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말 부부 하시는 분 있나요?

========= 조회수 : 1,783
작성일 : 2018-11-12 15:42:25



남편 말고 부인이 주말 부부 하시는 분 있나요?
어떤가요?

부부 둘만 사는데 주말 부부 한다면 
생활이 어떤지요?

신혼이나 젊은 부부는 아닌데
장단점이 어떤지 생활해 보기 전에
생각만 말고 직접 하는 분 있으면 듣고 싶네요. 

서울에 집 있고 지방 소도시에서 일하는 걸로 주말 부부한다면
지방에서 주거는 어떻게 하는지
경험해보니 어떤지 알려주세요.


IP : 112.187.xxx.1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8.11.12 3:48 PM (220.116.xxx.35) - 삭제된댓글

    서울에 있고
    남편이 지방 3년차예요.
    그전에 일년 반 해외근무.
    처음엔 결혼해서 이십년 함께해 부모 없는 고아가 된양 힘들었는데 이젠 너무 익숙해져 같이 살 일이 한편으로는 걱정 됩니다.^^
    남편은 사택에 거주하고 있어요.
    너무 멀어서 2주에 한 번 오니
    2주에 한 번씩 반찬 왕창하고
    대학생 아이랑 살아 만고 펀합니다.
    저는 아르바이트지만 직장처럼 9~6시 일하고
    퇴근 후 오롯이 휴식하고
    오전에 집안 일 잠깐 하고 출근해요.

  • 2. 애엄마
    '18.11.12 8:59 PM (168.131.xxx.81)

    결혼초부터 주말부부였구요. 아이가 커가는데 한 때 남편이 지방발령나서 3집 살림까지 한 일이 있습니다.(중학생이라 중간에 전학 어려웠음)

    처음에는 혼수 무관하게 남편 자취살림으로 있다가 저축하고 아이 태어나면서 아파트 구입하고 입주 아주머니 아이 남편이 살았구요.

    저는 주말에 오갔습니다.
    결혼전부터 직장이어서 제 직장 주위에 아파트 있었는데 중간에 팔고 직장 바로 옆에 원룸으로 옮겼어요.
    입주 아주머니가 있어도 남편 아이 생활에 챙겨야할게 너무 많아서, 도저히 직장 옆 아파트까지 관리를 못해서 환기 안해서 집이 썩거나 물난리 나거나.ㅜㅜ

    제일 문제는, 처음부터 주말부부하면 생활비 수입관리를 따로 하게 되요. 합칠 이유가 없거든요.

    그런데 그리 하다보니(=남편 월급 상관없이 살다보니)아이 낳고 키우는데 아이 관련 물건은 내가 사게 되잖아요.
    남편은 관리비/아줌마 월급 정도나 내고, 쇼핑(식비) 아이(커가면 학원비가 엄청 들어요,옷값 병원비) 같은 것을 전부 제가 내게 됩니다.

    계속 억울한 느낌이 드는데, 일일히 영수증 챙겨 청구하기도 치사하고.

    그런데 주말부부 떨어져사는데 당연히 남편 월급 내가 관리하겠다 말하기도 이상하고.

    아...그리고요. 부인이 지방에 있고 왔다갔다하면 부동산 감이 떨어져서 은근히 집 사기 힘들어요.
    저도 그랬습니다.
    진이 빠져서 집 보러다닐 시간도 없고 귀찮아서 아무거나 하나 사서 그냥 뭉개고 살게 되요.ㅠㅠ

    재테크 못한게 내 월급 다 합친 것보다 많지요.

    아이를 낳으면 내 직장 근처에서 키울 수 있는가 고민해야하구요.
    제 동료중에는 그런 사람도 있는데(남편은 서울직장)아이와 부인이 지방소도시에 살면 남편들이 잘 안와요.은근히 생활비도 알아서 해야하고 그런 경향 있습니다.

  • 3. eotrmf
    '18.11.12 9:38 PM (222.110.xxx.248)

    글 감사합니다.
    저는 애는 다 컷고 저희는 나이가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3864 표고버섯 ..잘라서 냉동했다가 국물낼때써도 7 ㅇㅇ 2018/11/15 1,181
873863 부산 남포동분들께 여쭤요 4 ㅇㅇ 2018/11/15 1,155
873862 문대통령은 국내 경제는 뒷전이고 맨날 해외만.. 51 ... 2018/11/15 3,472
873861 이수역 사건 여자들 대화내용 충격적이네요 63 2018/11/15 25,261
873860 이런 사람은 무슨 생각일까요? 10 남편 2018/11/15 1,398
873859 여드름피부 중딩쓸 스킨좀 알려주셔요 5 건조 2018/11/15 1,300
873858 김장할때 잎녹차 넣으면 끝내준다네요 6 잎녹차 2018/11/15 3,208
873857 무청이 조금 있는데 어떻게 해먹어야 할까요? 6 무청 2018/11/15 1,063
873856 수능장에 시계가 3 요즘 2018/11/15 1,473
873855 국숭세단보다 성신여대가 더 높아요 53 ... 2018/11/15 8,167
873854 딸 친구엄마가 유모차를 주셨는데 뭘 드려야할까요 13 ㅇㅇ 2018/11/15 2,248
873853 여대에서도 메갈 애들 싫어해요 31 학부모 2018/11/15 4,037
873852 복요리 전문점 추천(청담,논현,압구정, 강남) -급- 맛집고민 2018/11/15 662
873851 신용카드랑 현금내고 현금영수증 차이가 큰가요?? 5 질문 2018/11/15 1,660
873850 수능 문제지,답지 - 어디서 프린트할 수 있나요? 4 수능 2018/11/15 766
873849 GX에서 자기 자리니 비키라는 분께 한마디했음 17 먼저오면다냐.. 2018/11/15 4,469
873848 내생각..여혐 일베나 남혐 워마드 공통점 3 ... 2018/11/15 919
873847 비싼 아우터는 진짜 오래입나요 18 ㅇㅇ 2018/11/15 5,210
873846 저희 조카는 여대 갈까봐 걱정해요 16 .... 2018/11/15 4,077
873845 46세 치료가 거의 끝났는데 치아보험 갱신문제에요 4 치아보험 2018/11/15 1,648
873844 싱글이 전세자금이나 매매자금 대출받는 제일 좋은 방법 알려주세요.. 5 2018/11/15 1,750
873843 인터넷쇼핑몰 의류 잘 아시는 분 5 보헤미안 2018/11/15 1,714
873842 작은회사 무역직...46세 가능성 있나요? 9 그럼 2018/11/15 1,762
873841 82여기도 여자면서 여자 혐오하는 부류많아요 5 여기도 2018/11/15 1,088
873840 ‘2틀’ 이라고 쓰는 사람 너무 싫어요 17 내가 이상 2018/11/15 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