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건조기와 드럼세탁기 구입한 후기 입니다
4인 가족 중고딩.남학생 있구요
수건 많이 쓰는 집이에요
건조기를 구입하기전 후기 여러개 읽어보고 망설이다가가
드럼과 건조기까지 싹 구입했어요
주상복합이라서 베란다 없이 4년째 인데
올여름 빨래 말리다 환장하겠더라구요
제직업 특성상 여름에 최고 바쁜데
빨래를 널어서 말릴수가 없더라구요
거실 건조대와 식탁의자까지 끌어다 빨래를 널어도 마르지않고
그와중에 또 빨아야 할게 밀려있는데
그것말고도 할일이 태산인데 빨래에 매일 치이는....
그동안 통돌이만 2번째 사용중이라
이참에 건조기를 올려서 쓸려고
드럼으로 세탁기도 바꿨어요
드럼 21키로 건조기 14키로 엘지
하이마트 오픈매장이라서
할인많이 받아 2백5십만원 줬습니다
건조기에
애들 교복바지,와이셔츠랑 식구들 겉옷들 같이 돌리고
팬티따로
양말따로
수건따로
합니다
팬티,양말은 30분 이면 마르고
수건은 1시간
겉옷들은 1시간에서 2시간 걸리네요
모직이나 울섬유가 조금이라도 섞인건
건조기에 울코스라고 있는데 써보니 멀정한거 대부분인데
일부가 반으로 확 줄어들어서 이건 그냥 자연건조 합니다
지금 봐서는 여름용 시원한 소재로 된것도
건조기 돌리면 팍 줄어들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이건 아직 모르겠네요
그 이외에는 옷감이 닳거나 말거나
다 건조기 돌립니다
수건은 뻣뻣이 아니라 보송송 하게 되서 나오고요
검은옷에 하얀 먼지 뭍어나는거 없는것도 신기합니다
이불빨래 베개커버 그날 빨아 그날 덥고 자는것도 좋아요
패딩은 아직 빨아보진 않았고
패딩리플래시 라는 기능이 있어서
옷장 보관중인 패딩 돌려보니
한20여분만에 패딩이 빵빵하게 부풀어서
새옷처럼 되서 나오네요
근데 작년에 구입한 애들 패딩은 빵빵한데
산지 좀 된 저희 부부 패딩은 별로 효과가 없었어요
드럼위에 건조기를 올려쓰다보니
키가 작은 저는 리모콘이나 폰으로 원격조정 합니다
등긁게(?) 다이소에서 하나 사와서
안쪽에 빨래 건질때 잘 쓰고 있어요
설치기사님이 건조기 먼지통 매번 버리라고 하셨는데
먼지가 정말 많이 걸러지네요
한뭉치씩 나옵니다
머리카락 종이조가리 이런것도 다 걸러지네요
이불터는 기능도 훌륭합니다
작동하는동안 소음도 거의 없다 싶게 조용하게 돌아갑니다
건조기 말고 드럼세탁기도 놀랍네요
빨래가 정말 깨끗하게 잘 빨립니다
애들 흰색양말 애벌로 빨아 온수 40도에 돌리는데
때가 싹 빠져나오네요
그동안 통돌이도 애벌로 빨아 온수기능 이용해도
그닥 하얀거 모르겠어서 그냥 썼는데
드럼은 때가 싹 빠지네요
드럼용 세제는 양을 조금만 넣어야 하네요
마지막 헹굼에 거품이 보여서
늘 헹굼2회 추가가고 세제는 넣고 싶은것보다
반으로 줄여서 넣고 있어요
그래도 깨끗하게 되는거보면 세제가 좋아서가아니라
드럼기능이 세탁력을 결정하는듯 합니다
세탁기 돌아가는 소리도 기존에 통돌이와 비교불가로 조용조용 합니다
드럼에 삶은기능은 제가 들통에 삶는것처럼 하얗게 나오진 않아요
소독된다는 의미로 사용중입니다
요새 드럼세탁기는 건조기능이 아예 빠진채로 나온다네요
그만큼 건조기 사용이 많아 졌다는거죠
저도 주문하고 2주 걸려서 받았습니다
사용 한달된 후기라서 도움이 될지 모르겠으나
저처럼 베란다 없고 빨래널기 힘든 공간에 거주한다면
건조기 적극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