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모임은 가끔 나가지만 이사온 후로 엄마들과 교류가 전혀 없구요..
지금 영어랑 피아노만 다니는데..늦둥이 키우느라 수학 문제집만 풀게 하는데 풀게만 하고 봐주지를 못하고 있어요ㅜㅜ
수학을 너무 못해서 학원을 다닐까 생각했는데..
아이 스타일이 가방만 들고 왔다갔다 할것 같아서 애한테 맞춰서 옆에서 봐주실분..공부 잘하는 형같은은 과외 선생님을 구하고 싶어요.
예전에 한끼줍쇼 분당편인가에 나와서 아이랑 친구처럼 지내던 과외선생님 처럼요..
그런데 정보도 없고.. 교류도 없고..맘카페에 물어보는 것도 겁나고..그냥 단지 내 과외 구함 전단지 보고 전화해서 구해야 하는건지..어떻게 구해야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