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세 남편인데 우울하네요

공복혈당 117 조회수 : 4,238
작성일 : 2018-11-13 09:38:42
앞에선 내색 안하지만 자꾸 우울해집니다
증상은 없고 탄수화물.쌀밥 안먹고 야채위주로 가려먹고있어요 아침에 108배 절운동하고요 이제 피티받으며 헬스도 할 예정입니다
콜래스테롤이 오랫동안 높았는데 간염항체가 없어서 약이 무서워서 안먹었거든요.
당뇨 찾아보니 무서운 말들뿐이네요
평생 바쁘던 남편하고 이제 맛집 여행다니며 여유롭게 지내야지 했는데. 물론 다 할수 있지만 갱년기 우울증인건지 많이 기분이 가라앉네요. 점점 저도 발랄함 생기 그런모습이 어뵤어지는것 같아요.
남편 건강을 제일 우선시하며 지내왔는데 조금 맥빠져요ㅜ 병원에서 약먹으라는 말은 아직 없는데 당뇨전단계나오다 정상나오다 한지 몇 년 되었어요. 괜찮겠지요?
관리 잘하면 다들 괜찮으신분들 주변에 많으시던데. 기운나는 말씀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더 많이 아프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ㅜ
IP : 122.62.xxx.1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13 9:41 AM (118.223.xxx.155)

    제 남편도 50대 초반 발병해 약 먹고 운동하고 지냅니다
    뭐 러쩌겠어요 관리하며 사는거죠

    이거 아니었음 엉망이었을 식생활. 생활태도..
    교정해주는 계기가 되니 좋다하고 삽니다

  • 2. ....
    '18.11.13 9:55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우리 남편도 46세 이제 얼마 안남았다고 생각해요
    이렇다할 증상은 아직 없지만 부모들이 당뇨 암병력이 있어 심장 대장 위 췌장 이런쪽으로
    50 넘으면 어디가 고장나도 나요

  • 3. ....
    '18.11.13 9:56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우리 남편도 46세 이제 얼마 안남았다고 생각해요
    신체나이는 60세 같고
    이렇다할 심한 증상은 아직 없지만 부모들이 당뇨 암병력이 있어 당뇨 고혈압 심장 대장 위 췌장 이런쪽으로요
    50 넘으면 어디가 고장나도 나요

  • 4. ...
    '18.11.13 9:58 AM (1.237.xxx.189)

    우리 남편도 46세 이제 얼마 안남았다고 생각해요
    신체나이는 60세 같고
    이렇다할 심한 증상은 아직 없지만 부모들이 당뇨 암병력이 있어 남편도 당뇨 고혈압 심장 대장 위 췌장 이런쪽으로 걱정되죠
    50 넘으면 어디가 고장나도 나요

  • 5. ...
    '18.11.13 9:58 AM (61.98.xxx.211)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우울증 증상 옵니다.
    몸에 좋은 탄수화물로 드셔야할거 같아요

  • 6. 0000
    '18.11.13 10:28 AM (121.182.xxx.252)

    저보다 8살 많은 54세(헐..벌써) 웬수님....
    30후반부터 전립선비대증 약(헌혈 거부당함)을 시작으로 어깨 아파서 먹는 약....무릎은 결혼전 술먹고 걷다 차에 치여서 3개월신세...지금 현재 연골 거의 없음...등등..몇가지 됩니다..
    한번씩 병원가면 한보따리예요...(거짓말 아님)
    거기다 술버릇 더러움...
    지몸 지가 알아서 하겠죠..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3819 자넬라토 가방 수선하는 곳 가방수선 2018/11/14 718
873818 받기 과한 선물,, 돌려드림 많이 실례일까요? 15 원글 2018/11/14 4,054
873817 애호박 볶음 굴소스로 간하면 이상할까요? 3 소스 2018/11/14 1,332
873816 냄새가 싫으신 분 계신가요? 13 왜그럴까 2018/11/14 2,960
873815 쌍둥이 9월모의고사 성적 40 .., 2018/11/14 6,107
873814 아이가 별스러워요 24 ... 2018/11/14 4,274
873813 다이어트하시는분들 오늘 뭐 드실거에요? 7 ㅡㅡ 2018/11/14 1,689
873812 유니클로 히트텍 터틀넥 대체품 좀 있을까요? 20 ... 2018/11/14 3,099
873811 실크블라우스는 정녕 사치인가요..( 얼룩 없애는 법) 4 ㅜㅜ 2018/11/14 2,858
873810 수능 장소가 전철역 코 앞이면 (중동고) 지하철이 나을까요? 9 수능 2018/11/14 1,151
873809 오늘 고딩들 몇시에 마치나요? 6 rr 2018/11/14 1,616
873808 저 스스로가 정말 기특해요~ 4 저요 2018/11/14 1,750
873807 수능최저없는 서울대심층면접이 18 .. 2018/11/14 3,502
873806 열심히 준비한 아이들 화이팅입니다!! 2 유지니맘 2018/11/14 926
873805 송종국 부부는 다시 합치는 분위기인가요? 35 ... 2018/11/14 26,522
873804 민주당바보ㅜ 6 ㅈㄷ 2018/11/14 1,206
873803 국어점수 잘 안 나오는 중학생 교재 추천해주세요 4 국어 2018/11/14 1,481
873802 침대에 떨어진 고무줄이 발가락에 걸릴 확률 7 ... 2018/11/14 1,803
873801 중3인데 한자를 거의 안했어요. 6 학부모 2018/11/14 2,039
873800 생리전 몸이 두루뭉술해지는 느낌@ 4 ㅠㅠ 2018/11/14 2,541
873799 bts 소속사는 68 ㅇㅇㅇ 2018/11/14 5,469
873798 미국여행중인데 캐리어 열쇠분실 1 급질 2018/11/14 1,675
873797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16 ... 2018/11/14 1,241
873796 떡볶이에 마요 넣으면 맛있어지나요? 1 44 2018/11/14 1,656
873795 이사왔는데 티비가 안나와요ㅠㅠ 2 ... 2018/11/14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