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구를 마음에서 정리했어요

관계가 조회수 : 3,781
작성일 : 2018-11-13 14:11:04

니쁜 사람은 아니예요
아주 가끔 어른스럽다고 느낄때도 있지만
그 친구가 나를 찾는 이유가
1.내 도움이 필요할때
제 차가 필요하거나
사려는 물건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거나
가격비교해서 최저가를 찾거나
결정장애가 왔거나
주변인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서 하소연하고 싶거나

98프로가 저런 용건이예요
아님 커피를 만들어 달라거나
제가 집에서 좀 공들여 커피를 만들어 먹는데요
퇴근해서 들어온 사람한테 와서 요구하면 정말 너무 귀찮아요
더구나 저는 오후엔 커피도 못마시는데 말이죠
그래서 커피 맡겨놨니
왜 맨날 나한테 커피를 달래는거냐고 하니까
몇번이나 해줬다고 그러냐더군요
상대는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싶고
뭐든지 제게 별로 고맙울 일은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연락을 좀 안했어요
전화도 안받기도하고 톡도 씹고
그래서 서로 좀 뜸하게 되었어요
같이 공유하는 모임이 있어서 거기서 얼굴보면 반갑게 인사하구요

그랬더니 가끔 수다가 그립긴 하지만
제마음의 평화가
찾아왔어요
일상이 이렇게 조용하고 차분할 수가 없네요



IP : 125.187.xxx.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구
    '18.11.13 2:17 PM (125.177.xxx.106)

    가 진상을 만든다잖아요.
    친구가 아니라 호구가 되어간다면 정리가 필요하죠.

  • 2. ㅁㅁㅁㅁ
    '18.11.13 2:18 PM (211.246.xxx.90)

    정리라기보단 거리를 뒀다는 말씀이네요

    그래도 지금껏 장점이 있으니 만나셨겠죠?

    지금은 장점보다는 단점이 커진 상태구요(커피 만들어 달라든지 등등)

    님이 홀가분하시면 됐죠!

  • 3. 지랄발광
    '18.11.13 2:21 PM (211.114.xxx.126)

    저도 같은 경험입니다
    저를 막대한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
    의견무시...등등..
    살면서 이런 대접 첨이었고,,,
    이 친구의 특징이 친해지면 그런다고 하네요,,,
    그래서 점점 멀리하고 있어요,,,
    제가 그런 대접을 받을 이유가 하나없는듯 해서요

  • 4. ..
    '18.11.13 2:21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저도 이기적이고 나한테 뭔가 얻으려고할때만 연락하고 도와줘도 고마운것도 모르고 그런일 몇번 겪고 마지막 부탁 거절하고 끊었어요.

  • 5. ..
    '18.11.13 2:46 PM (223.62.xxx.228)

    저는 올 해 정리한 동생 둘이 있는데
    한 명은 몇 달 전부터 만나면 답정너인데 연애상담 바라며 본인 적금들고 빠듯하다며 3-4번을 밥 차값 하나도 안 내려고 빼서 제 직설로 제가 둘 다 쓰는 날은 없었지만 기분이 안 좋아서 더치하자니 말만 호응하고 치사하단 느낌 받은 거 같더라구요
    다른 하난 자기 아기 예뻐하기 바라고 그러면서 오래 키우고 저에게 자식이던 제강아지 떠났는데 위로메세지 한 줄 보내고 끝이라
    둘에게 먼저 연락 안 하고 연락 와도 둘러서 끊습니다
    게들 만나는 시간에 나에게 더 투자하고 있는 강아지들 산책 한 번 더 시키고 플러스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2551 통마늘 어떻게 보관하나요? 8 .. 2018/11/13 1,516
872550 시레기국 2 시안즈 2018/11/13 1,493
872549 프레디 머큐리는 정말 못말리겠네요. 25 .. 2018/11/13 13,656
872548 예비소집 궁금한 점이 있어요 1 수능 2018/11/13 1,065
872547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모델명 추천해주세요 2018/11/13 870
872546 강남, 분당 다 살아보신 분 13 학부모 2018/11/13 5,084
872545 마크롱 부인은 피부색이 ... 15 ... 2018/11/13 8,012
872544 둥지탈출3 보는데.. 8 ... 2018/11/13 3,785
872543 선스틱 끝까지 쓰는법 아시나요? 2 선스틱 2018/11/13 9,242
872542 영화 보헤미만 랩소디보는데 5 ㅎㅎ 2018/11/13 2,462
872541 고구마 삶은거 냉동하면 4 ㅇㅂ 2018/11/13 2,303
872540 실종 대학생 수사촉구하는 청원 꼭 부탁드립니다 4 안타까운일 2018/11/13 1,872
872539 ㅡㅡ 21 LE 2018/11/13 5,853
872538 김장때 냉동실의마늘 넣어도 될까요? 6 2018/11/13 1,966
872537 이만원짜리 환불하러왔다가.. 6 .. 2018/11/13 4,486
872536 자유한국당이였으면 한유총 숙명여고파헤쳤을까요? 9 그나마 2018/11/13 1,418
872535 40대 후반 분들 치매보험 가입하셨나요 15 보험 2018/11/13 5,037
872534 제가 직접 쓴 청와대 청원글이에요. 16 ... 2018/11/13 2,410
872533 방탄 콘 1 .. 2018/11/13 1,493
872532 "눈빛" 때문에 헤어지래요 1 ㅋㅋ 2018/11/13 3,255
872531 수험생 숙면 하는방법 9 재수생 2018/11/13 2,294
872530 데여서 화상연고를 발랐는데 ㅎㄷㄷ 32 오마니나 2018/11/13 6,339
872529 외국인이 서울에서 꼭 봐야할 곳은 어디일까요? 26 어디 2018/11/13 2,878
872528 사물셀때 털실은 타래고 사인펜은 몇 으로 세나요? 3 ㅇㅇㅇㅇ 2018/11/13 1,319
872527 삭센다 1회차 후기 9 음.. 2018/11/13 6,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