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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결혼 할때 돈 안보태주는 사람도 있나요?

노을 조회수 : 9,785
작성일 : 2018-11-12 22:24:53
제 주위에는 아무리 없어도 어떻게든 최대한 보태주려고 하는데 너희들끼리 알아서 살아라는 마인드 가진 부모님이 요즘에 많나요?
요즘 현실적으로 큰 지원은 아니더라도 목돈 없이 시작이 가능이나 한가요? 주위 보니 아들이던 딸이던 다 도와주던데 안 도와주는 사람도 있나요? 이런 경우는 시부모 대접 받을 필요 없다는거죠?
IP : 118.217.xxx.88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렇게
    '18.11.12 10:26 PM (223.38.xxx.211) - 삭제된댓글

    판이 깔렸습니다

  • 2. 뭐지?
    '18.11.12 10:26 PM (39.118.xxx.157) - 삭제된댓글

    네 저희 시아버님 그렇다라구요.
    근데 대우는 받고 싶어 하셨어요,
    아버님의 큰 잘못으로 인연 끊었어요ㅡ

  • 3. ...
    '18.11.12 10:28 PM (211.36.xxx.210)

    그럼 큰돈 보태주면 제왕처럼 떠받들고 종노릇 해야겠네요?

  • 4. 189654
    '18.11.12 10:29 PM (175.209.xxx.47) - 삭제된댓글

    우리 시어머니

  • 5. 우리 시부모
    '18.11.12 10:30 PM (58.230.xxx.110)

    합가시키고 월세받음
    심지어 분가하려 모은돈의 일부를 빼앗아감.
    부모라고 다 부모아님.
    울시부모 18번
    니들만 잘살면 다냐~
    유구무언이에요.

  • 6. ㅋㅋㅋㅋㅋ
    '18.11.12 10:30 PM (110.47.xxx.227)

    집 한채 사주면 시부모님의 노예로 사실 건가요?

  • 7.
    '18.11.12 10:31 PM (116.36.xxx.198)

    집 받고 주말마다 방문 콜?

  • 8. 안줘도 되는데
    '18.11.12 10:32 PM (223.33.xxx.75)

    갑질은 왜 무슨양심으로 한건지
    20년이 지난 지금도 궁금.

  • 9. 겨우 주말 방문?
    '18.11.12 10:33 PM (110.47.xxx.227)

    아침마다 문안인사, 저녁에는 하루 안부인사는 기본이죠.
    요즘은 평생을 벌어도 집 한채 살만큼의 수입이 안되는 사람들도 널렸습니다.

  • 10. 여보세요
    '18.11.12 10:34 PM (121.208.xxx.218)

    맡겨놨니?

    결혼하면서 독립 운운하며 간섭하지 말라면서 돈은 받고 싶니?

    추합니다.

  • 11.
    '18.11.12 10:35 PM (175.209.xxx.57)

    보태주면 얼마나 대접을 해준다구요???
    남녀평등은 어쩌구? 아들집만 왜 보태주니 마니 말이 많아요?

  • 12. 우리
    '18.11.12 10:36 PM (211.177.xxx.247)

    안보태주고 방 한칸에 합가해 살면서 월급도 몽땅 시모에게.. 3년만에 월급 받은거로 변두리 적은평수 전세얻어주더군요..
    마치 자기 돈으로 얻어주는것처럼 생색..

  • 13. ...
    '18.11.12 10:36 PM (221.151.xxx.109)

    도움을 주시건 안주시건
    시집살이 시킬 사람은 시키고 안시킬 사람은 안시킵니다

  • 14.
    '18.11.12 10:37 PM (110.14.xxx.175)

    아들결혼할때 안보태주는 집은 별로 못봤구요
    딸 결혼하는데 안보태는 집은 많이 봤어요

  • 15. ...
    '18.11.12 10:42 PM (106.102.xxx.146)

    제가 한때 친구들이 많아 잘아는데
    아들집중 도움 안주던 집들도 많던데요
    도움 안줘도 시집살이 심하게 시키는집들도있고
    결국엔 다들 거리두던데요
    보태주든 안보태주든 시집살이는 인성이 덜 돼면
    시집살이 시켜요

  • 16. ...
    '18.11.12 10:44 PM (106.102.xxx.146)

    아참 지인 시부모는 도움 안줬는데 도움줬다고
    뻥치고 다닌데요 전세 대출갚아 준다해놓고선
    안준데요 그러면서 결혼전 예물부터 받을건 다받고ㅡㅡ

  • 17. 저요
    '18.11.12 10:49 PM (1.252.xxx.71)

    제 남편은 자기가 모은돈으로 전세 얻고 결혼했어요
    '키워주신것 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하다, 도움받지 않겠다'

    저도 아이 낳음 그렇게 키우려구요ㅋ

  • 18. ..........
    '18.11.12 10:50 PM (122.34.xxx.163)

    저도 그렇고 남편도 그렇고 양가 도움받을 생각없이 반반씩 해서 결혼했어요.
    그래도 시집살이 했습니다.
    대신 떳떳이 할말 다 하고 살고 무서울게 없어요.
    이젠 시부모도 조심하더군요.

  • 19. 진짜
    '18.11.12 10:53 PM (124.80.xxx.171)

    일원 한푼 안주시더군요
    애초에 바라지도 않았지만
    절값도 안주시는 분들 처음 봤어요

  • 20. 흠....
    '18.11.12 10:54 PM (110.11.xxx.8)

    아들 결혼시키면서 오히려 돈을 번 저희 시모도 있네요.
    며느리 패물은 커녕 한복 한벌, 금반지 하나를 안해줬으면서 예단비 보냈더니 그것도 100% 꿀꺽.

    남편이 원래 이기적인 엄마를 그닥 좋아하지도 않았지만, 그걸 계기로 완전히 정을 떼서
    저는 하나도 안 아쉽네요. 시모야 당연히 언제나, 늘, 항상, 대접받고 싶겠지요.

  • 21. ㅇㅇ
    '18.11.12 10:54 PM (58.140.xxx.178)

    도와줄 생각이지만
    돈 안도와주면 시부모는 대접 받을필요 없는거다라는 사고의 소유자인 며느리라면
    도저히 못도와줄듯요.
    저는 결혼시 돈을 주는게 부모의 당연시되는 의무라고는 생각안하는사람이예요.

  • 22. 익명
    '18.11.12 10:54 PM (180.69.xxx.24)

    저희도 양가 도움없이 시작했어요
    마침 유학 직후라 비정규직 직장일때요
    빚내서 월세원룸..
    결혼 15년인데 내집 마련은 꿈이네요

  • 23. ..
    '18.11.12 10:56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딸결혼할때 돈한푼 안도운집들이 천지인데..그래서 사위들이 처가를 안가는구나..

  • 24. ..
    '18.11.12 10:57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딸결혼할때 돈한푼 안도운집들이 천지인데..그래서 사위들이 처가를 안가는구나..사위들 넘하다 욕했는데.
    처부모대접 못받아도 할말없는 거였어..

  • 25. 장사해요?
    '18.11.12 10:59 PM (221.157.xxx.120)

    보태주면 감사
    안보태주면 그런갑다
    결혼하는건 독립
    독립심없으면 미혼녀로 산다

  • 26. ...
    '18.11.12 11:01 PM (118.33.xxx.166) - 삭제된댓글

    둘다 대기업 다니는 신혼부부 보니
    둘이 모은 돈과 대출금으로
    집 혼수 신혼여행 등 모두 준비하던데요.
    양가 도움 안받고 당사자 둘이 알아서 준비하니
    제삼자가 보기에 참 좋더군요.

  • 27. ..
    '18.11.12 11:13 PM (210.178.xxx.230)

    딸은 결혼할때 그동안 벌어 모아놓은거 친정 주고 오는사람 꽤 있어요. 결혼한 후에도 친정지원 이어짐

  • 28. .......
    '18.11.12 11:16 PM (165.132.xxx.241) - 삭제된댓글

    저희 집안 언니요.

    조부는 명문가 출신 차관이었는데 부인이 후처라
    전처 소생 장남 결혼에 집도 절도 돈도 한 푼 안 줌. 심지어 집에도 안 들이고 키워서 그 장남은 떠돌이처럼 컸음. 결혼 사진 찾을 돈도 없어 처가에서 내주고 연 끊다시피...

    친척 언니는 아이비 출신 박사인데 외국인이랑 결혼. 그 외국인 교수 집안이 로펌을 하는데
    그 시부모가 집에서 바라는 사람 아니었다고 아들 내외에게 한 푼도 안 주고 쫒아냄. 결혼10년째인데로펌과 재산과 증여도 딸에게 감. 언니 내외는 돈에 연연해 하지 않아 거지같이 살아도 눈도 깜빡 안하니 부모가 더 어처구니 없어 함.

  • 29.
    '18.11.12 11:42 PM (220.88.xxx.110)

    십원한장 안준 부모도 있어요

  • 30. 여기요~
    '18.11.12 11:45 PM (211.108.xxx.89)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 아버지요.
    결혼할때 십원 한장 안보태 주고, 결혼 축의금 다 가져감.
    그외에 소소하고 거대한 사연들이 쌓이고 쌓여...
    지금은 동네 할아버지보다 못한 취급받고 있어요.

  • 31. ㅋㅋ
    '18.11.12 11:52 PM (221.153.xxx.108) - 삭제된댓글

    여기 있어요. ㅋㅋ
    결혼할 때 시집에서 암 것도 안 해주셨어요. 집은 결혼 전 제가 가지고 있던 집이었고 남편은 정말 몸만 들어왔어요. 혼수며 집수리며 다 제가 했구요. 전 사실 시집에서 암 것도 안 해주시면 간섭도 바라는 것도 없으실 줄 알고 오히려 다행이라 생각했었는데요. 제가 어리석었어요. 제가 바라는거 없이 다 하니 저희 시아버지 더 바라더라구요. 심지어는 저한테 일해서 생활비 100만원씩 내놓으라 그러셨어요(남편이 결혼 전 시아버지한테 매달 100만원 가까이 드리느라 모아둔 돈 하나도 없었음). 그것도 세 번을 불러다 앉혀놓구요.
    그럼 여기서 아마 궁금하실거예요.

  • 32.
    '18.11.12 11:55 PM (61.78.xxx.239) - 삭제된댓글

    제 아들
    전세 5억 해줬는데
    만기일 가까워지니
    엄마 나 이사 어디로 가? 입에 달고 삽니다.

  • 33. 00
    '18.11.13 12:12 AM (180.67.xxx.130)

    안보태주고 축의금가져가고
    남편회사옮길때 퇴직금가져가고
    생활비받아가고
    병원비받아가고
    그아래자식결혼시킨다고 돈내라고닥달하고
    같이돈안번다고 뒤에서 쿵작으로 험담하고
    그래도 효자아들은 늘 안타까운엄마이죠..
    남의집가장을 암것도모르고 빼온죄로

  • 34. 00
    '18.11.13 12:13 AM (180.67.xxx.130)

    빠뜨린것..
    결혼해보니 시엄니빚까지 덮어씀

  • 35. ..
    '18.11.13 12:22 AM (223.62.xxx.209) - 삭제된댓글

    또 여기서 이러구들 있다..통계가 남자비용이 많다고 말해주는데..

  • 36. wisdom
    '18.11.13 12:23 AM (116.40.xxx.43)

    나도 안 보태 줄 거 같은데요. 내 노후 준비도 약해서 아들 줄 돈이 있을까나 싶네요.
    시가도 아들들 결혼에 한 푼도 안 주었구요.

  • 37. ㅋㅋㅋ
    '18.11.13 12:32 AM (221.153.xxx.108) - 삭제된댓글

    여기도 한 명 추가요. 제 집에 남편 몸만 들어왔고 혼수 집수리 다 제가 했어요(지방이라 집값 싸요). 전 안 보태주시는거 상관없었는데요. 시아버지가 더더 바라시더라구요. 급기야는 매달 생활비로 100만원씩 내놓으라고 하시대요. 남편이 결혼 전 자기가 모은거 시아버지한테 다 드리고 왔어요. 5~6천 정도요. 그런데도 더 내놓으라고 난리난리. 물론 전 돈도 마음도 없어서 못 드렸어요. 전 안 보태주셨어도 어지간한 분들이면 적당히 잘하며 살았을거예요. 실제로 3년 정도는 시아버지 시어머니한테 나름 잘했구요. 지금은 안 보고 살아요.

  • 38. ...
    '18.11.13 12:36 AM (58.238.xxx.221)

    쥐꼬리 만큼 주고 갑질당하느니 안받는게 나아요.

  • 39. 오~~~
    '18.11.13 1:00 AM (62.140.xxx.94)

    아들 결혼시키면서 오히려 돈을 번 저희 시모도 있네요. 
    며느리 패물은 커녕 한복 한벌, 금반지 하나를 안해줬으면서 예단비 보냈더니 그것도 100% 꿀꺽.

    남편이 원래 이기적인 엄마를 그닥 좋아하지도 않았지만, 그걸 계기로 완전히 정을 떼서
    저는 하나도 안 아쉽네요. 시모야 당연히 언제나, 늘, 항상, 대접받고 싶겠지요.

    -----------------------
    우리 시집같은 집 또 있길래 반가워서(?) 로긴했어요.
    일원 한푼 보태준거 없이, 패물도 일체 없었는데 예단은 받아야한다며 기어이 받아가서 다 쓰신 분.
    결혼식장 밥값 비싸서 축의금 들어온거 남는 것도 별로 없다며 타박하던 분.
    아들도 자기 엄마한테 정나미 떨어져합디다.

  • 40.
    '18.11.13 2:00 AM (49.167.xxx.131)

    저희요ㅠ 하다못해 축의금 들어온것도 반땅하고 신혼여행도 카드로가서 카드값 막느라 죽을통 결홋 20년동안 생활비대고 있어요 결혼 16년만에 집분양받고 전화하니 관심없다고 누가 돈 보태달랬냐구요.ㅜㅜ

  • 41. ....
    '18.11.13 2:05 AM (123.215.xxx.117) - 삭제된댓글

    15년전에 친정에서 400만원어치 가전만 해줬고. 결혼은 제가 모은 돈으로 했어요. 둘이 딱 반반해서 혼수에 예단에 전세집에 다 구했구요. 둘이 각자 대기업 다니고 있었고 양쪽 집안이 다 보태주실 형편은 아니고 저희가 가장 잘 버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둘 다 몇 천 씩 드리고 남은 몇천 갖고 결혼했어요. 이런 집도 있다구요.

    모두가 자식들 결혼할때 바리 바리 싸 줄 수 있는 중산층 이상 집안일 수 있겠습니까. 받은 거 없어도 매달 양쪽 집에 용돈도 드리구요.

    대신에 저는 양쪽 집안에 전화 같은 건 안 합니다. 친정 시댁 동일하게 일년 딱 여섯번 가고요.

  • 42. ....
    '18.11.13 2:10 AM (123.215.xxx.117)

    15년전에 친정에서 400만원어치 가전만 해줬고. 결혼은 제가 모은 돈으로 했어요. 둘이 딱 반반해서 혼수에 예단에 전세집에 다 구했구요. 둘이 각자 대기업 다니고 있었고 양쪽 집안이 다 보태주실 형편은 아니고 저희가 가장 잘 버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둘 다 몇 천 씩 드리고 남은 몇천 갖고 결혼했어요. 이런 집도 있다구요. 

    모두가 자식들 결혼할때 바리 바리 싸 줄 수 있는 중산층 이상 집안일 수 있겠습니까. 받은 거 없어도 매달 양쪽 집에 용돈도 드리구요. 

    대신에 저는 양쪽 집안에 전화 같은 건 안 합니다. 친정 시댁 동일하게 일년 딱 여섯번 가고요. 저는 시댁이든 친정이든 별 불만은 없어요. 용돈은 저도 벌고 남편도 버는 한은 어느 정도 드릴 수는 있고 시댁이 있으면서 안 주시는 것도 아니고 시부모님이 능력없으셔도 자식들이 드리는 용돈내에서 최대한 아껴서 사세요. 시아버님 75세까지도 일하셨지만 지금은 나이드셔서 어쩔수 없고. 저는 시부모님이 조용하시고 아무 터치 안하셔서 만족합니다.

    집 해주시고 사사건건 간섭 받는 것 보다 남편이랑 같이 벌어서 집 장만 하고 알아서 사는게 훨씬 맘 편하다고 생각해요.

  • 43. 에고
    '18.11.13 5:10 AM (166.216.xxx.33)

    참견 갑질은 집해준다고 하고 싶고 준거 없다고 안하고 싶고가 아니에요
    그 사람 성향이자 인성이죠
    아들 가지고 누군가한테 갑질하고 휘둘러보고 싶다하면 하는거고요 딸로 마찬가지고요
    여기 딸엄마 아들엄마 내자식은 결혼 안시키네 하는 글보고 느껴지더라고요 실체도 없는 서로에게 결혼시키면 내 손해니 니쪽이 수그려라 하고 싶어하는거요. 경제력과 인성은 상관계수가 없습니다.
    단지 인성 바닥을 만났을 경우 당하는 쪽에서 얼마나 아쉽냐에 따라 달라지는거죠.

  • 44.
    '18.11.13 6:21 A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키워주고 교육 시켰으면 그걸로 됐지 결혼할때 돈까지 주려고 한다면 어리석은거지요.
    자식이 결혼 하는 순간 남이 된다고 생각을 하세요
    세상이 바꼈는데요.
    노후대책이 더 시급한데 무슨

  • 45. 그게 사람이예요?
    '18.11.13 6:33 AM (1.234.xxx.114)

    자식이 결혼하는데 어찌 나몰라라 한푼도 안도와줘요?
    와~~사람이 그럼안되는거 아닌가?
    안보태줄검 시부모대접 받을생각도 말아야죠
    생일이며 명절날의 기본도리조차 받질말아야죠
    니들끼리알아서 살아라 의도로 그런건데 시부모도 아프거나 뭔일있어도 자식도움받지말아야죠
    내상식으론 이해안가네

    요즘누가 결혼때 자식도와줬다고 며늘한테 갑질하고 노예부리듯하나요 ?그런집없어요~

  • 46. ㄷㄷ
    '18.11.13 7:55 AM (110.70.xxx.163)

    윗분 반가워요
    저희도 절값 못 받았고 심지어 다른 친척분들 주시는 절값도 남편이 드리고 왔네요

  • 47. 0000
    '18.11.13 8:46 AM (1.250.xxx.254) - 삭제된댓글

    저희 시댁음 결혼축의금으로 돈벌고 좋아하셨고 세아들다 돈한푼 안주고 결혼시켰죠 그러면서 시집살이를 어찌나 하시던지 며느리들이 다 싫어하죠

  • 48. 근데
    '18.11.13 9:04 AM (117.111.xxx.252) - 삭제된댓글

    축의금이 얼마나 들어오길래 돈번다 소릴 하나요
    식대내고 예식비 내면 얼마 남지도 않을거고
    더구나 부모가 뿌린거 받은걸텐데....

    혹시 친정 축의금도 다 가져간건가요?

  • 49. ㅋㅋ
    '18.11.13 9:22 AM (175.118.xxx.47)

    딸결혼때 안보태주는집들도 딸과는 인연그걸로끝난거지요?생일 명절에 딸사위볼생각은 죽어도없는거겠죠?

  • 50. 이상들 하군요
    '18.11.13 9:33 AM (211.220.xxx.198)

    도와줄 생각이지만
    돈 안도와주면 시부모는 대접 받을필요 없는거다라는 사고의 소유자인 며느리라면
    도저히 못도와줄듯요.
    저는 결혼시 돈을 주는게 부모의 당연시되는 의무라고는 생각안하는사람이예요. ----2

    도와주면 감사한거고 아니면 당사지들이 능력껏 결혼식 해야지 그걸로 부모가 아닌게 되나요?
    친정집에서 안 도와주고 자기 번돈으로 결혼한 여자들 제법 많아요. 그럼 그분들은 친정이 없는게 되나요?

  • 51. 저희시부모요
    '18.11.13 9:43 AM (124.5.xxx.54)

    아들넷 결혼시키면서 10원도 안보태줬고 축의금은 당연히 시부모가 가져갔고요

    아들 넷 방치하며 키웠으면서 (두분이 별거해서 시어머니 집나가고 시아버지 매일 술먹고 집에 안들어옴)
    십팔번이 내가 아들넷을 어떻게 키웠는데! 하며 매달 생활비며 병원비며 다 뜯어가십니다
    생신이라던지 해서 시댁에 가보면 일부러 한달전부터 떨어진 생필품은 안사다놓습니다
    간장 설탕 소금 고추장 등등등등등
    며느리가 어차피 요리하다가 필요할테니 사놓고 가겠지...란 심뽀에서요
    솔직한 말로 남는장사죠

  • 52. 돈한푼
    '18.11.13 11:22 PM (114.29.xxx.146)

    안보태주면 그게 사람이라니
    처가 시가. 전부 연끊음 당할 부모들이
    많겠네요
    당사자들은 편하겠네요
    처가도 안가고 시가도 안가도 되니
    지들기리 애키우고 행복하게 살아라고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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