 병원비가 정난이 아니예요.
오늘도 다쳐서 응급실에 왔는데 진료비가 30만원이상 나왔어요.
앞으로 이럴 일은 점점 더 생길건데 정말 눈앞이 캄캄합니다.
IP : 39.7.xxx.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14 7:12 AM (211.36.xxx.40) - 삭제된댓글

    부모 세대는 실비보험이 지금처럼 필수가 아니었고
    실비가 많이 권장될 시기에는 지병 있으신 분도 많았습니다.

  • 2. 지금
    '18.11.14 7:39 AM (118.221.xxx.161)

    부모님들대부분 보험이 없더라구요. 저희도 형제계 돈모아서 필요할때마다 써요. 일찍 시작해서 모아두면 유용하게 쓰이더라구요

  • 3. 형제계
    '18.11.14 8:21 AM (115.164.xxx.67)

    세자매 계를 들어놓으니 편하고 좋아요. 한달에 십만원씩 벌써 십년정도 된거같은데
    부모님때마다 거기서 지출하고 명절 생신 챙겨드리니 나머지는 성의표시만 해도되고
    너무 편합니다. 근데 외동이시면 부담 많으시겠어요.

  • 4. 현직
    '18.11.14 8:34 AM (117.111.xxx.169)

    맞아요 부모님 세대는 실비가 필수라 생각안했어요
    75세까지 노후실비, 유병자실비 가입할수 있어요
    노후실비 ㅡ고혈압 약 드시면 되고
    유병자실비ㅡ고혈압 당뇨 동시에 약드시는분 2년내 입원 수술 없고 암진단후 5년이 지난 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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