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쌍둥이 고등학교,,, 숙명여고요,
수사 결과가 상상 그 이상이네요,
양심없는 세부녀는 이미 정신이 온전한 것 같지는 않았고요,
모의고사가 전교꼴지(정확히 꼴지에서 2등)인데
그걸 눈가리고 지나갈 생각을 어찌하죠?
이번 일 말고도 다른 비리가 있다는 것으로밖에 안보여요,
아니, 모의고사 성적이 중간도 아니고 그지경이면
학교 선생님들도 이미 뭔가 부정이란거 다알고있었다는 말이잖아요,
같이 공부하는 학생들도 당연히 알았을거고요,
기도안차네요
https://news.v.daum.net/v/20181110140310041?f=m
1. ..
'18.11.12 9:22 AM (117.111.xxx.57)지금까지 서로 서로 도와주고 봐주면서 해온듯...다같이 한통속이니 저러는거 아닐까요
2. ,,
'18.11.12 9:25 AM (68.106.xxx.129)성적 조작의 판을 크게 키웠죠. 욕심도 많아라 진짜. 근데, 진짜 터질 게 터진 셈. 얼마나 많았을까 수시 지금까지.
3. 그러게요
'18.11.12 9:25 AM (14.35.xxx.216)모의랑 내신 성적이 극과극이고 아버지가 교무부장이면 충분히 짐작 가능한 상황이었죠. 선량한 학생들이 피해자인데 이 와중에도 학교는 덮기에 급급하고 교육부는 수수방관이고 우습게 돌아가네요.
4. 그래도 공부는 좀
'18.11.12 9:27 AM (112.170.xxx.54) - 삭제된댓글했겠지
우리애는 너무 못해서
내가 교사였어도 저리 상승시키진 못했을거야
러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우리애보다도 못한 애들을 전교1등으로도
만들수 있더라구요5. ,,
'18.11.12 9:28 AM (68.106.xxx.129)전교조 조용한 거 보니, 교육부도 마찬가지. 말이 안 나옴.
6. 그래도
'18.11.12 9:29 AM (58.120.xxx.107)대법원 판결 핑계대며 학교가 징계 안 내리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7. 시크릿
'18.11.12 9:30 AM (175.118.xxx.47)숙명애들 불쌍해요 요새 내신은전쟁 한문제로도 등급나뉘는판인데
8. ...
'18.11.12 9:43 AM (218.147.xxx.79)숙명 뿐이 아니에요.
그리고 현직교사뿐도 아니구요.
다 털면 어마어마하겠어요.9. 너무한다
'18.11.12 9:43 AM (117.53.xxx.106) - 삭제된댓글현경용이 최순실보다 더 지독한 사람 이군요.
정유라는 임산부가 말이라도 탔고, 서울대, 연고대까진 안 갔잖아요.
순시리보다 더 나쁜 인간도 세상에 있을 수 있다는걸 이번에 알게 되었어요10. 처음이겠어요
'18.11.12 9:49 AM (139.192.xxx.37)해외 한국국제학교 교사 애들도 부모들이 수군댄다니 한둘이 아닌데
... 이번에 완전 확실히깨끗아 청산 시켜야죠
교육부 뭐하나요 도대체11. 아주
'18.11.12 9:50 AM (14.49.xxx.188)내신 성적 만들기가 끼리끼리 작당하면 일사천리군..
저렇게 문이과 전교 1등 만들고 교장추천으로 수시로 sky 의대나 과 골라서 넣겠지.
대단하다.. 명문고라는게 별거 아니구나 장학사고 교육부고 한 패거리 되면 의사, 판검사 만들기 이렇게나 쉬운거였다니.12. ...
'18.11.12 9:52 AM (175.115.xxx.31) - 삭제된댓글수시는 기득권을 위한 제도로 변질된지 오래인듯합니다.
너무 기막혀서 허탈하네요.
얼마나 많은 학교에서 저런일이 비일비재한지 ......
숙명 근처 여고에 아는애가 다니는데 아빠가 선생님이고
교장과 절친 그이상이라 교장이 그집에가서 수시로 밥먹습니다.13. 아무래도
'18.11.12 9:52 AM (115.136.xxx.173)성적도 그렇지만요.
서울대 수시 평균 고등 상장이 48개입니다.
저 애들이 상도 미친 듯 받았더라고요.
1년 반만에 21개, 23개 씩 받았더군요.
1학년 1학기에 미술, 체육상 2개 정도 밖에 못 받았더라고요. 근데 1학년 2학기, 2학년 1학기에 말도 안되게 퍼받았고요. 그거 다 다른 애들이 챙겨서 수시에서 합격하려면 받아야 될 상인데요. 성적 막아 상 빼앗아...아주 다른 애들 앞날 길막이던데요.14. 과거에도
'18.11.12 9:53 AM (210.222.xxx.111)수능 문제지 유출해서 공부 못하던 아이가 의대 가는 바람에 밝혀진 사례도 있고
외국에서 토플 시험지 외워서 국내로 유출해서 학원에서 쪽집개로 명성을 떨치던 적도 있었고
우리나라 성적 조작은 상상이상입니다.
결론은 썩을대로 썩어서 돈있고 마음만 있으면 어느것도 가능할 듯15. ...
'18.11.12 9:54 AM (110.70.xxx.104)일부러 오답문제 냈다는 기간제 교사는
쫓겨난건 아니겠죠? 별게 다 걱정입니다..16. 서울대
'18.11.12 9:54 AM (124.54.xxx.52)서울대는 이미 끝났어요
이미 게임끝17. 과거에도
'18.11.12 9:54 AM (210.222.xxx.111)몇년 전에도 외고인지 새벽에 시험보러 가는 봉고차 안에서 정답 외우고 난리도 아니었던
적도 있었는데.....ㅠ18. 교육부
'18.11.12 9:54 AM (223.33.xxx.63)왜 수능최저없애려고하는거죠?
설의.설경 수시일반이 수능최저가 없다는걸
이번 쌍둥이숙명비리로 첨 알았습니다
체육특기생으로 의상학과가는것도아니고
장래 의사.판검사되는학과가는데
사람목숨.인생다루는직업가질학생들을
수능최저도 없이 뽑다니요!!!
개돼지들 목숨잡는 의사변호사 막나오겠네요
개돼지교육부
이제 그 교육부 나씨가 그말한의미를 알겠어요
슬금슬금 수시도입하고
정시줄이고
지필도없애고
최저도없애고
일반국민을 개돼지로 알지않고서야
이럴수가 있습니까??
최저안보는수시는 특시생같은 틈새시장도 아니라
정식대입거쳐들어갔다고 티도안나고
당당하게 잘다니겠요
그쌍둥이들
니들도 꼬움 아빠가 교무부장하라그랬다죠
부모빽으로 대학가고 취업하는게
당당한분위기
예전엔 그래도 눈치는봤었는데
열심히공부하고 시험치고 일하는대다수학생이
바보되는 이느낌은 뭔가요19. ...
'18.11.12 9:54 AM (220.85.xxx.162)내신 비율 낮추고 예전처럼 수능으로만 대학가는게 나을 것 같네요.
20. 암만 그래도
'18.11.12 9:57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수능 최저는 포기하지 않았으면 해요.
내신 퍼받는 비리 감시가 안되잖아요.
수능 최저만 있었어도 저런 일은 없었을텐데요.21. 암만 그래도
'18.11.12 9:59 AM (115.136.xxx.173)수능 최저는 포기하지 않았으면 해요.
내신 퍼받는 비리 감시가 안되잖아요.
수능 최저만 있었어도 저런 일은 없었을텐데요.
그리고 숙명재단도 몇 년간 교육부에서 재정지원 않아야해요. 들키면 사람 몇 갈고 끝나는데 그거야 돌려막기로 막기로 막으면 되고요.22. 기가 차서
'18.11.12 9:59 AM (112.187.xxx.230)컴 끄고 나가야 되는데 나가지를 못하겠네요.
이런데도 여전히 수시 확대???
국민들을 개 돼지로 보는 건 똑같네요.23. 이런 조작질에
'18.11.12 10:00 AM (14.49.xxx.188)혹시 전교조가 성명이라도 낸거 있나요?
학교 차원에서 광범위하게 성적 조작질한 모양인데, 거기에 연루된게 전부 교사들이다 보니 입 닫고 있는건가. 내신, 수시 덕분에 갑질하는 기분이 쏠쏠해서 입 닫고 있는건가?24. 상상이상네요.
'18.11.12 10:04 AM (121.157.xxx.216)숙명여고 자체가 조직적으로 개입되지 않구서는 불가능한 일인거 같네요.
25. ᆢ
'18.11.12 10:05 AM (39.7.xxx.71)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학사관리를 수년간 엉망으로 했는데 교육자라는 사람들이 빤히 보이는 불의에 다들 입닫고 있다니요.
숙명여고는 폐교가 마땅하고, 무능하고 비도덕적인 교사가 학생들 미래에 영향 미치는 일이 없도록 대학은 수능 정시로 갑시다.26. ㅇㅇ
'18.11.12 10:10 AM (124.54.xxx.52)차라리 정유라가 낫구요
이 정부 정말 실망입니다
악수만 너무 열심히 하시던데 얼굴마담이니 바지사장이니 하는 말들에 가짜뉴스라고 화는 냈으나 뒤돌아 씁쓸한건 감추기 힘드네요
부동산보다 더 중요한 문제 아닌가요27. 진짜 이상
'18.11.12 10:10 AM (115.136.xxx.173)그러게요. 내신 전교 1등인데 모의고사 전교 꼴찌...누가 봐도 이상한데 교사들은 그 성적표 보고도 아무렇지 않았나봐요.
28. 저정도면
'18.11.12 10:14 AM (121.157.xxx.216) - 삭제된댓글숙명여고 선생님들 ~~전원 잠재적 공범자이지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렸네요
29. 지금 심정은
'18.11.12 10:16 AM (112.187.xxx.230)믿었던 사람한테 제대로 뒷통수 맞은 기분이라
솔직히 문대통령 웃는 얼굴 보기 싫습니다.
알아요 문대통령 개인은 부정축재도 손주들을 위한 입시비리도 하지 않을거라는 걸.
문제는 그렇게 나만 깨끗하면 된다가 아니잖아요.
차라리 순실이가 낫다는 글이 있었던 모양인데
그걸 두고 어떤 분이 글을 올렸더군요.(지금은 삭제했네요.)
천한 것들이라 참지를 못한다고 욕하는 글
거기에 퓨처라는 분이 왜 순실이가 차라리 낫다는 생각이 들게끔 머저리 같은 짓을 하냐고
그 댓글 읽는데 좀 통쾌했어요.
쌍둥이 모평성적이 전교 꼴지에서 두 번째, 그러나 수시는 전교 1등ㅎㅎㅎ
수능은 정시로 가야합니다.30. ..
'18.11.12 10:17 AM (125.128.xxx.32) - 삭제된댓글223.33님 설의 설경 등 서울대 일반전형은 수능최저 없어요 지균은 2등급 3개이상 이면 되구요
2등급 2개에서 강화된거죠
그래도 서울대가 뽑으면 뭔가 다를거라고 생각하겠죠
면접으로 갈린다고 ...
게다가 의대는 면접이 인성면접이랍니다
수능최저는 연고대가 훨씬 높았는데 수시에서 수능최저를 보지 말라해서 수능최저를 없애는 추세죠
수능최저라도 있어야 숙명아이들 같은 애들 거르는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될텐데 말이죠
그래도 여전히 서울대가 뽑으면 옳다
대학들이 어련히 귀신같이 잘 뽑아간다고 생각하실 많은 엄마들이 있을 거라 생각하니 답답합니다31. ㅇㅇ
'18.11.12 10:31 AM (116.38.xxx.19)교육부그만좀욕하세요
교육청관할이잖아요
지금한유총때문에정신없어요32. . . .
'18.11.12 10:34 AM (124.54.xxx.150) - 삭제된댓글아이들의 인생을 결정하는 입시에서
덮으려는 학교, 침묵하는 교육부.
이게 촛불들고 지켜온 공정한 나라인가요.33. 그니깐
'18.11.12 10:35 AM (58.120.xxx.107)여기도 맨날 공자왈 하는 댓글 다는 사람들 있잖아요.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이 있어서
발전 가능성을 보고 점수 낮은 애들이 뽑힐 수 있다고요.
고등학고마다 교사마다 수준차이 나는 생기부와
아이 얼굴 보고는 저런 점을 알고
구체적으로 잠수화. 수치화 해서 당락을 가린다는 것부터 사기 아닐까요?34. 윗님?
'18.11.12 10:36 AM (223.62.xxx.116)교육부가 지금 욕먹을만하잖아요?
정말 몰랐을까요?
이렇게 평교사들조차 내신비리로
자기자식들 대학보내게 얼마나 만연했을지
교육부일이 뭔데요??
왜 입시비리에 대해선 일언반구 한마디도없나요?
유치원일끝날때까지 대입치르는 지금 중고등학생들은요?
애들인생보다 한유총이 급한가요?
지금 무슨소리하시는거에요?
지금당장 고1.고2들 대입은 수능최저라도 다 봐서
이런일은 없도록해야죠
수시수능최저도입을 왜 못하나요?
수시폐지까진 바라지도않아요35. . .
'18.11.12 10:37 AM (222.233.xxx.157) - 삭제된댓글그렇게 국민들이 원하는데, 끝까지 수시 놓지 않네요. 정치하는 사람들 다 똑같다는 부모님 말에 반발한 게 부끄럽습니다. 내 이익이나 쫓으면서 사는게 현명한 거네요.
36. 그니까
'18.11.12 10:37 AM (122.32.xxx.5) - 삭제된댓글자녀가 입시끝났거나 나랑상관없다하시는분들도 남일아니죠.
저렇게 의대가서 의사되서 오진내고 사람죽이는게 한둘이겠어요? 실력도안되고 똑똑한 머리도 없는애들이 의대나와 의사되고 ..병원가보세요.
수시비리가 차고 넘쳐도 이리 수수방관이니.37. 그니깐
'18.11.12 10:40 AM (58.120.xxx.107)이미 비슷한 비리가 만성화 되어 잏고
교사 단체들과 교육계도 알면서 서로 밀어주는 단계가 아닐까요?
그렇지 않고서야 제대로된 교육정책하나 못펴던 교육부가올해초에 수능최저 없앤다고 커다란 변혁을 시도했잖아요.
맨날 큰 사건 날때마다 약방의 감초처럼 바른말 던지던 문통도 조용하고 교육부도 입 싹 딱고 재발방지책이나 수능최저 를 없애는 것을 취소한다는 움직임도 없잖아요.38. ㅇㅇ
'18.11.12 10:46 AM (116.38.xxx.19)교육청은욕할시간있으면자한당홈피가서욕좀하고있어요
사립법반대한인간들이누구인데요?
공립은자녀랑교사같이경우가없고요
대부분은 사립에서생기는비리예요
자한당가서욕하라고요 교육부교육부 정말지겹너 지겨워39. 수시자체가
'18.11.12 10:49 AM (223.39.xxx.223)헛점투성이에요
이건 대입치뤄본엄마들은 다 압니다
공립은 과정이 공정한줄아세요?40. 저것들이
'18.11.12 11:00 AM (211.36.xxx.130) - 삭제된댓글안들키고 좋은대학 갔으면 어쩔번 했을까요?
지가 진짜 명문대생인양 하고 다녔겠죠
아빠가 정도껏 해야지
꼴등을 일등만들어 서울대롤 보내려했으니
어찌 얼굴을 들고 다닐까요?
얼굴좀 구경하고싶네요41. 고3
'18.11.12 11:10 AM (180.66.xxx.107)학부몬데 허탈감 상실감에 수능 앞두고 무기력해집니다.
동생들까지 있어서 전면에 나서진 못하겠지만 정말 멘탈 너덜너덜 해진지 오래예요.
교사들끼리 친분과시, 학부모랑 교사 인맥이 주는 영향, 그리고 그 결과는 입시에 무지막지한 비리로 점철되고 드러나는걸 직접 봤어요.
무지하고 능력없는 부모가 죄네요.
아등바등 수능 하나라도 붙잡으려 애쓰는 아이를 볼때 피눈물 나는 심정입니다.
누구를 위해 침묵하고 있나요? 이 정부는.42. ㅎㅎ
'18.11.12 11:11 AM (223.62.xxx.139)기승전결 자한당 타령
수시제도 바꾸자는데 왠 사학법 개정 타령
현재는 공립도 교사자녀 다니고 있고요.
이걸 법적으로 금지해도 사립은 뭇한다고 했는데
공립에 교사자녀 안다닌다는 건 어디 나온 통계인가요?43. 서로
'18.11.12 11:50 AM (112.187.xxx.102)엮이고 얽혀 있으면
덮고 가거나 한 ㄴ두 명 희생양 만들고 지나가야지 뭘 다 파헤져요?
세상 살아오면서 일이 그렇게 돌아가는 거는 한 번도 못 봤네요.
혁명도 꼭 과도한 분자들이 순수했던 혁명의 본질을 흐리는 행동들을 해서
결국 폄훼 당하거나 의미가 축소되는 판인데
저런 정도 일이야 당연 대충 시간 끌고 한 두 사람으로 꼬리 자르고 가겠죠.
파헤친들 그걸 누가 좋아하며 파헤친다고 누가 상줘요?
누가 파헤치도록 도와 준대요?
방에 앉아서 자판으로 두둘기면 뭔들 불가능하겠어요만
세상은 그렇게 돌아가지 않더군요.44. 교육부랑
'18.11.12 12:00 PM (175.116.xxx.169)현정부는.,묵묵부답 하면서 시간이 흐르기만을 바라는것 같아요.
가타부타 말않고 있다 사람들 분노가 시간과 함께 사그라들면 지금 추진하는 교육정책 계속 추진하려고
언제였는지 교수들 연루된 입시비리 들통났을 때 온 언론이 떠들고 나라 전체가 벌집 쑤신듯 떠들썩 했던것 같은데
현수시에 관한 입시 비리(ㄷㅈ고 교사 엄마가 자식생기부 고친것, 광주 시험지 유출, 생기부 조작,교사가 시험알려주는거였는지 성적고치는 거였는지로 여고생과 성관계 등등)
해마다 거르지 않고 2~3건 씩은 터지고,
이번 숙명사건은 일타쌍피 처럼 쌍둥이를 문,이과 전교 1등만들기로 정점을 이루는데
어쩌면 이렇게 인터넷 상으로만 여론 들끓고 조용히 지나갈 수 있는거죠.
사건 진행과정 자체만 간결하게 보도되고,
이런 일이 가능하고 앞으로도 일어날 수 밖에 없는 현입시체제의 문제점 다루는 탐사보도 이런것도 없고,
진짜 이런 비리와 부조리를 겪고 받아들이면 자라는 아이들이 만들어나갈 나라에서 어떤 희망이 있을까요?
개인의 노력과 인내가 간단한 부폐로 저렇게 쉽게 무참히짓밟히고도 앞으로도 그게 가능해서 그런 편법,탈법쓰는 사람이 정직하게 노력하고 땀흘리는 사람보다 더 쉽게 더 좋은 열매를 따먹는걸 온몸으로 겪는 아이들에게
바른 삶,가치있는 삶, 노력하는 삶 말해봤자 그게 먹히겠냐고요.
이번 일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얼렁뚱땅 넘긴다면
현정권 사람들 역사의 죄인으로 기록될거에요.
현정부에서 만든 제도가 아니어도
현정부에서 비리가터지고 고름이 줄줄 흐르는데도
무시하고 오히려 상처를 더 악화시키는 처방하거나 무시한다면 고치지 않고 방치해서 미래 세대가치관이 썩게 만든 책이에서 절대 자유로울 수 없는거죠.45. 답답하다
'18.11.12 12:03 PM (223.62.xxx.139)저런것도 선생이라고 그리고 전교조?전교조의민낯을보는거같아요 이번정부가 전교조에진빚이많다면서요 애들좌경화교육시키려면 전교조의절대적도움이필요하다고 눈치엄청본다네요
46. ㅠㅠ
'18.11.12 1:27 PM (223.39.xxx.11) - 삭제된댓글어떻게보면 쌍둥이아빠는 멍청하게 젤민감하고 들키기쉽게 성적갖고 조작해 이난리지요.
제아이와 한반에 내신성적은 중위권정도 3,4등급하는애인데 일반고구요, 아버지는 대학이공계교수에요. 애가 말빨세고 전교권애들옆에 붙어 r&e며 굵직굵직한 대회 상은 다휩쓸었어요. 전교권애들과 한팀이니 학교서 밀어주고 아버지가 교수라 도움받고요.
그러고는 sky 가더군요. 주변에서면접서 걸러지겠지했어요.
일주일 학교도 안나오고 일대일과외 빡세게 했는지 어찌 붙어 가더군요. 문제는 저희애같은 상위권애들은 죽어라 수능공부해도 그정도 대학도 못간다는거에요. 결국 재수하구요.
어차피 최상위권은 본인이 잘하고 학교서 밀어주고 알아서가지만 상위권에 오로지 수능바라보고 공부하는애들은 피말려요.47. ㅎㅎ
'18.11.12 1:35 PM (39.7.xxx.227)다 갖다 붙히는 분들 좀 웃겨요.
죄다 정부 탓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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