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만화책만보는데 괜찮을까요.?

네로 조회수 : 973
작성일 : 2018-11-13 09:44:29
요즘 만화식으로나오는 과학상식. 마법천자문 같은고있잖아요
그런류의책만보는데..
다른글밥많은것도읽기힘들어하구요.
제가계속읽어줘야할지..
제가읽어줘도 애들 나중에 도움이될까요?

초1.3이예요

효과적인 독서방법 알려주세요
IP : 182.218.xxx.2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4,6
    '18.11.13 10:06 AM (222.114.xxx.36)

    책은 초6까지 읽어주면 좋대요. 근데 3학년 넘어가면 애들이 읽어주는거 싫어하더라구요. 만화책은 전문가에게 물어봤더니 아예 안읽는것보단 낫지않냐..하는데 제생각은 너무 만화종류만 읽다보면 다른책은 읽기힘들어하더라구요. 그래서 만화류는 가끔 한번씩 사줘요.

  • 2. 저희 애들은
    '18.11.13 10:15 AM (175.193.xxx.150)

    만화책만 보다가 관심있는 게 생기니 책을 읽더라구요.
    그렇게 많이 읽은 것 같지도 않은데 엄청난 속독입니다.
    읽은 내용도 정확히 기억하구요.
    전 만화고 뭐고 책 사달라고 할 땐 다 사줬어요.

  • 3. 0000
    '18.11.13 10:37 AM (121.182.xxx.252)

    만화책이 정말 많아요..
    시립도서관도 초등 학교 도서관도.
    만화책이 엄청 있는데 누가 글밥책 읽겠어요?
    저희애도 5살부터 매일 읽히면서 좋아하게 만들도 초저학년까지는 동화책 많이 읽다가 4학년쯤부터 서서히 만화책으로 전향.....그후 초딩 졸업때까지 만화책만 봤어요..
    그러다 중딩 되니 학교 도서관에 만화책이 거의 없는 듯...자연스레 다시 글밥책 열심히 읽네요...오직 학교에서만....^^
    그외 공간에선 게임..폰이 점령했어요...
    어릴때부터 습관 들여놓으니 만화책으로 갔다가 유턴하긴 하더군요...그 나이에 맞는 만화책도 없지만.

  • 4. ...
    '18.11.13 11:35 AM (223.39.xxx.144) - 삭제된댓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유시민도 만화책만 봤던 시절이 있었다고 인터뷰 본 기억이 있어요.. 그후로 저도 마음을 좀 달리 먹었어요. 놓지마 정신줄 같은 건 못보게 하고 이번에 역사 만화책 조선왕조실록 20권짜리 사줬는데 아주 좋아하고 머리속에 정리해서 말도 하고 집에 간이 책상 위에 조선왕조시대 쭉 적어놓고 그러던데요. 그리고 어제는 학교에서 선생님이 역사를 잘 모르던지 우리를 무시하는 것 같다고 ㅋㅋㅋ 태조가 죽기전에 태종이 임금이 되었는데 태조가 죽고 임금이 되었다고 그랬다면서 쫑알쫑알 아는 척 하더라고요. 아주 세세히는 나중에 배우겠지만 큰 틀은 잡아가는 것 같더라고요. 아이를 한번 믿어보세요. 원래 책을 좋아하면 만화책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올거에요.

  • 5. 만화의 장점이
    '18.11.14 2:19 AM (116.32.xxx.53)

    컷이 다 나눠져 있고 인물의 상황 모습 글 이런게 컷마다 담겨 있잖아요.
    자꾸 보는것도 창의성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이야기 스토리 텔링에 도움...
    이게 영화 컷과 씬 구성하는 거랑 많이 비슷해요.
    만화 원작이 영화화 되는 것도 이런 것과 많이 관계가 있구요...
    전 어릴 때 만화를 그다지 즐겨 보지 않았는데 ... 경직된 사고 랄까 이런게 있어서 ...
    만화 즐겨 보고 이런게 전 도움이 된다고 봐요...
    그리고 만화에 글이 긴게 아니라 명확하게 짧게 도움되는 내용들이 들어 있는것도
    머리 속에서 정리하기 좋다고 봐요.

    물론 글밥이 길고 많은 것도 당연히 읽어야 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4251 GX에서 자기 자리니 비키라는 분께 한마디했음 17 먼저오면다냐.. 2018/11/15 4,404
874250 내생각..여혐 일베나 남혐 워마드 공통점 3 ... 2018/11/15 874
874249 비싼 아우터는 진짜 오래입나요 18 ㅇㅇ 2018/11/15 5,168
874248 저희 조카는 여대 갈까봐 걱정해요 16 .... 2018/11/15 4,040
874247 46세 치료가 거의 끝났는데 치아보험 갱신문제에요 4 치아보험 2018/11/15 1,465
874246 싱글이 전세자금이나 매매자금 대출받는 제일 좋은 방법 알려주세요.. 5 2018/11/15 1,706
874245 인터넷쇼핑몰 의류 잘 아시는 분 5 보헤미안 2018/11/15 1,670
874244 작은회사 무역직...46세 가능성 있나요? 9 그럼 2018/11/15 1,728
874243 82여기도 여자면서 여자 혐오하는 부류많아요 5 여기도 2018/11/15 1,048
874242 ‘2틀’ 이라고 쓰는 사람 너무 싫어요 17 내가 이상 2018/11/15 1,818
874241 메갈 하는 여자들 특징이 뭔가요. 19 ... 2018/11/15 4,206
874240 일상복으로 롱패딩 부담스럽지 않을까요?? 9 ㅋㅋ 2018/11/15 2,095
874239 괌으로 자유여행 가고 싶은데 가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괌 자유여행.. 2018/11/15 919
874238 여자 욕하는 이상한 여자들 요즘 많아요 4 짜증 2018/11/15 1,295
874237 언론사에 컴플레인 거는거 파급효과 큰 방법 있을까요? 3 Mosukr.. 2018/11/15 479
874236 수능 국어) 오타가 있어 정오표를 배부했다는데 정오표가 뭐죠? 5 의문 2018/11/15 1,487
874235 로르 짱이네요 6 ... 2018/11/15 963
874234 사망휴통장잔액 2 사망신고후통.. 2018/11/15 2,069
874233 mbc 기분 좋은날에 의사요 왜나와 2018/11/15 1,237
874232 베스트 향초관련 글 보고 생각나는 시어머니 이야기 4 28 2018/11/15 2,002
874231 獨·日 3분기 성장률 '마이너스'…커지는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1 ㅇㅇㅇ 2018/11/15 492
874230 파김치에 마늘을 넣으시나요? 6 하수 2018/11/15 2,595
874229 수의사 며느리 정도가 불편한가요? 35 나도며늘 2018/11/15 9,115
874228 남편하고 남남으로 살면서 잘 지내시는 분 계시면 조언 좀 주세요.. 20 삼돌이삼순이.. 2018/11/15 5,169
874227 수능 도시락 메뉴 어떤 거 하셨어요? 24 .. 2018/11/15 2,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