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압일때도 고기앞으로가고 고기압일때도 고기앞으로 가는 육식여성인데요
인생 막창을 만나 허리가 통짜로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건 바로...
동원 심야식당 "소막창"!!!
제가 매운걸 못먹어서, 빨간 양념 아니고, 그냥 간장색깔인데 간장 맛은 그리 나지 않고..
마늘도 함께 들어있는데 냄새도 전혀 없고 간편하게 반찬이든, 안주든, 한그릇 식사(저같은 육식녀 ㅋㅋ) 로도 훌륭합니다
전자레인지 조리나, 후라이팬에 볶아먹으라고 되어있어요.
저는 전자레인지에는 안해봤지만 해본 지인도 냄새는 안난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추천해준 5인 모두 아주 맛있게 먹었다고 !! 특히 저는 쌈채소나 마늘을 엄청 추가해서 함께 볶아 먹는걸로 정착했고,
지인들은 버섯, 양파, 양배추를 각각 넣어서 취향대로 먹었는데 다들 그대로 맛있다고 했습니다
저 심야식당 브랜드의 오돌뼈, 돼지막창?(둘다 빨간양념)은 실수로 잘못산 지인이 비추라고 했으니(냄새가 난다고 하네요)
꼭 "소막창"을 드셔야함에 유의하시고요
제가 추천한 사람 중 60대이신 부모님만, 한신포차? 그 CJ의 빨간양념 닭발이 더 입에 맞으시다고 하셨어요.
인스타든 블로그든 뒤져봐도 이 소막창 말씀하시는 분이 잘 없길래 널리널리 드시고 품절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써봅니다
안빨간 양념의 다른 맛있는 간편조리 고기도 추천해주세요~~