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등 6학년 아이 잦은 설사와 복통때문에 걱정이에요

걱정엄마 조회수 : 2,556
작성일 : 2018-11-12 14:53:12

혹시나 비슷한 경험을 가진 분이 계실까하고 글을 올려 봅니다


초등 6학년이고 남자아이이며 유순하며 내성적인 성격의 아이입니다. 작년인 5학년 초반 무렵에 나름 증가한 학습량과 학교분위기에 적응을 하지 못하였는지 힘들어하였고(이것은 아이가 나중에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그러다가 갑작스러운 어지러움증을 호소하여 병원에서 갖은 검사를 하였지만 이상을 발견을 하지 못하였고 이후 한동안 두통이 찾아왔고 몸에 기운이 없고 아이에게 증상을 물으면 몸이 계속 축 처진다고 하였습니다 .


병원에서는 편두통으로 진단을 하였고 소아신경과 선생님께서 처방을 해 준 소량의 안정제 성분의 약을 몇달 복용을 하였고 이후 두통 증상은 호전이 되었습니다. 두통 증상으로 고생을 하던 시기에 배가 아픈 증상도 시작이 되었는데 하루 종일 아픈 것이 아니라  중 일정시점이 되면 배가 아팠다가 몇시간 후 다시 좋아지곤 하는 것이 반복이 되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이를 두고 복두편두통이라고 하였는데 몇달간 신경안정제 아주 소량을 복용을 하다가  작년 9월 정도에는 의사선생님의 권유에 따라 약을 중단하였습니다.


이후 간혹 한번씩 배가 아프다고는 하였으나 횟수가 잦은 편이 아니었는데 지난 달부터 1주일에 3번 정도는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하네요. 6학년때는 담임선생님도 좋으시고 친구들과의 관계도 좋아 특별히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는 것 같은데 몸이 조금 피곤한 날이면 여지 없이 설사를 하거나 복통이 찾아오는 것 같고 특히나 최근에는 밤에 잠을 자다가 한두번씩 깨어 화장실을 다녀오는 등 배뇨관련하여서도 약간의 문제가 생긴 것 같기도 합니다. 복통 관련해서는 지금도 한두시간 잠을 자고 일어나면 다시 좋아지기는 하는데 점차 횟수가 잦아져 아이도 이것때문에 힘들어하고 지켜보는 저도 안타깝습니다. 무엇보다도 내년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어 새로운 생활을 시작할 즈음에는 더 심해지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앞서기도 하구요.


걱정이 되어 여기저기 인터넷을 뒤적여보았더니 아이들의 원인을 알 수 없는 잦은 복통이 약 10%정도로 흔한 것이라고는 하는데 그 중에 원인과 관련하여 자율신경계가 균형을 잃어 이러한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저희 아이의 증상이 자율신경계가 균형을 잃었을때 증상과 너무 비슷하여 그냥 좋아지겠거니 하고 지켜볼 수만은 없어 더 걱정이 앞서네요


일단 종합병원 소아내과에 예약을 한 상태이기는 한데 예약이 밀려 12월경에야 진료를 받아볼 수 있을 것 같고 걱정스러운 마음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네요.


혹시 아이가 비슷한 증상으로 고생하신 분들 중 어떻게 치료를 하였는지 혹시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아 보신 분은 계신지 도움을 주실만한 이야기를 해 주신 분이 계시면 조언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11.196.xxx.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12 6:30 PM (175.118.xxx.214)

    그동안 아이가 많이 힘들었겠어요
    같은 6학년인 우리 아이는 원글님 댁 아이보단 많이 덜하지만
    저학년 때부터 학기 초나 좀 학교생활에 치인다 싶으면 배가 아프다 하는 경우가 있었어요
    소아과에 가면 맹장 증세라 추정된다 하여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하루를 보내기도 했는데 일시적인 장염 뭐 그런 걸로 진단되더군요
    그러다 한의원에 갔는데 스트레스로 인한 거라 진단받고 증세에 따라 일주일 이내로 약을 먹거나 침이나 뜸을 뜨고 오는데 이젠 본인이 배가 아프고 울렁거린다 싶음 한의원가자 나서네요

    병원 예약은 진행하더라고 근처 잘 하는 한의원에 한 번 가보시는 건 어떨까 싶네요

  • 2. ㅇㅇㅇ
    '18.11.12 9:20 PM (49.196.xxx.40)

    제 아들도 초등 저학년 때 자주 그랬어요.
    병명은 안나왔고요
    영양제 하나 유산균하나 사먹여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2186 괌 여행 갈려고 하는데요 5 괌 여행 2018/11/12 1,431
872185 D-30,경찰은 김혜경수사 발표하라! 이재명 출당! 3 ㅇㅇ 2018/11/12 1,002
872184 스타벅스 DT에서 받아온 음료가 엉망으로 제조되었을때.. 5 .... 2018/11/12 2,912
872183 초등4학년인데 수학 과외 선생님은 어떻게 알아봐야 할까요? 5 아웃사이더 2018/11/12 1,790
872182 시간관념 없는 세탁기에 대한 불만 16 깍뚜기 2018/11/12 3,925
872181 사귄지 1년되는날인데 아무것도 안하는 남친 33 ... 2018/11/12 11,467
872180 고등이 되니 시험감독 신청을 안받네요. 14 시험감독 2018/11/12 3,465
872179 바디샵에서 풋크림 갈색 반찬통처럼 생긴거.. 1 풋그림 2018/11/12 1,030
872178 제 딸은엄친딸로 키우고싶네요ㅋㅋㅠ 16 뿌우뿌우 2018/11/12 5,937
872177 완벽한타인-성형은 빅스크린에 불리해요 5 관람객 2018/11/12 4,688
872176 악마전범일본 징용피해자 영정조차 문전박대 ㅇㅇ 2018/11/12 539
872175 야구 11회연장으로 최고의 이혼 못보네요 ㅠ 3 .. 2018/11/12 1,398
872174 1년에 3천씩 저축이 쉬운가요? 6 1477 2018/11/12 5,734
872173 정시 33111은 어느정도 대학에 갈수있을지 ㅠㅠ 20 고3 2018/11/12 8,700
872172 대학병원 건강검진 1 미소야 2018/11/12 1,170
872171 아들 결혼 할때 돈 안보태주는 사람도 있나요? 37 노을 2018/11/12 9,957
872170 드디어 성과가 나오기 시작하네요 15 허이 2018/11/12 6,072
872169 올겨울은 따뜻할 모양이에요 21 겨울 2018/11/12 12,263
872168 가구 들여놓는꿈 2 highki.. 2018/11/12 1,371
872167 방금 일본 nhk 아홉시 뉴스에서 55 ㅇㅇ 2018/11/12 15,577
872166 뷰티인사이드 처음 보는데 배우들 얼굴이.. 4 Ryu 2018/11/12 3,111
872165 톱스타들은 항상 다이어트중이겠죠? 20 배고프다 2018/11/12 7,337
872164 엄마랑 통화후 마음이 안좋아요. 9 자연인 2018/11/12 3,354
872163 숙명여고 입시비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군요 7 플라워 2018/11/12 4,426
872162 강아지 엑티베이트 미국은 반값이에요. 5 강아지 2018/11/12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