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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투썸에서... 제가 그냥 먹어야 했을까요?

베이글 조회수 : 6,139
작성일 : 2018-11-13 08:59:05
집 근처 투썸이 생겼어요.
오전에 라떼랑 베이글에 크림치즈 주문했어요.
그런데 베이글을 한입 베어 물었는데
속이 차갑고 좀 딱딱한 거예요.
냉동 상태의 베이글을 오븐에 데울때
충분히 안 데운거죠.
저도 집에서 많이 먹어봐서 알거든요.
다시 베이글을 들고가 속이 차가우니 더 노릇하게 구워달라 했죠.
주문받고 데워줬던 좀 나이가 있으신 직원이
어 그거 데운건데 라며 무표정하게 받아들었죠.
더 데운걸 받았는데 아까랑 비슷한 거예요 ㅜ
그냥 먹을까 하다가 그래도 제대로 먹고 싶어서
다시 가지고 가서 얘기했죠.
거의 그대로라고, 더 노릇하게 해 달라고 말이죠.
그랬더니 아까 그 아줌마 직원이
짜증스런 표정과 말로 충분히 했다고
더이상 어쩌냔 식으로 대응하더라구요.
아니 무료 시식도 아니고 먹는 사람이 차갑다는데
어이가 없었어요.
그때 다른 젊은 직원이 얼른 접시를 받아들더니
웃는 표정으로 다시 해드릴게요 하더군요.
그 아줌만 계속 못마땅한 표정이구요.
결국 베이글은 잘 구워져서 먹긴 먹었는데요.
나도 아줌마지만 그 아줌마 직원을 보니
서비스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됩니다.
고객 입장을 고려하는 것이 서비스가 아닐까요?


IP : 115.20.xxx.15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1.13 9:01 AM (175.192.xxx.158)

    잘하신 겁니다. 결국 그런 요구로 잘 구워져 나올수 있는거였잖아요.

  • 2. 투썸
    '18.11.13 9:01 AM (121.146.xxx.10)

    기본이 안 되어 있는
    메뉴얼 대로만 해도 되는 데
    메뉴얼 대로도 안 한
    잘 하셨어요
    진상 아닙니다

  • 3. ㅁㅁㅁ
    '18.11.13 9:06 AM (117.111.xxx.244)

    응당 하실 일을 하셨어요
    잘하셨어요

  • 4. ..
    '18.11.13 9:11 AM (1.224.xxx.53)

    좀 덜 따뜻해도 더 데펴달라고도 하는데요
    그래도 친절하게 다 해줘요

  • 5. ...
    '18.11.13 9:11 AM (220.75.xxx.29)

    절대 그냥 안 먹죠.
    잘 하셨어요. 기본이 안 된 직원이네요.

  • 6. ..
    '18.11.13 9:16 AM (1.224.xxx.53)

    우리동네 좀 유명하다는 빵집이 있는데
    거기 나이많은 아줌마가(주인인가?)
    포인트 적립을 꺼려하드라고요
    대놓고 그런거 아닌데 느낌이 있잖아요
    그담부턴 안가요

  • 7. ....
    '18.11.13 9:17 AM (117.111.xxx.197)

    이래서 아줌마 잘 안쓰더라구요.
    케바케라도 젊은사람들이 확실히 덜 불친절.

  • 8. 스벅만 감
    '18.11.13 9:19 AM (211.182.xxx.4)

    저 스벅 너무 지겨워서 다른데 시도하다가 스벅만 가는 이유에요.
    영화관 앞에 투썸있어서 베이커리 맛은 있으니까..시켰는데 원글님과 같이 뜨겁지도 않고, 그때 손님 저밖에 없었는데 너무 오래 걸리는겁니다. 역시나 스벅만 가요. 스벅은 막 나온 스콘이 너무 뜨겁지 않아서 안뜨겁다고 하니 바로 다시 데워줌...

  • 9. 노동자의
    '18.11.13 9:23 AM (112.217.xxx.234)

    인권도 중요하지만, 최소한 일을 제대로 해야해요.잘하셨어요.

  • 10. ㅇㅇ
    '18.11.13 9:25 AM (211.36.xxx.159)

    저 같으면 그 아줌마 직원한테
    드셔보세요 한 번 드셔보시고 얘기하세요

  • 11. 아니오
    '18.11.13 9:28 AM (180.224.xxx.210)

    잘 하신 겁니다.

    전 우동집 갔는데 면이 안 익은 겁니다.
    우동면이 두꺼워 오래 익혀야 하잖아요.
    속에 밀가루 심지가 그대로 있는데도 다 익었다 해서 황당.

    치킨 시키면 속이 벌건 경우도 드물지 않는데, 바싹 튀긴거라 우기고요.
    좀 제대로 만들어 팔았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다시 만들어 달라기에도 찜찜해요.
    음식에 해꼬지 할까봐요. ㅠㅠ

  • 12.
    '18.11.13 9:37 A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그 아줌마가 이상하죠.
    잘하셨어요. 뚱한표정있으면 한마디 하시지 그러셨어요. 기분 나쁜거 있으시냐고.

    근데 투썸 모닝세트가 빵종류가 냉동되어서 나오는걸 제대로 안 녹여주면
    그럴때가 있떠라구요 저도 에그스크램블 ㅅ샌드위치? 시켰는데. 계란이 차가운적 있었어요.
    서걱 씹히길래 가서 말했더니 오븐에 다시 구워주긴했는데. 이번엔 너무 구워서 맛이 없던적이 있었음.

    암튼 투썸 모닝세트가 가성비 괜찮은데 가끔 저런경우도 있고
    주문하면 너무 오래걸려서 저도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 13. 투썸이 문제인가
    '18.11.13 9:39 AM (115.140.xxx.190)

    저희동네 투썸도 짜증한가득 품고 주문받던데,, 오전 11시까지 시킬수있는 브런치메뉴도 본인 기분에따라 된다했다 안된다했다가.. 커피빈, 스벅, 기타등등 커피숍있는데 제일 장사 안돼요

  • 14. 저도 그런
    '18.11.13 10:01 AM (175.210.xxx.119)

    크로크무슈 안에는 얼음이더군요. 정말 주문받을때부터 떨떠름 ㅜ 스벅같은 본사운영과 체인의 차이점을 절실히 알겠어요. 자주가는 할리스도 조명을 아껴요. 불을 안켭니다. 말하면 떨떠름한 표정 한두번이지 선택권이 있다면 안갑니다. 저도 이와같은 이유로 스벅갑니다.

  • 15. 처음부터
    '18.11.13 10:07 AM (1.232.xxx.157)

    제대로 해서 내오지 않은 그쪽 잘못이죠. 저런 경우 손님 입장에서도 짜증나요.
    예전에 김포공항 푸드코트 냉면집에서 퉁퉁 불은 냉면을 줘서 비벼지지도 않아 다시 해달라고 했어요. 도대체 면을 얼마나 삶은 건지..
    죄송하다며 다시 해주는데 아까와 같은 상태ㅜ
    초보인가보다 하고 또 말하기 귀찮아서 한두 젓가락 먹다 남겼는데
    나오면서 보니 라면 파는 곳도 있더군요. 차라리 라면을 먹을 것을..ㅜ

  • 16. 저도
    '18.11.13 10:52 AM (14.75.xxx.15) - 삭제된댓글

    파바에서 샌드위치.각종빵을사고 차안에서
    다같이먹을거라 포크나이프좀달라고 하니
    없다고 안준데요
    나참 포크안주는 매장은 여기가 첨이라
    잘라먹어야 하는 빵은 환불하고 나옴
    ㄱ후 절대 안감

  • 17. 그래서
    '18.11.13 11:28 AM (211.36.xxx.55) - 삭제된댓글

    포인트 써먹을거 있을 때나가지
    안그럼 절대로 안가죠
    서비스 마인드가 너무 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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